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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나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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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야츠지 유키토 (지은이), 현정수 (옮긴이)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15,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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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나더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어나더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일본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88959753420
· 쪽수 : 640쪽
· 출판일 : 2011-06-30

책 소개

<십각관의 살인> <시계관의 살인> 등 일련의 '관' 시리즈로 국내 미스터리 독자들에게 본격추리의 맛을 선사한 아야츠지 유키토가 미스터리와 호러를 결합한 청춘 호러 미스터리를 내놓았다. 작가 스스로 자신의 새로운 대표작이 될 거라고 공언하기도 한 이 작품은 성장의 열병에 휩싸인 청소년들의 미묘한 심리를 건드리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

1부 What? Why?
4월
5월 Ⅰ
5월 Ⅱ
5월 Ⅲ
5월 Ⅳ
막간 1
6월 Ⅰ
6월 Ⅱ
6월 Ⅲ
막간 2
6월 Ⅳ

2부 How? Who?
6월 Ⅴ
7월 Ⅰ
7월 Ⅱ
막간 3
7월 Ⅲ
막간 4
8월 Ⅰ
8월 Ⅱ
에필로그

작가 후기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아야츠지 유키토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0년 일본 교토에서 태어났다. 교토 대학교 교육학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 박사후기과정을 수료했다. 교토 대학교 미스터리 연구회에서 활동하던 1987년 《십각관의 살인(十角館の殺人)》으로 추리 문단에 데뷔하여 신본격 미스터리의 기수로 주목받았다. 《시계관의 살인(時計館の殺人)》으로 제45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을 받았다. 그 밖에 《안구기담(眼球綺譚)》, 《프릭스(フリ?クス)》, 《키리고에 저택 살인사건(霧越邸殺人事件)》 등을 썼고, 시리즈물로는 《어나더(Another)》, 《어나더 에피소드 S(Another エピソ?ド S)》, 《어나더 2001》의 ‘어나더’ 시리즈, 《수차관의 살인(水車館の殺人)》, 《미로관의 살인(迷路館の殺人)》, 《기면관의 살인(奇面館の殺人)》 등 ‘관’ 시리즈, 《진홍색 속삭임(緋色の?き)》, 《어둠의 속삭임(暗闇の?き)》의 ‘속삭임’ 시리즈 등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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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수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일본문학 전문 번역가. 다양한 장르의 책을 번역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미쓰다 신조의 《노조키메》, 《괴담의 집》, 《흉가》, 《화가》, 《우중괴담》, 《일곱 명의 술래잡기》와 《검은 얼굴의 여우》 등이 있고, 그 외에도 미아키 스가루의 《3일간의 행복》과 구시키 리우의 《사형에 이르는 병》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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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수수께끼 같은 소녀의 말에 당황하는 사이 엘리베이터가 멈추고 문이 열렸다.
안대 소녀는 묵묵히 내 옆을 스치고 발소리도 없이 지하의 홀로 나아갔다. 그때, 가슴에 찰싹 붙이고 있던 그녀의 두 손 사이에 뭔가 하얀 물건이 삐져나와 있는 것을 발견했다. 마치 작은 인형의 손 같은 하얀 빛깔의…….


일제히 나를 향해 모여든 학생들의 시선이 따갑게 느껴졌다. 척 보기에 학생 수는 서른 명 정도로 보였는데 나에게 그 이상 관찰할 여유는 없었다. 나는 교단 쪽으로 걷기 시작했다. 아아, 너무 긴장돼서 가슴이 답답하다. 숨을 쉬기가 곤란할 정도다. 나름대로 각오는 하고 있었지만, 지난주까지 폐병을 앓은 소년의 예민한 마음에 이 상황은 참으로 버거웠다.


그 요사스러움을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까. 싸늘하고도 매혹적인 리얼리티를 품고 있지만 현실적인 존재는 아니다. 사람과 닮은 듯하면서도 실은 닮지 않았다. 이 세상에 있으면서도 실은 이 세상에 없다. 그렇게 이쪽과 저쪽의 미묘한 틈새에 인형의 형태로 간신히 존재를 유지하고 있는 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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