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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 하나로 내 얼굴 그리기

연필 하나로 내 얼굴 그리기

심규섭 (지은이)
예담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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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 하나로 내 얼굴 그리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연필 하나로 내 얼굴 그리기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미술 실기
· ISBN : 9788959131280
· 쪽수 : 235쪽
· 출판일 : 2006-01-12

책 소개

그림을 처음 배우는 사람들을 위한 연필 자화상 길라잡이. 초보자들을 대상으로 한 강의를 바탕으로 씌어졌으며, 본문의 내용은 크게 이론과 실기로 나뉜다. 미술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수록하고 선 긋기, 단계별 명암 나타내기, 명암으로 형태 만들기와 같은 그림 그리기의 기초 과정을 따라하기 식 실기 예제로 구성해 놓았다.

목차

- 연필로 내 얼굴을 그리기 전에

제1장 미술은 즐거운 일상이다
그림을 그리고 싶다는 소박한 희망
우리는 왜 미술에서 멀어졌을까?
행복해지기를 두려워하지 말자
'특권'에서 벗어나 삶의 친구가 된 예술
즐거운 일상으로 초대합니다 - 미술을 배운다는 것

제2장 그림 그리기를 위한 마음 공부 5계명
첫째, 재능이 없다는 말은 이제 그만
둘째, 사회적 여건 탓도 이제 그만
셋째, 무조건 시간부터 만들어라
넷째, 성실과 끈기는 만고불변의 진리
다섯째, 생각을 바꿔라

제3장 선 긋기와 명암으로 연필화의 기본 테크닉 익히기
천릿길도 한 걸음부터 - 재료 준비하기
기본기가 중요하다
연필과 종이의 만남
첫 번째 실습 - 사각형에 선 긋기
두 번째 실습 - 연필로 색칠하기
세 번째 실습 - 단계적인 명암 표현하기

제4장 그리기 대상에 따라 여백과 구도 잡기
보고 알기와 알고 보기
대상에서 미술적인 정보 파악하기
화면의 구성 원리
화면의 핵심 요소
첫 번째 실습 - 여백으로 형태 만들기

제5장 여러 가지 방법으로 사물의 형태 잡기
보이는 것과 그리는 것
형태 잡기의 여러 가지 방법
첫 번째 실습 - 격자틀을 이용하여 형태 잡기

제6장 연필 선을 이용하여 명암 나타내기
시대에 따라 달라진 색에 대한 생각
흑백의 비밀
흑백으로 시작하는 그림 그리기
명암을 통해 드러나는 미술적 요소
이미지가 지배하는 세계
사물을 흑백 이미지로 만들기
극단적인 흑백 이미지 만드는 방법
첫 번째 실습 - 극단적인 흑백 이미지 표현하기

제7장 명암을 이용하여 입체적인 모양 만들기
사물에 입체감 나타내기
첫 번째 실습 - 중간 명암 나누기
두 번째 실습 - 회색판 기법으로 명암 나타내기

제8장 자화상 그리기
자신의 솔직한 모습 제대로 바라 보기
자화상을 그리는 이유
자화상 그릴 때 준비해야 할 것
첫 번째 실습 - 자화상 그리기

- 직접 그린 작품을 평가해보자

저자소개

심규섭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북 봉화에서 출생, 곧바로 부산으로 이사하여 초.중.고등학교를 거쳐 이후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를 다녔음. 현재 작품 활동과 전시기획 및 대중미술교육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2015년 현재 그림동아리 ‘미술시간’ 대표강사, 아우림 회원, 디지털 풍류화창작단 회원, 민족미술인연합 회원. [저서] 『북한미술이야기』(푸른나무, 2003) 『연필 하나로 내 얼굴 그리기』(예담, 2006) [개인전] 1회 개인전 - 21세기 화랑 1997 2회 개인전 - Espace Artsenal-Paris 프랑스 파리 1998 3회 개인전 - 부천문예전시관 1999 4회 개인전 - 경인미술관 2011 5회 개인전 - 부천문예전시관 2012 [단체전] JAALA展(일본 동경), 동학 100주년 기념전(덕원미술 관), 민중미술15년展(국립현대미술관), 두벌갈이전(관훈미술관), 하얀그림자전(경인미술관), 디지털회 화전(세종문화회관 광화랑), 디지털궁중회화전 외 수십 회 이상의 단체전에 출품
펼치기

책속에서

1
화지에 가로 30센티미터, 세로 26센티미터 크기로 틀을 만든다.

2
101페이지에 있는 자료를 보고 눈대중으로 중심을 잡은 후 화지에 특정 부분을 기준으로 길이를 가늠하면서 형태를 그린다.

3
처음에는 부드럽고 흐린 선으로 대략의 위치와 모양을 잡은 다음 서서히 진하게 그려야 한다. 처음부터 완벽한 형태를 잡겠다는 욕심은 버려야 한다.

4
이제 거친 테두리를 기준선으로 삼아 원 그림 자료와 비교하면서 수정.보완한다. 상하좌우의 모양을 서로 비교하며서 틀린 부분을 찾아 고친다. 이때 사물의 형태에만 집중하지 말고 여백 역시 하나의 사물이자 형태라고 생각하면 훨씬 수월하게 작업할 수 있다. 그림틀 안에 있는 여백은 비어 있는 공간이 아니다. 크기와 길이와 모양이 제각각인 고유의 면적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사물의 여백의 모양을 서로 비교하면서 제대로 된 형태를 만든다.

5
그림의 형태가 나오면 색을 칠한다. 칠할 때 바깥 여백을 어둡게 칠하고, 사물의 안쪽은 그냥 둔다. 이때 어둡기의 정도는 일정해야 하고 얼룩이 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 본문 103~105쪽, 제4장 '그리기 대상에 따라 여백과 구도 잡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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