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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중년의 자기계발
· ISBN : 9788960303935
· 쪽수 : 312쪽
· 출판일 : 2014-07-07
책 소개
목차
머리말 마흔, 행복과 불행이 결판나는 나이
Part 1. 인생 후반전을 위한 작전 타임
Chapter 1. 마이너스 요소를 제거하여 수비를 강화하라
‘돈=행복’이라는 공식을 버려라
자신의 평범함을 긍정하라
득과 실이 전부는 아니다
지혜롭게 포기하라
해야 할 일과 하면 안 되는 일을 구분하라
권위를 맹신하지 말라
허영심이라는 허공 속에서 길을 잃지 말라
뭐든지 적당히 즐겨라
지나치게 명예와 이익을 탐하지 말라
일은 그저 일일 뿐, 당신의 전부가 아니다
Chapter 2. 플러스 요소로 마흔의 삶에 공격력을 높이자
지금 이 순간을 사랑하라
중년의 원숙미를 솔직하게 드러내라
변화에 적응하는 순발력을 키워라
타인에게 친절을 베풀어라
세상의 냉정함도 웃어넘겨라
시간의 주인으로 우뚝 서라
외로워 말고 마음을 열어라
인생을 재조정할 마지막 기회를 꼭 잡아라
과거의 실패에 연연하지 마라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변화하라
Part 2. 인생 후반전을 승리로 이끄는 작전 : 일과 처세 편
Chapter 3. 제2의 전성기를 열망하라
직장의 위기에서 벗어나기
나의 일, 이제 더 이상 발전은 없는 것인가?|이때다 싶으면 과감히 도전하라|배움에는 끝이 없다|목표가 많다고 좋은 것은 아니다|스스로 한계를 정하지 않는다|나는 이 세상 누구보다도 소중하다|멀리 내다보는 사람이 되라
실직, 이직에 대한 두려움 극복하기
이직, 생각만큼 어렵지 않다|실직했다는 사실에 약해지지 말라|체면이 밥 먹여주지 않는다|이직을 원한다면 지금이 적기다|중년 창업, 신중에 신중을 더하라|자신감과 용기가 곧 성공의 밑거름이다|나에게 어울리는 옷이 최고다
Chapter 4. 중년의 완숙한 처세술로 인생을 연기하라
융통성 있는 사람의 철학
지나친 솔직함은 흠이 된다|도량이 좁으면 군자가 아니다|성격이 좋은 것과 물러터진 것은 다르다|적절한 속도를 유지해야 오래 달릴 수 있다|지나치게 강경한 태도를 버려라|진실도 숨겨야 할 때가 있다|자존심을 버려야 할 때는 과감히 버려라|자화자찬은 금물이다|모르는 척한다고 손해 보는 것은 아니다|소문은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라|존경받고 싶다면 먼저 남을 존중하라|먼저 고개 숙일 줄 아는 지혜를 배워라|말은 신중할수록 좋다
상황에 적절한 처세술을 익혀라
젊은 상사와 당당하게 일하는 방법|사소한 것에 목숨을 걸어라|확실하지 않은 일에 함부로 입을 놀리지 말라|칭찬은 많이 할수록 좋다|나이 어린 사람과 사사건건 따지지 말라|멀지도 않게, 가깝지도 않게|마찰이 생기면 냉정하게 해결하라|술은 잘 마시되 적게 마셔야 한다|상대를 알아야 해결책이 보인다|직장생활에도 사적인 친분이 필요하다|모든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말라
Part 3. 인생 후반전을 승리로 이끄는 작전 : 부부관계와 자녀 편
Chapter 5. 위기의 중년, 부부생활에서 해법을 찾아라
결혼은 무덤이 아니다
대화는 갈등을 극복하는 최대의 무기|사소한 말다툼에 마음을 다칠 수도 있다|설렘은 스스로 만들어가는 것|의심은 가정을 깨뜨리는 악마|침대 위에서 잔소리 하지 말라|관용은 결혼을 지켜주는 안전벨트|마흔, 우리는 이혼을 논하지 않는다|무조건적인 희생에서 벗어나 자신을 가꿔라|아내를 누구보다도 최고로 존중하라
중년의 위기, ‘사랑과 전쟁’에서 탈출하는 방법
길가의 꽃을 밟지 마라|완전히 갖춰진 것은 복이 아니다|옛사랑은 ‘옛’이라 아름다운 것이다|남편을 푸대접하지 말라|사내 외도를 가장 조심하라|외도하는 사람의 속마음|외도, 결국 둘 다 지는 게임
Chapter 6. 부모 노릇에도 연습이 필요하다
현명한 부모가 되는 팁
지나친 기대감은 아이에게 독이다|아무리 부자라도 아이 마음까지는 채워주지 못 한다|자녀에게 필요한 것은 칭찬과 격려다|홀로 걷는 법을 가르쳐라|누가 아이를 이기적으로 만드는가?|사랑은 곧 존중이다|자녀의 개성을 억누르지 말라|자녀의 이성 친구를 존중하라|아이에게 성공하는 법을 가르쳐라|이혼이 아이에게 주는 상처를 막아라
부모는 자녀의 진정한 소울메이트
사춘기 자녀의 외침|아이의 눈에 비친 실패한 부모의 모습|부모 자식 간 세대 차이를 극복하라|사춘기 아이는 부모와의 대화를 갈망한다|자녀들은 왜 말을 듣지 않을까?
