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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심아, 여긴 왜 왔니!

철심아, 여긴 왜 왔니!

윤철선 (지은이)
에세이퍼블리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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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심아, 여긴 왜 왔니!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철심아, 여긴 왜 왔니!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60232020
· 쪽수 : 200쪽
· 출판일 : 2008-11-21

책 소개

'에세이작가총서' 174번째 책으로, 카이스트 졸업생의 세계일주 배낭여행기. 조금은 늦은 나이에, 그리고 조금은 중요한 시기에 시작한 여행. 한국 땅을 떠나 5대륙 32개국을 돌아보는 14개월 427일이라는 시간을 담았다.

목차

제 1 부. 여긴 왜 왔니?

1. 한밤의 폭죽소리… 아니 총소리…
ㆍ실감나는 native 욕설 ㆍ잃을 것이 없다 ㆍ그들이 내게 원한 건 공짜 술과 공짜 담배, 그리고 ㆍ찜통 속에서도 문을 열지 못하는 사회 ㆍ세상에서 가장 치안이 불안한 나라는? 대~한민국

2. 천원의 행복
ㆍ어린아이와 같지 않으면… ㆍ과테말라 이발소 아저씨 ㆍ털선? 촐선? ㆍ광수생각 이야기

3. 3,400미터 고지에서 곯아떨어지다.
ㆍ내 몸은 점점 튼튼해지고 있다 ㆍ세계 여행 전에 반드시 배워야 할 것이 있다면? ㆍ이스터 섬의 전통 마사지

4. You need a translator!
ㆍ음매~, 야~옹 ㆍ진정한 의사소통 ㆍBright에서 Chulsun으로, 그리고 다시 Sunny로 ㆍ방언의 은사

5. 엄지손가락
ㆍ야외 노래방 ㆍBuen Provecho ㆍ타고난 먹을 복 ㆍ인정받기를 원한다면

6. 남미 여행의 동반자
ㆍ트럭 아저씨는 아가씨만 좋아해 ㆍ이불을 덮어쓰고 한참을 웃다 ㆍ멀리서나마 서로의 삶을 응원하고 싶다 ㆍ한국을 떠났으니 한국인도 잠시 떠나보자.

7. 비키니를 좋아하시는 하나님
ㆍ종교의 이름으로 ㆍ구경에서 참여로

8. I was there!
ㆍ고백의 대상 ㆍ난 참 못났다.

9. 반나절 만난 인연일 뿐인데
ㆍ스스로 힘내기 ㆍ마사지 파트너 ㆍ거울 안에서 찾은 진리

10. 밀수 배를 타고 바다를 건너다!
ㆍ세상 욕하려고 시작한 여행? ㆍ태평양에서의 바다낚시 ㆍ무슨 좋은 일이 기다리기에 내 뜻대로 안 되는 걸까!

11. 온전히 맡기기
ㆍ청문회? ㆍ허공에서 대롱거리다

12. 어디가 좋아요?
ㆍ필요한 것은 와인 한 병뿐 ㆍ마법의 성


제 2 부. 오늘도 좋은 일이 생길 거야!

1. 필요한 것은 때가 되면 생긴다.
ㆍ한 권의 책이 준 행복 ㆍTry to enjoy your last few weeks as if they were the first ㆍ많이 주세요. 많이 나눌 테니까.

2. 돈을 잃어 버렸더니 함께 갈 친구가 생겼어요.
ㆍ새 술은 새 부대에 ㆍNBA를 꿈꾸며 잠이 들다.

3.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ㆍChinese! Japanese! ㆍ내 눈엔 그저 시골 병풍일 뿐인데… ㆍ나를 떠나 나를 보기

4. 거만한 이방인
ㆍ우리는 서로를 비웃고 있다 ㆍ글로벌 인재란? ㆍ나는 당신과 전혀 다른 사람입니다

5. 무엇을 가르쳐야 하는 걸까?
ㆍ특목고 ㆍ컴퓨터 잘 하는 것 보다 중요한 것 ㆍ줄 세우기 vs. 중한 것 가르치기 ㆍ아들아, 우리 여행 가자. 네가 가이드 좀 해 줄래? ㆍ어머니의 지혜

6. 32개국 혹은 4개국
ㆍ산을 오르는 목적 ㆍ진정한 자유인으로 거듭나기

7. Respect to the Traveller
ㆍ남미의 미인에게 머리를 맡기다 ㆍ여행, 벌거벗은 사람끼리의 만남 ㆍ오빠만 그대로네

8. 돌아온 탕자

9. 이별, 그리고 정 주고 가기
ㆍ만남과 헤어짐의 연속 ㆍ호스텔도 궁합이 있다 ㆍ올 때는 아들 친구, 갈 때는 내 친구

10. 두근거림이 사라진 여행
ㆍ이젠 아쉽지 않다!

11. 소중한 것은 가까이에
ㆍ돌아갈 집이 있다는 것

12. 오늘도 좋은 일이 생길 거야!

저자소개

윤철선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6년 충남 홍성 출생. 대전 과학고를 수료한 후 KAIST에서 산업경영학을 전공했다. 졸업 후 직장을 구하는 다른 친구들과 달리 공군 장교에 지원하였는데, 사실 그 이유는 컴퓨터 앞에 하루 종일 앉아 있을 자신이 없어서였다. 5년간의 군 복무 후, 섣부르게 사업을 시도하면서 인생의 큰 공부를 했으며, 나이 서른이 될 때까지 한국 땅을 떠나보질 못하다가 늦바람이 무서워서인지 나간 김에 32개국을 여행하고 돌아왔다. 현재는 매서운 불경기 속에 쉬는 김에 맘 편히 쉬자며 백수 생활을 만끽하고 있다. 친구들이 사주는 공짜 술에 중독된 기미를 보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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