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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건축

장애 건축

(취약성으로 연결되는 공통의 세계 짓기)

데이비드 기슨 (지은이), 박우진 (옮긴이), 최춘웅 (감수)
가망서사
2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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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건축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장애 건축 (취약성으로 연결되는 공통의 세계 짓기)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건축 > 건축이론/비평/역사
· ISBN : 9791199048157
· 쪽수 : 288쪽
· 출판일 : 2026-06-05

책 소개

장애를 중심으로 건물, 조경, 도시를 설계한다는 것은 무엇일까. 《장애 건축》의 저자인 데이비드 기슨 예일대 건축대학원 교수는 경사로와 엘리베이터로 상징되는 기존의 ‘무장애 건축’을 넘어서야 한다고 일갈한다.

목차

표지 설명

들어가며. 왜 접근성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은가?
1장. 손상을 보존하는 기념 건축물
2장. 병약함에 열린 자연
3장. 장애를 중심에 둔 도시화
4장. 손상의 관점으로 형태에 맞서기
5장. 환경을 장애화하기
6장. 장애와 건설을 연관 짓기
나가며. 장애의 실천

감사의 말
감수자 해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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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데이비드 기슨 (지은이)    정보 더보기
건축사학자이자 건축 이론·비평 저술가이다. 주된 연구 주제는 근대 및 후기 근대 건축과 디자인에 내재된 생리학적·환경적 개념이다. 특히 건축이 공간 내에 건강, 안정성, 역량, 정상성을 구현하는 방식에 관심을 갖고 역사적 분석과 대안적 개념 제시 작업을 한다. 《장애 건축》 등 네 권의 책을 집필했으며 큐레이터, 디자이너로도 활발히 활동한다. 베니스비엔날레, 캐나다 건축센터, 미 국립건축박물관에서 위촉 큐레이터를 지냈으며 뉴욕 현대미술관, 구겐하임 미술관 등에서 워크숍 및 공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022년 뉴욕 건축센터 공모전 수상작인 <블록 파티: 자립 생활에서 장애 공동체주의로>는 2025년 영국 런던의 빅토리아 앤 알버트 박물관, 한국의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도 전시되었다. 컬럼비아대학교, 매사추세츠 공과대학, 빈 예술아카데미 등에서 교편을 잡았으며 현재 예일대학교 건축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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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영상대학원에서 문화연구를 공부했다. 영화 잡지 《스크린》 기자로 경력을 시작했고 《한국일보》에서 사회부, 문화부, 국제부를 거쳤다. 공공문화 기획자, 출판사 편집자 등으로 일했다. 취약한 자리에서 독창적인 방식으로 짓는 삶과 세계의 이야기에 관심을 두고 있다. 《급진적으로 존재하기》와 《새의 시간》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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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춘웅 (엮은이)    정보 더보기
건축가이자 교육자, 연구자로서 건축을 사회와 문화를 읽고 해석하는 비판적 실천으로 탐구해왔다. 서울대학교 건축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건축과 예술, 기억과 장소, 장애와 공공성, 전시와 서사 등 다양한 주제를 넘나드는 연구와 교육을 이어가고 있다. 그의 관심은 오래된 건축, 버려진 공간, 주변부의 풍경과 그 안에 축적된 이야기에 머문다. 국내외 전시와 공공 프로젝트, 저술 활동을 통해 건축의 경계를 확장해왔으며, 학생에게는 정답을 제시하기보다 익숙한 전제를 의심하고 새로운 질문을 발견하는 태도를 강조한다. 건축이 세상을 설명하는 하나의 언어이자 아직 이름 붙지 않은 가능성을 상상하게 하는 매개라고 믿으며 연구와 실천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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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내 핵심 주장 중 하나는 바로 우리(장애인 건축가, 평론가 그리고 건축 공간의 거주자)가 손상에 기반한 공간 정치의 범위를 확장해 접근과 접근성에 집중해 온 역사를 보완해야만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사용과 효용에 국한되지 않는 손상의 정치학과 건축 환경을 제안하고자 한다. 이 책은 건축물, 건축 역사와 이론에 장애화 개념이 광범위하고 뿌리 깊게 내재해 있다는 것, 나아가 이를 더욱 정교하게 조사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또한 건축에 관여한 장애인들의 잊힌 투쟁을 되살려 현대의 건축 및 인권 논의에 이으려 한다. 이같이 개념과 과거 투쟁 사례를 검토하고 그로부터 비롯될 실천을 상상하는 것이 곧 장애 정치 그리고 장애 경험을 한층 온전히 표상하는 건축을 향한 과정의 첫걸음이다. -<들어가며> 중


왜 접근 가능한 건축을 향한 투쟁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은가?(...) 접근 가능한 공간이라는 비전만으로 건축이, 그리고 그 역사와 실행이 장애인을 막아섰던 무수한 방식의 문제를 전부 해결할 수는 없다고 믿는다. 건축은 장애인이 활용하지 못하게 하는 차원 이상으로 우리를 배척해 왔고 그러므로 접근 가능한 디자인이라는 발상과 구현은 불완전한 대응에 지나지 않는다. 좀 더 구체적으로 짚어보자면 이 개념은 종종 장애를 보는 기존의 협소한 관점과 역설적인 관계를 맺었다. 즉 불공평을 해결하는 기술을 표방했으나, 그 불공평이 손상에 대한 제한된 관점에 기반하므로, 오히려 그 관점을 강화한 측면이 있다. -<들어가며> 중


도서 정보 제공 : Yes24(www.yes24.com), 알라딘(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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