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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미스터리를 읽다

과학, 미스터리를 읽다

(현대 과학을 유혹하는 25가지 미스터리)

쿠가 라나이 (지은이), 조영렬 (옮긴이)
랜덤하우스코리아
8,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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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미스터리를 읽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과학, 미스터리를 읽다 (현대 과학을 유혹하는 25가지 미스터리)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세계의 불가사의
· ISBN : 9788959249701
· 쪽수 : 176쪽
· 출판일 : 2005-10-25

책 소개

인류가 아직 풀지 못한 미스터리들을 밝혀내기 위해 노력하는 과학자들의 다양한 시도를 추적했다. 우뇌의 극단적 발달에 의한 서번트 신드롬, 또 하나의 내가 보이는 도플갱어, 지구 생명의 씨앗을 밝힐 외계 박테리아 등 25가지의 흥미로운 미스터리들이 실려 있다.

목차

Foreword
Prologue

1. Mystery 미스터리
01 Foreseeing: 미래를 볼 수 있게 하는 카오스 이론
02 God Spot: 신이 숨어 있는 측두엽의 비밀
03 Alien Abduction: 외계인을 부르는 불가사의한 믿음
04 Gene of Alien: 외계 메시지가 숨겨진 인간 DNA
05 Armageddon: 뉴턴이 예언한 지구의 종말

2. Ability 인간의 신비
06 Sixth Sense: 육감을 움직이는 강한 무의식
07 Epidemic of Laughing: 집단 히스테리로서의 웃음병
08 Synaesthesia: 복합감각을 자극하는 뇌혈류 이상
09 Savant Syndrome: 우뇌의 극단적 발달에 의한 사방 증후군
10 Mysterious Music: 인간의 기억이 만드는 음악에 대한 전율

3. Invention 기묘한 발명
11 Ghost House: 귀신을 부르는 초저주파
12 Mind Reading: 텔레파시를 전달하는 신경 신호
13 Time Machine: 과거로의 회귀를 갈망하는 타임머신
14 Extinct Species: 공룡을 복원할 DNA 조합의 비밀
15 Communication with Spirit: 망자와의 교신을 꿈꾸는 심령 라디오

4. Spirit 심령현상
16 Out of Body Experiences: 유체이탈을 부르는 측두엽 이상
17 Doppelganger: 또 하나의 내가 보이는 도플갱어
18 Mediums: 사후 의식을 전달하는 영매
19 Foreign Accent Syndrome: 뇌 자극에 의해 발생하는 외국어 신드롬
20 Seance: 수많은 과학자들이 빠져든 심령연구

5. Universe 우주의 신비
21 Earth Moving: 온난화 해결을 위한 지구궤도 변경
22 Strange Matter: 엄청난 지진을 일으키는 외계 소립자
23 Dyson Sphere: 태양에너지 활용을 위한 태양계 장막
24 Origin of Life: 지구 생명의 씨앗을 밝힐 외계 박테리아
25 Origin of Petroleum: 석유의 기원을 밝힐 메탄가스

부록

저자소개

쿠가 라나이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과학 저술가. 일본의 과학 월간지「Popular Science」등에 다양한 칼럼을 쓰고 있다. 과학 관련 텔레비전 프로그램의 기획을 담당하기도 했다. 지은 책으로 <그것이 알고 싶다 - 과학의 불가사의>, <그것이 알고 싶다 - 유전자와 DNA>, <쉽게 읽는 양자역학>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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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렬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 한림대학교부설 태동고전연구소(지곡서당) 수료, 고려대학교대학원 일본문학 박사과정 수료, 선문대학교대학원 국문학 박사과정 수료. 주요 역서로 『이바라기 노리코 선집』 『시의 마음을 읽다』 『시절을 슬퍼하여 꽃도 눈물 흘리고: 요시카와 고지로의 두보 강의』 『독서의 학』 『주자학』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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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도플갱어는 왜 일어날까? 정말로 또 하나의 자기가 나타났다고 생각할 수는 없다. 브루거 박사는 '환상지통'이라는 현상에서 그 힌트를 얻을 수 있다고 말한다.

'환상지통'이란 예를 들어 사람이 한쪽 팔을 잃어도 그 팔이 있는 것처럼 느끼는 현상을 일컫는다. 실제로 사고 등으로 인해 의식불명인 채로 한쪽 다리를 잃은 경우, 사고 당사자가 눈을 뜨고 나서 그 없어진 다리가 가려우니까 긁어달라고 하는 일이 있다고 한다. 비록 한쪽 다리가 없어지긴 했어도 다리에 관련된 신경이 뇌에 남아 있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이다.

브루거 박사에 따르면, 뇌의 두정부에는 자기 전신의 이미지가 기억되어 있고, 혈행 불량 따위가 원인이 되어 이 부분의 기능이 떨어지면 도플갱어가 일어날 가능서이 있다고 한다. - 본문 109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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