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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홀릭

우주 홀릭

알렉산더 폰 베하임-슈바르츠바흐 (지은이), 강희진 (옮긴이), 김충섭 (감수)
  |  
Gbrain(지브레인)
2010-11-25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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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홀릭

책 정보

· 제목 : 우주 홀릭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ISBN : 9788959791989
· 쪽수 : 328쪽

책 소개

사실 우주에 대한 책들은 많지만 과학에 대한 예비지식 없이는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들이 대부분이다. 그 때문에 어린 시절 좌절을 겪었던 저자는 천문학을 잘 모르는 사람도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을 쓰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이 책에서 저자는 정규 교육과정에서 다루는 내용들을 가지고 일반인이 좀 더 접근하기 쉬운 우주를 이야기한다.

목차

작가의 말
추천사

제1장 우주 산책을 위한 첫걸음, 신비로운 우주
빅뱅 이론
시간과 공간의 탄생
우주의 구조
광속 측정
우주에서 거리 재기
드넓은 우주
우주의 끝은 어디일까?
암흑물질
블랙홀
살아 있는 은하수

제2장 우리 조상들의 우주관, 천동설과 지동설
고대와 중세의 천문학
고대의 지구 중심적 세계관
중세의 지구 중심적 세계관
니콜라우스 코페르니쿠스
태양 중심적 세계관
조르다노 브루노
망원경의 발명
갈릴레오 갈릴레이
요하네스 케플러
크리스토프 샤이너와 태양의 흑점
하인리히 올버스와 밤이 깜깜한 이유

제3장 대우주 속 우리의 고향, 태양계
태양계의 생성
태양계의 행성들
태양
수성과 불칸
금성
지구
화성
소행성대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
카이퍼 벨트
오르트 구름과 태양계의 질서

저자소개

알렉산더 폰 베하임-슈바르츠바흐 (지은이)    정보 더보기
1492년 세계 최초로 지구의를 제작한 르네상스 시대의 천문학자 마르틴 베하임의 후손인 알렉산더 폰 베하임-슈바르츠바흐는 1943년에 태어나서 보덴제(보덴 호수) 근처에서 성장했다. 1960년대 초반에는 2년 동안 영국에서 보조교사로 근무했고, 이후 뢰르라흐와 카를스루에에서 지리학과 영어를 전공하였다. 지금은 독일 남부에 살면서 보덴제 천문대 및 기타 언론 매체의 위탁을 받아 천문학에 관련된 칼럼을 쓰거나 책을 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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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한독과를 졸업했다. 현재 프리랜서 번역자이자 각종 국제행사의 통역자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수학 잡는 수학》《도시탐정단: 암스테르담의 밤손님》《도시 탐정단: 런던의 협박 편지》《나이 들지 않으면 알 수 없는 것들》《두 주인을 섬기는 하인》《여자의 심리학》《직관의 힘》《작은 벤치의 기적》《원리와 개념을 깨우치는 마법 수학》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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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감수)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물리학과와 동 대학원을 수료하고 현재 수원대학교물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우주의 발견》 《오늘의 과학》 《메톤이 들려주는 달력이야기》 《로슈가 들려주는 조석이야기》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천재들의 과학노트: 천문우주학》 《별보다 오래된 우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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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사람과 같은 고등동물은 아니라 하더라도 원시 생물들은 우주 곳곳에 존재할지 모르며, 우주생물학자들은 화학적, 물리적 조건만 충족되면 어디든 원시 생물이 생겨날 수 있다고 말한다. 지구만 봐도 도저히 생명체가 살 수 없을 곳 같은 지역에도 생물이 서식하는 경우가 많잖은가? 그렇게 열악한 환경에서 살아가는 유기체들을 특별히 극한 미생물extremophile이라 부르는데 심지어 부글부글 끓는 물속에서 살아가는 극한 미생물도 있다!
_249쪽 중에서


망원경 없이 우리 눈으로 볼 수 있는 거리가 얼마나 될까? 예를 들어 히말라야 꼭대기에 서 있다고 상상해 보자. 거기에 서면 아마도 250km 떨어진 곳에 떠 있는 구름도 보일 것이다. 하지만 지구는 둥글기 때문에 더 멀리까지는 볼 수 없다. 낮에 우리가 아무런 도구 없이 볼 수 있는 것 중 제일 멀리 있는 것은 태양으로, 태양은 지구로부터 150,000,000km 떨어져 있다. 빛의 속도로 치자면 8.5광분(1광분은 빛이 1분 동안 진행하는 거리이다)이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낮보다 밤에 더 멀리 볼 수 있다. 밤하늘에 떠 있는 별들이 태양보다 훨씬 더 멀리 있는데도 밤이 되어 사방이 깜깜해지면 지구로부터 수백만 광년이나 떨어진, 그게 얼마나 먼 거린지 상상도 가지 않는 천체들(‘천체’란 해와 달과 별 등 하늘에 떠 있는 모든 것을 가리키는 말이다)도 관찰할 수 있다.
빛이 1초에 300,000km를 여행하기 때문에 햇빛이 태양계 전체를 통과하는 데에는 불과 몇 시간밖에 안 걸린다. 그런데 지구가 속한 태양계가 우주의 전부는 아니다. 오히려 그 너머에서 본격적인 우주가 펼쳐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태양과 가장 가까운 항성은 4.3광년밖에 떨어져 있지 않는데 알파 센타우리와 베타 센타우리, 즉 센타우루스자리의 쌍둥이별인 알파별과 베타별이 그 별들이다. 그 사이에만 해도 3,000억 개의 별이 있는데 맨눈으로 보면 그저 작은 발광체처럼 보일 뿐이지만 그 별자리들은 망원경 없이도 볼 수 있다.
_20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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