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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그리하여 봄날 같은 내 나이 예순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59242016
· 쪽수 : 232쪽
· 출판일 : 2005-03-31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59242016
· 쪽수 : 232쪽
· 출판일 : 2005-03-31
책 소개
전직 중앙일보 기자 출신이자, '동서문학'으로 등단한 소설가 최일옥의 자전적 에세이. 나이 예순에 이르기까지, 자신감과 당당함을 잃지 않았던 삶의 순간순간에 대해 들려준다. 여러 매체에서 보여준 활발한 글쓰기 활동, 직원 70여명을 거느린 출판사의 사장직 등 다양한 삶의 이력을 솔직하고 담백하게 풀어냈다.
목차
1부 매일 벌서는 여자
늙었다고?
몸짱이네요
흰머리 검은머리
내 허영의 작은 꽃 - 머리끈
돋보기와 선글라스
눈썹과 문신
주름살과 보톡스
빈궁마마의 꿈 - 석류 같은 인생
매일 벌서는 여자
사진, 그 허상 속의 진실을 찾아
2부 봄 여름 가을 겨울 또다시 봄
자연이 나를 가르친다
서울 사람.시골 사람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또다시 봄
저자소개
책속에서
그간 나는 아침이 되면 태양은 그냥 떠오르는 것이고, 아니 태양이 떠올랐으니 아침일 테고, 그러면 또 하루가 시작된다는 타성에 젖어 살아왔다. 그러나 일출을 목도한 후 나는 새로운 하루의 시작이야말로 얼마나 경건한 자연현상인가를 배웠다. 그렇게 시작된 하루라는 시간이야말로 너무나 귀한 시간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하루의 의미를 깨닫는다는 것은 일주일, 한 달, 나아가 1년의 의미를 안다는 말이 된다. 또 1년의 의미를 안다는 것은 한 인간 앞에 주어진 삶이라는 시간의 의미를 아는 것이고, 그 깨달음은 삶이 얼마나 거룩한 것이고, 내가 살아가야 할 시간이 얼마나 값진 것인가를 안다는 의미로 발전한다. 삶의 거룩함이란 다름아닌 생명의 존귀함과 생을 이어가는 시간의 귀중함을 알아간다는 것이 아닐까. - 본문 131~132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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