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마시는 술

머리말

제 1 장 누가 내게 이런 걸 좀 물어봐줘
지천명知天命에서 이순耳順까지 11
누가 내게 이런 걸 좀 물어봐 줘 15
사라져가는 것들에 대한 추억 18
제일 나중 늙는 것이 마음이더라 26
대추나무의 고집과 고독 30
겨울 갈대 35
희망 사항- 여든에 내가 살아가는 모습 38
사람 살아가는 분위기 45
아무리 족집게 도사가 용하다한들 52

제 2 장 손자의 장난감을 고르며
손자의 장난감을 고르며 57
수족구염手足口炎 63
요렇지 않은 놈은 내 손자가 아니지 69
행복 72
이런 며느리이면 좋겠다 76
이 나이에 아직도 가슴 설레며 기다리는 것이 있다 80
꿈같이 보낸 일주일 86

제 3 장 보신탕집 아줌마의 눈물
보신탕집 아줌마의 눈물 103
골목 안 사람들 108
노랑제비꽃 116
자네 백수인 거 다 알아 121
혼자 마시는 술 126
따뜻한 겨울 135
여름 140
꽃보다 잎, 잎보다 열매, 그리고 나무 144
경청傾聽과 목계木鷄 149
호기심으로 들여다본 초고대 문명 157
창세기 실험 166

제 4 장 겨울 나그네 흉내내기
고등어 통조림을 가장 맛있게 먹은 이야기 177
울릉도 인상 184
늦가을, 순천만의 풍경 188
겨울 나그네 흉내 내기 192
아직도 목련 꽃망울은 터지지 않았다 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