Part 4. 인생 후반전을 승리로 이끄는 작전 : 건강과 심리 편
Chapter 7. 40대에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한 정신과 신체다
신체가 알려주는 적신호에 주의하라
마흔의 몸 상태|40대에 걸리기 쉬운 질병들|스스로 건강을 지키는 실천법|건강은 사람의 가장 귀한 재산|운동은 생명의 원동력|먹는 것으로 건강을 지킨다|피로는 내 몸이 알리는 경고 신호|고혈압, 침묵의 살인자|심장병, 건강을 해치는 최대의 강적|건강을 위한 최고의 운동, 수영
심리적 공황 상태를 이겨내라
자신을 열등감의 고슴도치로 만들지 말라|‘나이 공포증’을 조심하라|남과 비교하지 말라|말이 통하는 친구가 필요하다|우울증에서 벗어나라|가족을 지나치게 걱정하지 말라|심리적인 면역력을 길러라|마음의 병도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하다|아내도 중년, 함께 행복해지자
리뷰
책속에서
마흔 이후 매슬리는 차츰 깨닫기 시작했다. 언제나 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살아왔지만 일은 인생의 한 부분일 뿐 전부는 아니었던 것이 다. 회사를 위해 몸 바쳐 일한다고 입버릇처럼 말했지만 그건 허영을 좇는 자신의 모습을 가리기 위한 변명에 불과했다.
그는 여전히 ‘일은 열심히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제는 정도를 조절할 수 있게 되었다. 일에 대한 성취감을 추구하는 동시에 주변 사람들과 조화를 이루는 생활도 포기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다. 그렇지 않으면 인생은 완전해질 수 없다고 그는 말한다.
있어야 할 제자리를 찾아간 매슬리는 현재의 생활에 만족하고 있다. 가족들에게 누구보다도 큰 관심을 가지고, 자신만의 취미도 생겼다. 예전에는 시간을 낭비하는 가치 없는 일이라고 치부했던 것들이 이제 는 생활의 가장 큰 즐거움이 되었다. 그는 여전히 일도 열심히 하고 있고 업무 성과에도 만족하고 있다.
당신이 기본적인 의식주를 충족하기 위해 일을 하든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기 위해 일을 하든 한 가지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 일을 하 는 궁극적인 목적은 인생을 더욱 즐겁게 살기 위함이라는 것이다. 여행길에 올라 갈 길을 재촉하느라 막상 주변에 펼쳐진 아름다운 경치는 보지 못한다면 그 여행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한 조사에 따르면 보통 중년층은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지속적으로 발전할지에 관해 회의감을 가진다고 한다. 나이가 들면서 몸이 마음을 따라주지 못함을 실감할 뿐만 아니라 무서운 기세로 밀고 올라오는 젊은 사람들에게 적지 않은 부담을 느끼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은 이제 희망이 없다고 단정 지어버리며 막다른 골목에 서 있게 된 상황을 원망한다. 당신도 이제는 정말 더 나아갈 수 없다고 확신하는가?
나이가 많다는 것이 곧 자기 발전 공간이 줄어드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사회가 많이 변했다고는 하지만 사회생활을 할 때 서열과 경력을 무시할 수는 없다. 또한 중년의 풍부한 사회경험과 노련함은 최고의 무기다. 단지 많은 중년이 지레 겁을 먹어 제대로 한번 싸워보지도 못하고 다리가 풀리고 마는 것이다. 눈앞에 고지가 보이는데 여태껏 고생하면서 잘 닦아놓은 길을 다른 사람에게 내어주면 되겠는가?
중년인 당신은 부부간에는 서로 존중해야 한다는 것을 안다. 가정이 최우선이라는 것도 알고 있고 별 걱정 없이 평범한 생활이 곧 행복이라 는 것도 알고 있다. 그러나 한편으로 일상적인 생활에 지루함을 느낄 수 도 있다. 내 삶의 중요한 무언가가 빠진 것만 같다. 무엇일까?
하루쯤은 평소보다 좀 더 일찍 일어나 그와(그녀와) 함께 풍성한 아 침 식탁을 즐기며 그날 하루 일과를 이야기해보라. 퇴근 후에는 귀찮더라도 몇 가지 요리를 더 준비해 상대방을 향한 자신의 정성을 표현 해보라. 자고로 밥상 앞에서는 말을 자제해야 한다지만 한 가족끼리 그럴 필요는 없다. 저녁을 먹으며 그날 하루 일어났던 일들을 왁자지껄하게 늘어놓는 것도 좋다. 사실 이렇게 왁자지껄하게 먹어야 식욕도 더욱 왕성해지고 음식도 더욱 맛있는 법이다.
너무 많은 시간을 아이들의 학습을 도와주는 데 할애하지는 말라. 아이들도 이미 열댓 살은 되었고, 그쯤 되면 ‘자율’이라는 낱말의 뜻을 잘 알고 있다. 그 시간을 쪼개어 남편(아내)과 함께 산책을 즐겨도 좋고 운동을 해도 좋고 차 한 잔을 나누며 담소를 나눠도 좋다.
이외에도 당신이 할 수 있는 일은 여러 가지가 있다. 결혼기념일을 잊지 않고 챙기고 그날만큼은 평소에 그냥 지나쳤던 비싼 음식을 먹거나 값비싼 선물을 건네는 것도 좋다. 주말마다 가까운 교외로 나들이를 나가는 것도 쉽게 할 수 있는 일이다.
당신이 조금만 머리를 쓴다면 지루하기만 한 일상이 풍요로워질 수 있을 것이다. 이제 와서 무슨 설렘이냐고 포기하지 말고 지금부터 하나 둘 씩 시작해보라. 앞으로 30년은 더 함께 살아야 할 사람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