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건축 > 건축이론/비평/역사
· ISBN : 9791199048157
· 쪽수 : 288쪽
· 출판일 : 2026-06-05
책 소개
목차
표지 설명
들어가며. 왜 접근성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은가?
1장. 손상을 보존하는 기념 건축물
2장. 병약함에 열린 자연
3장. 장애를 중심에 둔 도시화
4장. 손상의 관점으로 형태에 맞서기
5장. 환경을 장애화하기
6장. 장애와 건설을 연관 짓기
나가며. 장애의 실천
감사의 말
감수자 해제
주
찾아보기
책속에서

내 핵심 주장 중 하나는 바로 우리(장애인 건축가, 평론가 그리고 건축 공간의 거주자)가 손상에 기반한 공간 정치의 범위를 확장해 접근과 접근성에 집중해 온 역사를 보완해야만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사용과 효용에 국한되지 않는 손상의 정치학과 건축 환경을 제안하고자 한다. 이 책은 건축물, 건축 역사와 이론에 장애화 개념이 광범위하고 뿌리 깊게 내재해 있다는 것, 나아가 이를 더욱 정교하게 조사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또한 건축에 관여한 장애인들의 잊힌 투쟁을 되살려 현대의 건축 및 인권 논의에 이으려 한다. 이같이 개념과 과거 투쟁 사례를 검토하고 그로부터 비롯될 실천을 상상하는 것이 곧 장애 정치 그리고 장애 경험을 한층 온전히 표상하는 건축을 향한 과정의 첫걸음이다. -<들어가며> 중
왜 접근 가능한 건축을 향한 투쟁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은가?(...) 접근 가능한 공간이라는 비전만으로 건축이, 그리고 그 역사와 실행이 장애인을 막아섰던 무수한 방식의 문제를 전부 해결할 수는 없다고 믿는다. 건축은 장애인이 활용하지 못하게 하는 차원 이상으로 우리를 배척해 왔고 그러므로 접근 가능한 디자인이라는 발상과 구현은 불완전한 대응에 지나지 않는다. 좀 더 구체적으로 짚어보자면 이 개념은 종종 장애를 보는 기존의 협소한 관점과 역설적인 관계를 맺었다. 즉 불공평을 해결하는 기술을 표방했으나, 그 불공평이 손상에 대한 제한된 관점에 기반하므로, 오히려 그 관점을 강화한 측면이 있다. -<들어가며>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