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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와 네이버는 어떻게 은행이 되었나

카카오와 네이버는 어떻게 은행이 되었나

(핀테크 트렌드로 보는 밀레니얼이 원하는 미래 금융)

김강원 (지은이)
  |  
미래의창
2020-12-21
  |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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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와 네이버는 어떻게 은행이 되었나

책 정보

· 제목 : 카카오와 네이버는 어떻게 은행이 되었나 (핀테크 트렌드로 보는 밀레니얼이 원하는 미래 금융)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화폐/금융/재정
· ISBN : 9788959896943
· 쪽수 : 272쪽

책 소개

수십 년 동안 시중은행들은 그들이 구축한 견고한 시스템 속에서 그들을 찾아올 수밖에 없는 고객들을 그들이 정해놓은 방식으로 응대해왔다. 이렇게 해서 그들이 1년 동안 유치한 신규 고객은 모두 합쳐 15만 5천 명 정도였다. 그러던 어느 날 카카오뱅크가 등장하더니, 출시 12시간 만에 온라인으로 이보다 많은 18만 7천 명의 고객을 유치했다.

목차

프롤로그

1부 모든 비즈니스는 핀테크로 통한다
IT의 습격, 금융의 중심에 선 핀테크
쇼핑몰은 어떻게 금융 회사가 되었나
통신사는 왜 핀테크에 주목할까
금융 플랫폼으로 진화하는 스타트업
핀테크 혁명에도 잘나가는 금융사의 비결

2부 IT를 업고 부상한 신흥 금융 강자들
혁신을 만드는 거대 개미, 앤트그룹
같지만 다른 은행, 카카오뱅크
동남아시아 금융 시장의 설계자, 그랩
학자금 대출에서 시작한 P2P 스타, 소파이
화폐의 국경을 없애다, 레볼루트
월가를 갈아엎은 신예, 로빈후드
AI로 48시간 만에 집을 팔다, 오픈도어
보험을 다시 쓰다, 레모네이드

3부 핀테크 트렌드로 보는 미래 금융
코로나, 옥석 가리기의 시작
카카오·네이버·토스, 뚜렷한 3강 구도
밀레니얼이 원하는 금융은 어떻게 다른가
닫혀 있던 은행 문이 열리다, 오픈뱅킹
마이데이터 시대에는 데이터가 돈이다
화폐의 미래, 암호화폐에서 디지털 화폐까지
핀테크 시대, 은행은 어떻게 변할까

에필로그

저자소개

김강원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에서 경영학과 컴퓨터과학을 전공하고, 현재 세계 3대 경영 컨설팅 펌인 베인앤드컴퍼니(Bain&Company)에서 경영 컨설턴트로 일하고 있다. 평소 경영전략과 재무, 기술경영 부문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베인앤드컴퍼니에 합류하기 전 핀테크 회사에서 일하며 경영전략 수립, 사업 기획 등을 담당했다. 전 회사의 기업 공개(IPO) 실무 총괄을 맡았으며 핀테크 서비스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 수립 및 관련 비즈니스를 수행했다. 또한 다수 스타트업의 M&A와 PMI(Post-Merger Integration)의 과정을 주도했다. 이 과정에서 기존 디지털 금융 시장을 변혁하는 여러 핀테크 기업의 등장을 목도하고, 파괴적 비즈니스 모델을 만드는데 관심을 두게 됐다. 이 밖에 블록체인 기반의 혁신 금융 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한 해커톤 대회에서 우승한 바 있다. kyle.kangwonkim@gmail.com
펼치기

책속에서

‘대마불사(大馬不死)’ 또는 ‘Too big to fail’이라는 말을 믿으며 기술 변화의 흐름에 저항해온 기존 금융기관들이 이제는 디지털 격변 속에서 생존을 위한 전략 개발에 고심하고 있다. 이미 구조적으로 저성장 국면에 접어든 세계 경제를 고려할 때 저금리 기조는 개선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전통적인 금융사의 오프라인 지점에서 창출되는 이자 중심 사업 모델은 점차 한계에 봉착하고 있다.


핀테크 스타트업이 유니콘으로 성장하는 과정에는 일정한 패턴이 있다. 새로 출시되는 서비스는 충성도 있는 고객 기반도, 고객의 눈길을 끌 수 있는 마케팅에 투자할 돈도 없다. 그래서 적은 고객을 대상으로 그들이 충성 고객으로 전환될 수 있을 만한 수준으로 서비스를 충분히 고도화한 뒤 마케팅 투자를 시작한다. 이후 충성 고객이 충분히 모이게 되면 수익성 높은 서비스를 하나둘 선보이며 재무 실적을 개선해간다.


우리는 핀테크가 금융 기술 혁명이 아닌, 금융 서비스 비즈니스 모델의 변화임을 기억해야 한다. 앞서 설명한 비바리퍼블리카의 토스와 스퀘어의 캐시앱이 결코 새로운 기술을 활용해서 성공한 것은 아니다. 토스는 고객이 기존 은행의 송금 기능을 매우 불편하게 느낀다는 것에서, 캐시앱은 고객이 간편송금 앱에서 개인정보가 유출되지는 않을까 하는 위험을 느끼는 것에서 그 가능성을 찾았다. 그리고 이들은 반복적인 사용자 테스트를 통해 각각의 문제를 가장 잘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발견해 지금의 자리에 위치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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