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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재테크/투자 > 주식/펀드
· ISBN : 9788959753239
· 쪽수 : 268쪽
· 출판일 : 2011-04-01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Kempis가 독자에게 보내는 편지
1장. 대한민국 주식시장이 움직이는 원리
01 호황을 팔고 불황을 사다
02 종목을 고르기 전에 시장을 먼저 보라
03 외국인 투자자 그들은 누구인가?
04 소문을 잡아라, 위기설의 실체
05 호재와 악재 사이에서 벌어지는 심리게임
06 호객꾼과 가격결정의 원리
07 낙관론자와 비관론자의 줄다리기
08 한 방의 경제학
2장. 시장을 이기는 투자의 원리
09 내 인생의 우물을 만들어라
10 당신은 투자를 위해 무엇을 투자했는가?
11 자를 것인가, 말 것인가?
12 돈이 인생을 지배하게 두지 마라
13 넓은 시야로 재테크의 빈틈을 노려라
14 사악한 시장의 생존의 법칙
15 그대는 건강한 투자자들인가
16 가치추구형 재테크를 하라
3장 수익을 내는 실전 매매의 원리
17 기술적 분석, 주가의 변화를 읽다
18 데이트레이딩, 절제의 미학
19 최적의 분산투자, 투자자금의 분배
20 종목선정, 무엇을 담을 것인가?
21 저가매수의 성공 기준
22 감과 이성의 완벽한 투자
23 헤지, 가격변동에 따른 손실을 막다
24 하락장을 이기는 방법
25 투자에 집중을 발휘하라
26 투자 손실을 극복하는 방법
27 고위험 고수익, 달콤한 환상
에필로그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한국 증시의 성자에도, 내홍에도 외국인은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개인투자자들이 외국인들을 상대로 수익을 내려면 악어와 악어새의 관계를 잘 유지하는 전략적 치밀함을 갖춰야 한다. 그들이 한국시장을 영원히 떠나지 않는 이상 가장 지혜로운 방법은 이것 뿐이다. 같이 걷되 결별은 먼저 선언하면 된다. 어차피 국내 투자자와 외국인 투자자는 경쟁관계가 될 수 있어도 파트너가 되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만일 특별한 재료가 없음에도 주요 이평선을 무너뜨리는 하락이 나온다든지 별다른 호재 없이도 돌파되는 국면이 나온다면 이는 재료에 의해서 촉발되는 추세변화보다 더욱 파괴적이다. 재료가 터졌다면 일단 주가차트부터 열어보자. 조정을 받아야 할 시점에서 우연히 터진 악재인지, 아니면 재료로 인해 추세가 무너지는 모습을 보이는지 확인해보자. 전자라면 버텨볼 만하다. 후자라면 지체할 필요가 없다. 그때부터 먼저 파는 사람이 가장 현명한 자다.
투자의 길과 인생의 길은 평행선을 달려야 한다. 투자의 길과 인생의 길이 합승을 하면 주식시세가 움직이듯 자신의 인생도 시세에 맞춰 춤추게 된다. 따라서 주식투자가 자신의 인생을 지배하게 놔둬서는 절대 안되며 한탕 크게 해먹고 튀면 그만이라는 순진한 시선도 곤란하다. 시장이 열리는 매 순간이 누구에게는 부자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의 시간이지만 그것을 자신이 주체적으로 통제할 수 없다면 시장에 들어와서는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