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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88960005914
· 쪽수 : 164쪽
· 출판일 : 2009-11-15
책 소개
목차
머리말
생애 개관
1장 오직 하나님께 몰두했던 청년
문예 소년 탄생 _21
대학 생활과 형의 죽음 _28
죄와 싸우며 갈등하다 _36
2장 하나님의 도구로 쓰임받는 삶
사역자 이전에 신자가 되다 _45
대구교의 부교역자 시절 _57
하나님의 특별 훈련장에서 _65
3장 거친 비난을 기도로 승화하다
성 베드로 교회 목사가 되다 _75
지칠 줄 모르는 영혼 사랑의 열정 _82
특별 기도와 금식으로 _91
4장 성경 읽기의 중요성을 남기다
맥체인 성경 읽기표 _103
정금처럼 빛난 성결과 경건 _109
거룩한 땅을 순례하다 _116
5장 거룩한 모습으로 하나님께 가다
교회사에 비난 부흥 _129
‘나의 갱신’ _143
본향으로 가는 길 _149
생애 연보 _160
참고문헌 _161
저자소개
책속에서
맥체인은 6살 때부터 퍼스 강이 내다보이는 큰 집에서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바라보며 자랐다. 대학을 다니기까지 16년 동안 그곳에 살면서 자연의 정취가 몸에 뱄던지 유독 문예에 소질이 많았다. 그는 자연 속에서 시간 보내는 것을 좋아했고, 종종 풍경을 그리는 것도 즐겼다. 편지를 쓸 때면 자연을 노래하는 시와 산문을 지어서 보낼 정도로 문학에 관심이 많았다. 그의 어머니가 아들의 편지를 받을 때마다 그 내용이 산문보다 낫다고 할 만큼 뛰어난 글솜씨를 발휘했다. 어린 시절부터 숙달된 글솜씨 탓에 대학 시절에는 시작詩作으로 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하나님께 자신을 헌신하기로 맹세한 이후 맥체인의 삶은 놀랍게 변화되었다. 그 후 단 한 번 세상의 환락에 빠진 적이 있었으나 그것이 마지막이었다. 그 다음부터는 본격적으로 기도와 금식으로 경건한 삶을 이루었다. 그는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았다. 주님 안에 있을 때 놀라운 기쁨이 넘쳤다. 심령의 평안도 가득했다. 주님을 위해서 헌신을 다짐한 후에는 오직 한 길, 주님을 바라보며 경건한 삶을 이루었다. 다음 몇 개월간의 일기는 그의 삶이 어떻게 변화되었는지 영적 성숙의 과정을 알려주는 증거들이다.
이렇듯 지칠 줄 모르는 영혼 사랑의 목양이 맥체인 사역의 특징이었다. 그는 영혼을 돌보는 일이라면 어떤 희생도 마다하지 않았다. 주님처럼 선한 목자가 되어 영혼을 돌아보는 일이 자신의 소명인 것을 알았기에 육신이 지쳐 쓰러지는 한이 있어도 그 일을 포기할 수 없었다. 그처럼 맥체인은 성령께서 자신을 감독자로 세우신 교회의 양 떼를 향한 애정을 감출 수 없었다. 하지만 하루 6시간의 심방과 상담을 요청하는 사람들의 방문, 그리고 설교 요청 등은 건강을 해치게 하는 요인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