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위대한 백년 18세기

위대한 백년 18세기

(동서문화 비교 살롱토크, 문화의 창 6)

한국18세기학회 (엮은이)
태학사
16,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4,400원 -10% 2,500원
800원
16,1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위대한 백년 18세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위대한 백년 18세기 (동서문화 비교 살롱토크, 문화의 창 6)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조선사 > 조선후기(영조~순종)
· ISBN : 9788959661466
· 쪽수 : 390쪽
· 출판일 : 2007-05-14

책 소개

태학사의 인문교양총서 ‘문화의 창’의 여섯 번째 책. 한국18세기학회에서 지난 2000년과 2001년에 가졌던 세 차례의 좌담회 때 주고갔던 이야기들을 담은 좌담집이다. ‘18세기 연구’라는 동일한 주제 아래 한자리에 모여 자신들이 해당 분야에서 온축해온 생각들을 공론화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지닌다.

목차

서문

제1장 18세기 동아시아, 무엇이 일어났던가?
잦아지는 국가 간의 분쟁
대몰락의 예상키 어려웠던 번성
도전과 '위대한' 대응의 시대
종족적 중화에서 문화적 중화로
각국 중화주의 속의 평화, 공존
역성혁명이 없는 천황국이 중화
중화주의의 경제관계는?
두 개의 조선 중화주의
중화주의, 그 한계
둥근 지구에서 중심은 나
서학에 대한 고증학의 반응
마테오 리치는 성인
서울특별시장되는 것보다 서양 유학 가겠다
서학에 대한 관심 얼마나 근본적이었던가?
난학, 과학성에 대한 경탄
중국이 서학을 탄압한 이유
기 개념의 변화
이의 개념에도 변화가
사대부를 도태시켜라
백성과 왕이 나라의 주인
민본과 전제군주권의 모순
정조의 군민일체론
변화의 동력으로서의 민
중국ㆍ조선과 너무 다른 일본
18세기는 없어졌는가?

제2장 18세기 서양, 어디로 가고 있었던가?
18세기의 역사적 성격
'장기 18세기'의 역동성
계몽의 세기
풍요의 세기
이성의 냉정성과 역동성
공론 영역의 등장
정치ㆍ국제관계의 틀
절대주의국가 : 봉건국가인가? 근대국가인가?
18세기 : 신분사회인가? 계급사회인가?
영국과 프랑스는 어떻게 다른가?
미국혁명과 프랑스혁명은 왜 18세기에 일어났는가?
미국혁명의 허와 실
프랑스혁명은 계급혁명이었나?
계몽사상이 프랑스혁명에 미친 영향
계몽절대군주의 특징
계몽군주에 대한 역사적 평가
18세기의 전쟁과 국제질서
승리의 관건으로서의 시장 활용
유럽중심주의적 전쟁관
계몽주의의 보편성
계몽주의의 개념
이성 중심의 합리주의
진보사관
자연ㆍ이성ㆍ진보
계몽주의의 종교관
유신론ㆍ이신론ㆍ무신론
계몽주의의 도덕관
과학에 대한 신뢰와 낙관주의
점진적 개혁가로서의 계몽사상가
시민 담론의 대두와 독자 중심의 문학
고전주의와 신고전주의
18세기 연구의 필요성과 중요성
계몽주의는 미완의 기획이다
계몽주의를 옹호해야 할 이유

제3장 18세기 동ㆍ서양의 변화, 무엇이 달랐던가?
근대적 사고의 출발점 : 이성 제일주의
소빙기 자연재해와 과학적 세계관
도덕적 이와 합리적 이성
공론 영역의 등장
신문ㆍ잡지ㆍ살롱ㆍ클럽 중심의 공적 담론
서원ㆍ시사ㆍ문사 중심의 공론
공론과 민의 그리고 왕권
인물성동이논쟁의 역사적 함의
시민사회의 공론과 사림의 공론
유교적 지성과 게몽사상
유교적 순환사관 내에서의 진보성
계몽주의의 역사관 : 진보사관
일본의 근대화 조건
18세기 경학 탐구의 의미
프랑스혁명의 지적 온상으로서 계몽사상
동서양 군주정의 차이점과 공통점
정조, 강희제, 루이14세
법치와 덕치
서민, 시민, 국민
한ㆍ중ㆍ일 서민문화의 상업성
서양 계몽사상의 한계와 동양 도덕주의의 가능성

18세기 연표
찾아보기

저자소개

한국18세기학회 (엮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의 18세기를 비롯하여 세계의 18세기를 다채롭고 참신한 시각으로 연구하는 인문학자들의 모임이다. 국제18세기학회의 한국지부로서 1996년에 창립된 이래 문학, 역사, 철학을 아우르는 다양한 분야의 학자들이 학문의 경계를 넘어 활발한 학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 ■ 글쓴이 구하원_서울대학교 아시아언어문명학부 교수 김지선_고려대학교 중국학연구소 연구교수 류혜원_고려대학교 교양교육원 교수 문희경_고려대학교 영문학과 교수 민은경_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교수 민자영_이화여자대학교 강사 송희경_고려대학교 디자인조형학부 초빙교수 신문수_서울대학교 영어교육과 명예교수 신희륜_밴더빌트대학 미술사학과 교수 안대회_성균관대학교 한문학과 교수 이시연_광주과학기술원 기초교육학부 영문학 교수 이은정_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 교수 이정은_이화여자대학교 미술사학과 초빙교수 이주은_건국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교수 이혜수_건국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교수 임재인_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조교수 장남원_이화여자대학교 미술사학과 교수 정병설_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정은진_이화여자대학교 미술사학과 강사 정희원_서울시립대학교 도시인문학연구소 부교수 정희정_한국미술연구소 연구원 진혜윤_한남대학교 조형예술학부 회화전공 조교수 최유정_텍사스 A&M 대학 영문학 박사과정 최윤영_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 교수 최주리_이화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교수 하인혜_인천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조교수 홍길표_연세대학교 독어독문학과 교수
펼치기

책속에서

홍대용이 <의산문답>에서 얘기하는 것처럼 우리의 주관을 가지고 세계를 보려 하지 말고 하늘에서 봐라. 그러니까 “이천시물(以天視物)하라”는 말입니다. ... 이미 지구가 둥글게 생겼는데 중심이 어디 따로 있느냐, 자기가 사는 데가 중심이 아니냐 하는 것입니다. 이런 새로운 세계관에 근거한 북학론의 중화의식은 중화의식을 거부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한쪽으로는 실질적인 청조를 인정하여 일종의 청조체제를 수용하는 것이요, 또 하나는 이미 중심은 하나가 아니라 제각기 중심이라 하여, 중화론 자체를 상대화시켜 버리는 새로운 세계관의 제기가 북학론의 기본 논리가 아니겠는가 생각합니다. 그런 면에서 보면 18세기 사상은 전통적인 단일체계의 사상이 아니라 매우 복합적인 것이라 보입니다. -p50-51 중에서

저는 서구의 18세기가 21세기 우리에게 해줄 수 있는 중요한 교훈과 역할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자해지의 측면에서 서양의 근대가 가져온 여러 가지 재앙들―자연파괴, 식민주의, 제국주의, 경제무역 전쟁, 토착민 학살, 제3세계 수탈 등등―을 해결하기 위해 우리는 ‘근대’가 초기에 지녔던 진정한 합리주의와 참신한 계몽정신을 부활시켜야 할 것입니다. ... 제가 문제시하는 것은 ‘좋은’ 근대가 아닌 ‘나쁜’ 근대입니다. -p223 중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