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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생각하는 그림들)

이주헌 (지은이)
예담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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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정 (생각하는 그림들)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미술 이야기
· ISBN : 9788959131013
· 쪽수 : 188쪽
· 출판일 : 2004-12-30

책 소개

시리즈 두번째 권 <정>은 '사람살이'가 주제. 역시 작품마다 한두 장 정도로 이어지는 짧은 글을 곁들였는데, 일상에서 느끼는 감정을 섞어 편안하게 그림을 설명하고 있어 그림을 가까이 느낄 수 있게 돕는다.

목차

제1권 오늘 차례

제1부 흐르는 물처럼
하상림 꽃이 지다
강승희 사유의 강을 따라
송필용 흐르는 물처럼
박재웅 흐르고 사라지고 태어나고
오치균 나를 키운 까치밥
신학철 소똥
김경인 한결같은 네 푸른빛
민정기 그림 속을 거닐다
강요배 애증의 파도
심현희 꽃 단상
홍순정 꽃비 내리는 날

제2부 마음의 풍경
강경구 내 안의 숲
김원숙 마음의 행로
김병종 시가 된 그림
남궁산 생명으로 새긴 풍경
김영희 옛날옛날 우리 어렸을 적
손장섭 소주꽃 향기
이중섭 그리고 시간은 다시 돌아오지 않았다
이은미 보이지 않는 것을 담는 그릇
박영남 기원의 풍경
김종영 비움과 덜어냄
김 웅 하나 되기 위하여
김찬일 그림 만들기
정 현 나는 노동한다, 고로 존재한다
강진모 음양의 조화

제3부 뭐가 보입니까?
안규철 우리의 집은 어디인가
윤석남 어머니의 손
김 석 참을 수 없는 지식의 무거움
이한수 열반의 색
배준성 뭐가 보입니까?
오형근 소녀 연기
홍성도 우연, 발견 그리고 스캐닝
김일용 비어 있는 실존
김주호 허허실실
홍성담 이야기는 계속돼야 한다
최민화 상상의 진실
최진욱 동일성의 부재
박성태 진실을 위한 진혼곡
윤동천 힘의 진실



제2권 정 차례

제1부 천국은 어머니의 다정한 눈빛으로부터
레이턴 되로 주고 말로 받는 선물
앨마 태디마 지상의 낙원
호흐 두 마리 토끼 잡기
밀레이 호기심은 아이들의 특권
포파 노는 게 공부지요
오처드슨 천국은 어머니의 다정한 눈빛으로부터
샤르댕 아이를 가르치는 일은 세상에서 가장 고귀한 예술
밀레 산들 불어오는 속삭임
르누아르 어머니의 사랑은 각진 데가 없습니다
그뢰즈 아이는 살 빠지고 강아지는 살찌는 날
모리조 어머니는 사랑의 지휘자
윤석남 어머니의 꽃, 어머니의 시
강관욱 모든 그리운 길은 어머니로 통합니다
부그로 우주를 재우는 자장가
부그로 너는 아니?
모더존 베커 젖을 물릴 때
밀레 주는 사람이 부자

제2부 상징의 숲, 색채의 바람

수르바란 성모 예찬
르누아르 덧없기에 더 아름다운
부셰 사랑의 비밀
보갱 오감도
불 헛되고 헛되니
뒤피 평화로운 파랑
보나르 다소곳한 분홍
반 고흐 흔들리는 노랑
마티스 열정적인 빨강
모네 생동하는 초록
커샛 내 이름은 캔디

제3부 손때처럼 묻은 잔정

프리스 화목한 식탁
클레 우주의 리듬
페토 인생의 장바구니에 담아 올 것은
샤르댕 손때처럼 묻은 잔정
마스 끝없는 감사
프뤼동 진리는 지혜와 더불어
딕시 어둠이 빛에 이끌려 나올 때
르누아르 훈풍이 부는 테라스에서
마티스 셸 위 댄스?
무어 부재를 향한 열망
벨로스 사각 링은 현실의 압축판
보갱 배보다 눈이 부른 디저트
브라운 희망은 천국의 곳간을 채운다

제4부 산이 높으면 골은 깊고

세간티니 젊음의 샘은 사랑의 샘
에베르딩겐 식은 사랑도 다시 보자
지커트 영혼의 그림자
캘더른 저 화창한 햇살만큼 잔인한
앨마 태디마 엇갈린 시선
게르스틀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
사전트 해방의 질서
슈바베 나는 영원히 평등하다
프리스 사람들은 왜 결혼식을 보며 눈물을 흘리는가

저자소개

이주헌 (지은이)    정보 더보기
홍익대학교에서 서양화를 전공했다. 〈한겨레〉 문화부 미술 담당 기자를 거쳐 학고재갤러리와 서울미술관 관장을 지냈다. 미술 평론가이자 커뮤니케이터로 활동하며 미술로 삶과 세상을 보고, 사람들이 쉽고 폭넓게 미술에 접근할 수 있도록 꾸준히 글을 쓰고 강연을 한다. 특히 삼성경제연구소(SERI)를 위시한 여러 기관과 기업에서 미술에 리더십을 접목한 강의를 해왔다. 2025년 제12회 석남 이경성 미술이론가상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 《어제는 고흐가 당신 얘기를 하더라》 《혁신의 미술관》 《신화의 미술관》(전2권) 《리더의 명화수업》 《서양화 자신 있게 보기》 《이주헌의 아트 카페》 《50일간의 유럽 미술관 체험》(전2권) 《이주헌의 서양미술 특강》 등이 있으며,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미술 교양서로는 《오감이 자라는 꼬마 미술관》(전4권) 《느낌 있는 그림 이야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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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꽃은 언젠가 지게 마련이고 삶은 언젠가 시들게 마련이다. 하지만 이런 비극과 종말의 시간 뒤에 새로운 생명의 탄생과 개화가 있다는 것은 진정으로 자연의 축복이요 기적이다. 종말이 꼭 종말인 것은 아니며, 비극이 꼭 비극인 것은 아니다. 새벽이 진정으로 그리운 이라면 밤을 사랑할 줄 알아야 할 거이다. 밤이 있기에 새벽이 있으니까.

저리도 어여쁜 꽃이, 저리도 아름다운 미인이 끝내 흙이 된다는 것, 그것이 믿어지지 않는 사람은 홍순정의 작품을 볼 것이다. 또 저리도 무심한 흙이, 저리도 메마른 먼지가 언젠가 아름다운 꽃이 되고 어여쁜 미인이 된다는 것, 그것이 믿어지지 않는 사람도 홍순정의 작품을 볼 것이다. 그의 꽃은 흙이며, 그의 흙은 꽃이다. - 시리즈 제1권 <생각하는 그림들 오늘> 본문 65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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