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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점 이야기

면세점 이야기

(쇼핑, 관광, 한류의 최전선)

최영수 (지은이)
미래의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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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점 이야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면세점 이야기 (쇼핑, 관광, 한류의 최전선)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 경영 > 경영 일반
· ISBN : 9788959892389
· 쪽수 : 248쪽
· 출판일 : 2013-09-05

책 소개

전 롯데면세점 최영수 대표에게 듣는 면세 비즈니스의 모든 것. 한국이 세계 유수의 럭셔리 브랜드를 유치한 치열한 과정과 면세 산업이 오늘날 왜 블루오션으로 떠올랐는지, 한국이 어떻게 세계 면세시장의 강자로 부상할 수 있었는지 등등을 생생한 육성으로 전해 듣는다.

목차

인사말 20
머리말 22

Part 1 면세, 그 특별함 속으로

1. 면세의 정의 및 역사
2. 세계 면세시장
3. 한국 면세시장
4. 면세의 특성과 기능
5. 한국 면세의 경쟁력
6. 전망 및 제언

Part 2 럭셔리 브랜드 유치와 MD의 역할

- 명품 유치 성공이 면세점 발전 이끌어
- 부티크식 면세점의 신호탄, 루이비통
- 핸드백에 이어 패션까지, 샤넬룩의 완성
- 투톱 브랜드의 치열한 경쟁
- 자존심 강한 럭셔리 브랜드, 에르메스
- 베테랑 MD의 출장 필살기
- 티파니, 면세점의 보석 시대를 열다
- 복싱 이야기에 문을 연 불가리
- 보석 브랜드 이야기
- 비운의 브랜드, 베르사체
- 예전의 명성을 되찾은 브랜드, 구찌
- 프라다, 어려울 때 친구가 진짜 친구다
- 콧대 높았던 시슬리
- 첫술에 배부르랴, 헌팅월드
- 남성복 브랜드
- 남성용 액세서리

마치는 글 : “5tive를 기르자”

저자소개

최영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30여년 동안 면세산업의 현장에서 일한 저자는 한국 면세산업이 오늘날 세계 1위의 자리로 오르기까지 전 과정을 생생하게 지켜본 한국 면세의 산 증인이다. 1978년 중앙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해, (주)호텔롯데에 입사하여 롯데면세점 창립멤버로 조인하였으며 이후 상품기획 부문의 MD로 활동하며 거의 모든 명품 브랜드를 한국에 최초로 유치했다. 2008년에서 2012년까지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로 재임하며 한국면세협회 회장을 역임했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공항에 첫 해외 매장을 여는 등, 한국 면세점의 해외 진출에도 적극 나섰다. 일본과 중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류와 관광을 엮은 면세점 투어를 개발하여 본격적인 ‘한류 쇼핑관광 시대’를 이끌었으며 관광산업에 끼친 공로를 인정받아 2001 세계관광의 날 국무총리상, 2009 한류특별공로상(한국관광공사)을 수상하였다. 특히 2009년에는 정부로부터 철탑산업훈장 수상, 2012 세계 Travel Retail 특별 공로상(Trinity Forum, Seoul)을 수상했다.
펼치기

책속에서

한국은 세계 어느 곳에서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시내면세점이 집중적으로 발달해 있다. DFS나 듀프리, 뉴앙스 등 세계 1~2위를 다투는 면세업체들도 시내에 면세점을 운영하고 있지만 한국처럼 일정한 바운더리에 면세점, 재래시장과 관광지가 밀집해 있지 않다. 한국 시내면세점은 고급스러운 매장, 다양한 상품 구색, 언어를 포함한 최고의 서비스, 편리한 입지조건과 다양한 행사를 통한 가격 경쟁력으로 세계적인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


현재 면세시장에서 가장 큰 주요 변수는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중국이다. 특히 2014년 중국 남부 하이난성 싼야시에 대규모 면세점이 문을 열 계획이어서 세계 면세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중국 당국은 면세점 활성화를 위해 1인 면세 구매한도를 종래 5,000위안(약 88만 원)에서 2012년 8,000위안(약 141만 원)으로 높이는 등 적극적인 면세활성화 정책을 펴고 있다. 중국 관광객이 많이 찾는 카지노로 유명한 마카오에도 대형면세점이 문을 열어 현재 성황리에 영업중이다. 마카오 당국은 현재 카지노 위주의 관광객을 가족단위 관광객으로 확대시키기 위해 마카오 지역은 물론 마카오와 인접한 중국 땅을 장기간 임차해 휴양시설을 늘리고 있다. 홍콩과 싱가폴 역시 20~30% 성장률을 보이며 가파르게 커가고 있다. 모두 중국 관광객의 급증 덕분이다. 세계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매년 평균 17%대의 성장률을 유지해 온 세계 면세시장은 중국의 경제성장과 함께 더 커갈 것이 확실시된다.


1984년 1월 11일, 롯데면세점 루이비통 부티크 오픈은 면세점 부티크 시대의 팡파르를 울렸다. 세계 제일의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이 한국 면세점에 오픈했다는 소식은 면세점 업계에 충격을 주었다. 당시는 프랑스 직원이 한국에서 일정 기간 근무하면 병역을 면제해 줄 정도로 유럽인들에게 한국은 오지였다. 그런 한국 면세점에 루이비통이 들어오자 한국을 다시 보게 된 것은 물론, 세계 면세점들도 앞다퉈 명품 부티크를 열기 시작했다. 오픈 첫 해, 루이비통은 17평 매장에서 25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지금은 230평 규모의 매장에서 연간 800억 원 수준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당시 루이비통은 백화점에도 입점해 있지 않은 상태여서 루이비통의 면세점 입점은 사실 대단한 사건이었다. 루이비통을 시작으로 1985년 8월에는 에르메스가, 86년 3월에는 샤넬이 부티크를 오픈했다. 88년에는 베르사체, 91년에 티파니, 93년에 프라다와 불가리가 문을 열면서 명품 브랜드 일색을 갖추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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