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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야와 마법의 책 1 : 또 한 권의 마법서

루야와 마법의 책 1 : 또 한 권의 마법서

(시즌 2)

이소노 나호코 (지은이), 송진욱 (그림), 안미연 (옮긴이)
  |  
좋은책어린이
2009-10-19
  |  
9,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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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미지

루야와 마법의 책 1 : 또 한 권의 마법서

책 정보

· 제목 : 루야와 마법의 책 1 : 또 한 권의 마법서 (시즌 2)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외국창작동화
· ISBN : 9788959777327
· 쪽수 : 144쪽

책 소개

일본 어린이 도서상 수상작, 상상 세계 속으로 들어간 루야와 친구들의 모험기, 시즌 2. 한층 성장한 루야와 함께하는 '시즌2'의 모험 이야기가 펼쳐진다. 속도감 있는 구성에 흥미진진함을 더하고, 화해와 용서를 통해 세상을 바로 보는 따뜻함까지 전해 준다.

목차

새로운 이야기
에리카의 실종
세레아 공주
협력자
용이 사는 섬
이런저럼 재회
처음이자 마지막 마법

저자소개

이소노 나호코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6년 아이치 현에서 태어났다. 아이치대학 문학부를 졸업하고, 고등학교에서 국어를 가르쳤다. 영국과 중국에서 살았던 경험을 살려 여러 나라의 문화와 세계관을 담은 작품을 많이 썼다. 서로 인정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가득한 세상을 희망하며, 그런 메시지를 작품에 꾸준히 담아내고 있다. 시즌2에서는 그동안 수수께끼에 싸여 있던 '땅속에 잠든 나라' 이야기를 조금 풀어 내면서 루야와 에리카의 새로운 모험을 그렸고, 앞으로도 다섯 아이들의 흥미로운 이야기를 계속 이어 갈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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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미연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에서 공부했습니다. 어린이들을 위한 재미있는 역사책과 흥미로운 이야기책을 쓰고 있습니다. 역사책으로는 <서울로 보는 조선>, <경주로 보는 신라>, <지도로 보는 우리 역사>, <조선: 개항부터 광복까지> 등 ‘펼쳐 보는 우리 역사 시리즈’, <은비는 암행어사?>, <우정총국의 밤>, <이상한 배가 나타났다>, <갑신정변을 성공시킨다고?>, <판타스틱 역사 클럽>, 이야기책으로는 <게임 없이는 못 살아>, <집 바꾸기 게임>, <또박또박 반갑게 인사해요>, <화내지 말고 예쁘게 말해요>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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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진욱 (그림)    정보 더보기
돈키호테보다 로시난테를 꿈꾸는 만화가이며 성균관대학교에서 화학과 신문방송학을 전공했습니다. 언제나 아이다운 순수한 마음으로 그림을 그리고 있으며, 중·고등학교 시절 CA반에서 만화 강사로 활동을 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어린이를 위한 꿈꾸는 다락방』, 『일등 아이 바보 엄마』, 『7일 안에 난 달라질 거야』, 『고품격 유머』, 『행복이 뭐 별건가요』, 『소문난 애나 로쉬』 등이 있고, 개인 작품으로 『하트라떼: 스타벅스에서 떠는 달콤한 수다』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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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루야, 내가 대단한 것을 찾아냈어. 아마 깜짝 놀랄걸."
에리카의 큰 눈이 반짝거렸다.
"뭔데? 빨리 말해 봐."
에리카는 가방에서 조심조심 책 한 권을 꺼냈다. 표지가 적갈색 가죽으로 된 책이었다.
"어, 이건……?"
에리카가 꺼낸 건 일 년 전 루야와 친구들을 상상 세계로 이끌었던 마법의 책과 똑 닮은 책이었다.
"네 책은 불에 타 버렸잖아."
"내 책 아니야. 내 책은 누구 때문에 새카맣게 타 버렸을걸, 아마."
"그럼 이 책은 누구 거야?"
자세히 보니 뭔가가 좀 달랐다. 가죽 표지도 낡았고, 종이도 누렇게 변해 있었다. 곰팡내도 조금 났다.
"우리 할머니 거야."


"위대한 분의 힘이 약해지면서 책에 숨겨져 있던 마법이 일그러져 버렸어. 원래 현실 세계와 상상 세계 사이에 있는 문은 굳게 닫혀 있어. 그런데 에리카가 멈춰진 이야기를 다시 쓰면서 문이 멋대로 열려 버린 거야. 그래서 에리카는 상상 세계로 빨려 들어가고, 나하고 폰레베크는 현실 세계로 와 버린 거고."
"그럼 그 문을 열면 되겠네. 그러면 에리카는 다시 돌아올 수 있어."
루야의 말에 폰레베크와 체리는 서로를 바라보았다.
"지금은 문이 간단히 열리겠지. 문제는 그 다음이야. 문을 열 수는 있지만, 에리카가 반드시 현실 세계로 돌아온다고 장담할 수는 없어."


왕은 스낫피와 에마에게 다가갔다. 리드가 막아서려 하자, 왕이 손을 내저었다.
왕이 다가오자, 에마는 엄니를 드러내며 위협했다.
왕은 겁내지 않고 바로 앞까지 다가가 고개를 숙이며 말했다.
"미안하다. 용서하라고 하지는 않겠다. 그러나 내 딸을 공격하거나, 이 나라 백성을 해치는 일은 그만두겠느냐? 알몬드 펄 마을 사람들도 자신들이 저지른 일을 마음 깊이 후회하고 있다."
에마는 낮게 으르렁거렸다. 눈앞의 왕도, 알몬드 펄 마을 사람들도 견딜 수 없게 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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