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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한의학
· ISBN : 9788959480524
· 쪽수 : 448쪽
책 소개
목차
봄
가래나무, 가시오갈피(가시오가피), 갈근(칡 뿌리), 고사리
곰보배추, 곰취, 괭이밥, 냉이
냉초, 다래나무, 달맞이꽃, 당귀
더덕, 도꼬마리, 도라지, 돌나물
두충, 만삼, 매화, 머위
명아주, 모싯대, 물레나물, 미역취
민들레, 물푸레나무, 바위취, 박쥐나무
번행초, 벚나무, 별꽃, 복령
복수초, 부추, 뽕나무(산뽕나무), 산수유
산죽(조릿대), 삼지구엽초, 새삼, 생강나무
쇠무릎지기, 쑥, 쑥부장이, 아주까리
아카시아, 어리병풍, 어린 보릿잎, 엄나무S
엉겅퀴, 예덕나무, 오리나무, 옻나무
원추리, 으름난초, 익모초, 인동(금은화)
인진쑥, 자귀나무, 자작나무, 잔대(딱주, 사삼)
접골목, 접시꽃, 진달래꽃, 질경이
찔레, 참죽나무, 참취, 초피나무
할미꽃, 화살나무
여름
갈퀴덩굴, 감태나무, 갓, 개별꽃
고삼, 고수풀, 고추, 꿀풀
나문재, 노각나무, 노루발풀, 등나무
딱지꽃, 머루, 매발톱나무, 무궁화꽃
무화과, 물봉선, 박하, 반하(끼무릇)
배롱나무, 백급, 백화사설초(백운풀), 뱀딸기
봉숭아, 부자, 부처손, 비단풀
비파나무, 산딸기, 산해박, 세신
소루장이, 소태나무, 속단, 쇠비름(오행초, 마치현)
수국, 수박, 수송나물(가시솔나물), 약모밀
연(연꽃, 연근), 오동나무, 오디, 오미자
유기노(절국대), 이질풀, 자소(차조기), 장미
재래종 오이, 전나무, 주목, 줄풀
짚신나물, 차풀, 참가시나무, 참나무
창포, 천궁, 천일홍, 칠해목
패랭이꽃, 피나무, 한련초, 함초
해당화, 호랑가시나무(구골목), 홍경천, 홍화
황백(황벽나무), 회향
가을·겨울
갈대(달뿌리풀), 감나무, 감자, 감초
개다래(목천료), 개머루, 개비자나무, 겨우살이
고구마, 고욤나무, 광나무(여정목), 구기자나무
구절초, 금전초, 꼭두서니, 남가새
노간주나무, 노나무, 노니, 단풍마
담쟁이덩굴, 대추, 도토리, 마가목
만병초, 모과, 배추, 백년초
산목련, 산청목, 석류, 석창포
송이, 수세미, 숙지황, 아가위
양파, 여로, 염주, 오배자(붉나무)
오이풀, 왕과, 용담, 위령선,
유자나무, 은행나무, 작두콩, 제비꽃
조각자나무, 지황, 참마, 천마
천문동, 청미래덩굴, 측백나무, 치자나무
하수오, 해방풍, 호깨나무(헛개나무), 황기(단너삼)
부록
1. 50가지 음식 궁합
2. 질환별 약초
저자소개
책속에서
하수오
-약재에 대하여
하수오는 우리말로 큰조롱 또는 은조롱이라고 하며, 황해도나 경상 도 지방에서는 새박덩굴이라 부르기도 한다. 여러해살이 덩굴풀로, 줄기는 1~3미터쯤 자라고 뿌리는 원기둥 혹은 저울추 모양으로 구슬처럼 이어져 달린다. 뿌리는 갈색이고 속은 흰빛인데 단단하고 약간 특이한 냄새가 난다.
하수오는 산행 시 가끔씩 볼 수 있지만, 시판되는 대부분은 밭에서 재배한 것이거나 중국산들이 많다. 하수오 줄기는 만초인 특성산지 형지물을 감고 뻗어자란다. 잎은 어긋나고 난상피침형 혹은 심장형으로 끝이 뾰족하고 부드러운 연질인데, 단순히 잎만 본다면 족두리풀의 잎과 유사하게 생겼다. 꽃은 총상화서로서 가을에 흰색으로 핀다. 과실은 난형의 수과로서 종자에는 솜털이 있다.
-효과와 활용법
1. 한방 및 민간에서 강정약, 익혈기, 완화제, 각풍, 구풍, 생리불순, 익정수, 진해. 거담, 풍습, 토혈, 통경, 강장약, 감기, 자궁염, 관절염, 사지동통, 수풍, 내풍, 신경쇠약, 백일해, 활혈, 양혈, 종독 등의 약재로 사용한다.
2. 하수오 뿌리덩이를 오래 먹으면, 회춘하여 백발의 머리가 검게 된다고도 한다.
3. 피를 토하거나 피를 많이 흘려 뇌빈혈이거나 여성이 아이를 많이 낳아 피가 부족할 때, 갖가지 만성병으로 체력이 약해졌을 때에 좋다.
4. 신경쇠약 치료에도 효과적이다.
5. 허리와 무릎을 튼튼하게 하고 신장 기능을 강화시키며 체력을 키워 준다.
6. 남성의 성 기능 감퇴, 조루, 유정 등에도 효력이 있으며, 여성의 생리 불순을 치료하고 태아를 안정시킨다.
7. 하수오의 복용법은 술이나 쌀뜨물에 담가두었다가 잘게 썰어 응달에 잘 말렸다가 가루로 복용하거나, 환을 내어 먹고, 또 하수오를 잘 씻어 물기를 제거한 후 술에 숙성시켜 마시거나 혹은 꿀에 재여서 복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