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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불치병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로맨스소설 > 한국 로맨스소설
· ISBN : 9788959242788
· 쪽수 : 424쪽
· 출판일 : 2005-05-11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로맨스소설 > 한국 로맨스소설
· ISBN : 9788959242788
· 쪽수 : 424쪽
· 출판일 : 2005-05-11
책 소개
일 년간의 투병생활을 마치고 복직한 소현에게 다가온 남자 민. 장난스러운 민의 태도가 진심으로 바뀌자, 소현은 기쁜 마음을 감출 수 없을 정도로 행복하다. 어느 날 직장상사인 도훈이 자신을 마음에 품고 투병을 도왔다는 것을 알게 된 소현은 차가운 원칙주의자가 아닌, 남자로서 그를 새삼 깨닫게 되는데...
목차
박하향이 나는 남자
가슴앓이
가을을 닮은 남자
엇갈려가는 관계
그대의 의미
왜?
과연 사랑이란?
커다란 사랑만큼
시리도록 푸르게 내리는 비
헤이즐럿
해일
숨 쉴 때마다 당신이
마음이 내비친 진실
민의 변칙, 새로운 국면
내게 있어 불치병은
결자해지
그대의 곁에 있고 싶다
역행하는 비
에필로그, 그러나 새로운 시작
작가후기
저자소개
책속에서
"부장님. 제가 지금까지 많이 어리석었어요."
도훈이 담배를 비벼 끄며 소현의 눈을 바라보았다. 그녀의 눈이 반짝 빛나고 있다.
"뭐가 그렇게 어리석었지?"
"배려와 감사를 은혜로 치부해 버린 것이 제 첫 번째 어리석은 생각이었어요."
도훈의 입가에 서서히 미소가 피었다. 소현의 마음도 가뿐해지기 시작했다.
"두 번째 어리석은 생각은 뭐지?"
"네. 두 번째 어리석은 생각은, 사랑이 아니라면 그 모든 것을 해결할 방법이 없다고 생각한 거예요."
도훈의 표정이 다시금 어두워졌다. 그의 눈동자가 짙게 가라앉았다.
"사랑으로 행해진 행동을 해결할 다른 방법이 있었나? 소현씨는 그걸 알아냈나."
"아니오. 아직... 다만 가장 큰 어리석은 생각은 바로 사랑을 사랑으로 갚아야 한다는 강박관념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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