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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르트 씨, 물고기를 타고 떠나다

쿠르트 씨, 물고기를 타고 떠나다

에를렌 루 (지은이), 킴 요르퇴위 (그림), 황승임 (옮긴이)
느림보
9,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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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르트 씨, 물고기를 타고 떠나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쿠르트 씨, 물고기를 타고 떠나다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외국창작동화
· ISBN : 9788958761099
· 쪽수 : 96쪽
· 출판일 : 2010-06-24

책 소개

프랑스 몽트뢰유 탐탐 상 수상작. 지게차 기사인 쿠르트 씨는 어느 날 밤, 몇 달 동안 먹을 수 있을 만큼 아주 커다란 물고기를 갖게 된다. 커다란 물고기 덕분에 당분간 먹을거리 걱정을 하지 않게 된 쿠르트 씨는 일을 그만두고 식구들과 함께 세계 여행을 떠난다. 물고기 등에 지게차를 싣고 바다를 건넌 쿠르트 가족은 세계 여행을 하며 만난 많은 사람들과 물고기를 나눠 먹으며 신나는 모험을 한다. 자신이 먹고 쓸 만큼만 벌면서 욕심 없이 살아가는 쿠르트 가족의 소박한 행복은 재미와 더불어 잔잔한 감동을 전해 준다.

저자소개

에를렌 루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9년 노르웨이 트론헤임에서 태어났다. 프리랜서 저널리스트, 시간제 교사, 정신병원 근무 등 다양한 직업을 거치다 1993년 장편소설 『여인과 함께 사라지다』를 발표하며 소설가로 데뷔했다. ‘끝내주게 웃기고 예술적인 소설’이라는 평을 들은 이 소설은 2006년 영화화되기도 했다. 1996년 두번째 소설 『나이브? 슈퍼!』를 발표했다. 『나이브? 슈퍼!』는 출간 직후 노르웨이에서 일 년이 넘도록 베스트셀러 최상위 리스트에 머물고 전세계 29개국에 판권이 팔리는 놀라운 성공을 거두었고, 2006년 '프랑스 청소년 독자들이 뽑은 유럽도서 상'을 수상했다. 그후 『엘L』(1999, 노르웨이 베스트셀러 상 수상), 『도플러』(2004), 『볼보 트럭』(2005), 『뮬름』(2007) 등의 소설을 발표했다. 젊은 세대의 고민과 성찰을 독특한 세계관에 기지 넘치는 문체로 녹여내는 에를렌 루의 작품세계는 곧잘 리처드 브라우티건, 더글러스 쿠플랜드, 닉 혼비 등에 비교되기도 한다. 냉소에서 자유로운 참신한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에를렌 루는 전세계 많은 젊은 마니아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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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임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불어교육학을 전공했습니다. 숙명여자대학교에서 어린이 영어 교사 전문가 과정을 수료하고, 영어 유치원 교육부에서 일했습니다. 옮긴 책으로 『초콜릿 범벅이 된 빠스쁘왈』 『암탉이 이빨이 아파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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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 요르퇴위 (그림)    정보 더보기
1973년 노르웨이 트론헤임에서 태어났고, 트론헤임의 예술학교와 코펜하겐의 로얄 대니쉬 예술학교를 다녔습니다. 일러스트레이터와 일렉트로닉 뮤지션, 그래픽 디자이너, 영화감독, 사진작가 등 여러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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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쿠르트 씨의 노란색 지게차는 아주 멋집니다. 때때로 지게차를 몰고 가는 쿠르트 씨를 보면 사람들은 박수를 쳤습니다. 사람들은 쿠르트 씨의 지게차가 이 도시에서 가장 멋진 지게차라고 생각했습니다. 쿠르트 씨는 휘파람 불면서 지게차를 운전하든, 운전하면서 휘파람을 불든 수 톤이나 되는 짐을 들어 올릴 수 있습니다.


쿠르트 씨는 물고기에게 말을 걸어 보고, 살아 있는지 팔꿈치로 툭 건드려도 보았습니다. 하지만 물고기는 꿈쩍도 하지 않았습니다. 죽은 게 틀림없습니다. 물고기는 육지에서 오래 견디지 못하니까요. 쿠르트 씨는 지게차를 작동해서 물고기를 들어 올렸습니다. 다행히 지게차가 물고기의 무게를 견딜 수 있었습니다. 쿠르트 씨는 곧장 집으로 향했습니다. 이렇게 큰 물고기를 선물로 받다니 정말 멋진 날입니다!


쿠르트 씨는 자신이 지게차 운전을 하는 이유가 식구들이 먹고살 음식과 옷을 사고, 생활비를 벌기 위해서라고 말했습니다. 건축가인 안네리세가 일 년 내내 집을 설계하며 돈을 벌어야 하는 것도 똑같은 이유라고요. 그런데 이제는 먹을거리가 생겼고, 입을 옷은 충분하기 때문에 당장 사지 않아도 됐습니다. 쿠르트 씨가 내린 결론은 더 이상 일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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