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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세월의 돌 3 (봄의 대륙을 가로질러, 개정판)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판타지/환상문학 > 한국판타지/환상소설
· ISBN : 9788959524105
· 쪽수 : 368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판타지/환상문학 > 한국판타지/환상소설
· ISBN : 9788959524105
· 쪽수 : 368쪽
책 소개
<태양의 탑>과 함께 '아룬드 연대기'의 한 축을 이루는 중요한 작품이다. <룬의 아이들>, <전나무와 매> 등을 성공적으로 출간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장르문학가로 굳건히 자리잡은 작가 전민희. <세월의 돌>은 그 모든 이야기의 시작이다.
목차
4장. 3월 '아르나(Arna)'
1. 프랑딜로아
2. 생선과 머리빗
3. 마브릴의 땅으로
4. 마음의 침범
5장. 4월 '타로핀(Tarophin)'
1. 국왕들이 쓴다는 방법
2. 비밀 교환
3. 스조렌 산맥의 이른 여름
4. 예언의 길, 마법의 길
1. 프랑딜로아
2. 생선과 머리빗
3. 마브릴의 땅으로
4. 마음의 침범
5장. 4월 '타로핀(Tarophin)'
1. 국왕들이 쓴다는 방법
2. 비밀 교환
3. 스조렌 산맥의 이른 여름
4. 예언의 길, 마법의 길
저자소개
책속에서
산맥은 전설 시대에 대륙이 꿈틀거린 흔적이었다. 솟아오른 등뼈가 잎들을 품었다. 반짝이는 냇물도, 따사로운 옛 흙도…….
우리는 한동안 말없이 쉬었다. 나는 음악처럼 불어오는 바람에 귀를 기울였다. 풀과 나뭇잎에게 속삭거리며 다가와 내 귓가에도 인사를 남기고 갔다.
바람? 세상 어디에서든 말을 거는 자.
"우리가 정말…… 세상을 여행하고 있구나."
평소 같으면 감상적이라고 지분거렸을 친구들도 이번엔 대꾸하지 않았다. 다들 비슷한 생각을 한 걸까. 그런 생각이 들어.
평화롭다.
세상이 이대로 멈춰도 좋을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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