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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학이라는 위로

천문학이라는 위로

(방항하는 존재를 위한 암흑 속 길을 찾는 가장 찬란한 우주 강의)

황호성 (지은이)
21세기북스
18,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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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학이라는 위로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천문학이라는 위로 (방항하는 존재를 위한 암흑 속 길을 찾는 가장 찬란한 우주 강의)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천문학 > 천문학/별자리/역법
· ISBN : 9791173574900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25-09-15

책 소개

'서가명강' 시리즈의 마흔두 번째 책. 2019년 한국천문학회 '젊은 천문학자상' 수상자이자 2016년 '한국을 빛낼 젊은 과학자 30인'에 선정된 황호성 교수가 『천문학이라는 위로』로 독자들을 만난다.

목차

이 책을 읽기 전에_ 학문의 분류, 주요 키워드
들어가는 글_ 우주의 거대함 속 우리의 위대함을 엿보다

1부 빛과 어둠으로 우주와 나, 세상을 읽는 법
우주 속 나의 주소를 찾아서
어떻게 우리가 사는 은하의 모양을 알았을까?
우주를 바라보는 눈, ‘우주망원경’
우리 세상은 우주의 아주 작은 일부다
▶ Q&A 묻고 답하기

2부 암흑물질, 우주를 지배하는 보이지 않는 힘
바람처럼, 형체 없이 존재하는 암흑물질
암흑물질의 증거는 무엇인가
공룡이 멸망한 게 암흑물질 탓이었다니!
암흑물질 연구는 어떻게 이루어지나
▶ Q&A 묻고 답하기

3부 암흑에너지, 우주의 거대한 불가사의를 밝히다
빅뱅, 그리고 팽창하는 우주의 서사
암흑에너지의 정체를 밝히기 위한 여러 시도
마침내 무대로 등장한 암흑에너지
‘제5원소’의 정체를 밝혀라
▶ Q&A 묻고 답하기

4부 우주의 재발견, 암흑을 두려워하지 않는 마음으로
우주 인플레이션, 우주 최초의 순간을 묻다
우주를 연구하는 단 하나의 이유, 인간이라는 존재
광활한 어둠을 탐험하는 작고 미약한 존재의 위대함
▶ Q&A 묻고 답하기

나가는 글_ 나와 우주를 잇는 찬란한 여정

저자소개

황호성 (지은이)    정보 더보기
모든 사람과 ‘함께’ 우주의 암흑을 탐험하고 싶은 천문학자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교수. 구상성단부터 우주론까지 천문학의 다양한 분야를 연구하는 대표적인 젊은 천문학자다. 카이스트(KAIST) 물리학과를 졸업한 후, 서울대학교 천문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프랑스 CEA Saclay, 하버드-스미소니언 천체물리연구소(Harvard-Smithsonian Center for Astrophysics), 고등과학원, 한국천문연구원 등 국내외 유수의 연구기관에서 연구원으로 활동하며 외부은하와 관측우주론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었다. 2019년 한국천문학회 ‘젊은 천문학자상’ 수상을 비롯해 2016년 포항공대 선정 ‘한국을 빛낼 젊은 과학자 30인’에 이름을 올리고, 2020년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차세대 회원으로 선정, 2025년 한국천문학회 ‘학술상’을 수상하는 등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학생, 동료 연구자들과 재미있고 행복하게 연구하는 천문학자를 목표로, 열심히 은하와 우주의 기원을 탐구하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우주를 연구하는 것은 단순히 하늘의 별을 보는 것만이 아니라, 우리 자신이 어디에서 왔고 어디로 가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아가는 일이다.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우주를 살펴보겠지만, 이 우주는 너무나도 크다. 우리 인간은 이 우주에 비하면 너무나도 작다. 그러나, 우리처럼 미약한 인간이 거대한 밤하늘을 즐길 수도 있고, 거대한 우주를 상상할 수도 있다. 실로 위대한 인간의 힘이 아닐수가 없다.
【들어가는 글 | 우주의 거대함 속 우리의 위대함을 엿보다】


명왕성 퇴출 소식에 슬퍼한 사람은 우리나라에도 있다. 가수 BTS는 그 슬픈 사연에 노래까지 만들어 불렀다. 노래 제목이 ‘134340’으로, 이것은 명왕성이 왜소행성으로 바뀌면서 새로 얻은 이름이다. “왜 날 내쫓았는지 어떤 이름도 없이 여전히 널 맴도네, 작별이 무색해, 그 변함없는 색채 나에겐 이름이 없구나”와 같은 가사를 보면, 명왕성의 행성 퇴출에 대한 슬픔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우주 속 나의 주소를 찾아서】


우리은하 원반에 수직으로 위쪽과 아래쪽으로 감마선 거품과 감마선 제트가 존재한다. 감마선 제트는 은하 중심의 블랙홀로 물질들이 흡수되면서 내뿜는 고에너지 입자들에 의해서 생기는 것으로 추정되며, 감마선 거품은 아마도 이런 제트의 결과로 뜨거운 가스가 거품 같은 형태로 남은 것으로 추정된다. 블랙홀은 놀랍게도 그 큰 중력 때문에 주변 물질을 빨아들일 뿐 아니라 이렇게 제트라고 하는 것처럼 중심으로 끌려오는 물질의 일부를 끊임없이 밖으로 내보내고 있다. 우리가 밥을 무한정 빨리 먹을 수 없고, 필요하면 도중에 트림을 해야 하는 것과 비슷한 경우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어떻게 우리가 사는 은하의 모양을 알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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