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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행복한 하루

이토록 행복한 하루

(포토명상, 길상사의 사계)

이종승 (지은이)
  |  
예담
2006-04-17
  |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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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행복한 하루

책 정보

· 제목 : 이토록 행복한 하루 (포토명상, 길상사의 사계)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불교 > 불교 문학
· ISBN : 9788959131525
· 쪽수 : 235쪽

책 소개

성북동 도심 한복판에 위치한 고요한 사찰 길상사. 이곳의 봄, 여름, 가을, 겨울 풍경을 담은 책이다. 신문사 사진기자인 지은이가 365일 동안 길상사에서 만난 자연과 사람, 인생 이야기를 사진과 글로 기록해 한데 엮었다. 종교간 화합과 세계 평화를 위한 노력이 공존하는 길상사의 사계절과 함께, 법정스님, 이해인 수녀님, 김수환 전 추기경님 등 우리 종교계 거목들의 인간적인 모습과 만나볼 수 있다.

목차

추천의 글
책을 펴내며

1. 천천히 즐겁게, 평화의 한 걸음
매화차 / 패우 / 연꽃 / 코스모스 / 패우와 우산 / 나비와 관음석상 / 종 밑 다람쥐 / 고무신과 털신 / 낙엽과 발 / 계곡 / 향 / 벌개미취 / 손과 염주 / 자비 / 지붕의 인연 / 나무빗장 / 낙엽 쓸기 / 눈과 인연 / 바람 / 눈보라

2. 매일이 행복하다
조화 / 반가운 다람쥐 / 삼천배 / 극락전의 진객 / 바람과 연등과 소지 / 극락전의 임부 / 영가를 위한 찻잔 / 책상 앞 메모 / 인연 / 한담 / 세 신도 / 넉넉한 풍경 / 맞절 / 법정스님 / 연등 찾기 / 법당의 아침 / 합장한 손 / 돌절구 속의 단풍 / 고요한 포행 / 기품 내가 찍는 것들 / 기와불사 / 아비의 기도 / 선방 / 닮은꼴 / 할머니의 기도

3. 함께 살아간다는 것
문 / 절에 온 수녀님들 / 욕심 많은 비둘기 / 길상사 화단 / 직박구리 / 걸레질 / 연등 옷 / 웃음 / 참회의 절 / 점안 / 발과 인연 / 인연 / 마음과 마음 / 눈길 / 스님과 수사 / 목탁 / 추기경님의 방문 / 삭발

4. 길을 찾아 떠나는 마음여행
나를 돌아보는 발걸음 / 스님과 죽비 / 비질하는 마음 / 빨래 / 경책 / 고엽 / 손, 큰 손 / 손과 문고리 / 스님 신발들 / 길 / 도반 / 낙엽 태우기 / 수레 미는 스님 / 헤어진 천수경 / 염불 / 그리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 입정 / 대 이파리 위의 눈 / 구도, 그 멀고도 먼 길 / 관음석상과 눈 / 건강하세요

저자소개

이종승 (지은이)    정보 더보기
기자, 불교 사진가. 인물 사진가. 1964년 전북 완주에서 태어났다. 전주 전라고와 서강대 사회학과, 중앙대 예술대학원을 졸업했다. 1989년 동아일보 출판사진부에 수습기자 입사 후 편집국 사진부장을 거쳐 2013년 12월부터 동아일보 콘텐츠기획본부 부국장급 기자로 있다. 취재 분야는 교육과 대학으로 교육이 성장 동력이라는 시각을 바탕으로 기사를 쓰고 있다. 25년간 사진기자를 하면서 길상사 사진 에세이 『이토록 행복한 하루』를 냈고, 법정 스님 입적 후 불교 사진 에세이 『날마다 새롭게』와 『비구 법정』을 냈다. 저자가 기획한 『법정 나를 물들이다』에서는 사진을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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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녀님이 녹음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녹음은 수녀님을 포근히 품을 듯합니다. 수녀님이 쓴 흰 수건 때문에 녹음은 녹음대로 수녀님은 수녀님대로 눈에 띕니다.

녹음은 자연입니다. 자연은 또한 스님들을 품고 있습니다. 스님들은 저 나무 아래를 지나 하루에도 몇 번씩이나 법당을 왕래합니다. 붉은 가사를 걸치고 스님이 나온다 하더라도 역시 어울릴 것입니다.

수녀님이 문을 향해 가는 것을 어울림 이상이라고 여겼습니다. 스님과 수녀님이 택한 '문'은 다를지라도 그 문은 진리로 향하는 같은 문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향하는 길이 다를지라도 문 너머에 있는 진리는 오직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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