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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재테크/투자 > 재테크/투자 일반
· ISBN : 9788960305366
· 쪽수 : 308쪽
· 출판일 : 2019-09-25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Chapter 1. 이웃집 부자들은 누구인가?
01. 100억 부자가 아닌 실현 가능한 부자
02. 나이는 중요하지 않다
03. 학력이 아니라 맨파워다
04. 그들의 명함은 다양했다
05. 육아맘도 부자가 될 수 있다
06. 사회초년생 때부터 준비한다
07. 너무 일찍 샴페인을 터뜨리지 마라
08. 두 번째 월급 시스템
09. 돈 버는 방법만큼 관리에도 신경 쓴다
10. 재테크도 현장에 답이 있다
Chapter 2. 이웃집 부자들의 탄생
01. 작은 아이디어를 시장에 데뷔시키다
02. 기다리고 또 기다려라
03. 하고 싶은 걸 하라, 내 재능을 흐름과 연결하라
04. 티끌 모아 태산은 비유가 아니라 현실이다
05. 부자가 되기 전에 최고가 되어라
06. 부동산은 발로 뛰어야 보인다
07. 많이 오른 건 떨어지고 많이 떨어진 건 오른다
08. 업의 본질을 고민하면 돈은 따라오기 마련
09. 내부자 수준으로 잘 아는 주식 5개를 만들어라
10. 임원의 길
•부자 전문가에게 묻다 ① 조영오 신한은행 신한PWM 태평로센터 PB팀장
Chapter 3. 이웃집 부자들의 터닝 포인트
01. 레드오션에도 승자는 있다
02. 실패에 빨대를 꽂아라
03. 내가 가장 잘할 수 있는 곳에서 승부하라
04. 사람이 돈이다
05. 확실한 미래에 투자하라
06. 가장 확실한 투자처는 나 자신이다
07. 지금에 만족하지 않고 늘 변화를 찾는다
08. 겉으로 부자처럼 보이는 사람은 없다
09. 조직 경쟁력을 키워라
•부자 전문가에게 묻다 ② 안성학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연구위원
Chapter 4. 이웃집 부자들의 계란 바구니
01. 주식 투자 ① 내가 이 회사 주식을 산 이유
02. 주식 투자 ② 폭락장을 헤쳐 나가는 기술
03. 부동산 투자 ① 데이트 코스는 부동산 임장으로
04. 부동산 투자 ② 금싸라기가 될 자투리땅
05. 이웃집 부자들이 찾는 금융 상품
06. 이웃집 부자의 가계부에는 특별한 무언가가 있다
•부자 전문가에게 묻다 ③ 김현섭 KB국민은행 도곡스타PB센터 PB팀장
Chapter 5. 부자의 문을 통과하면서 준비할 것들
01. 더 큰 부자로 가는 길
02. 인성의 힘
03. 자녀 교육 ① 부자의 제일 큰 고민
04. 자녀 교육 ② 푼돈의 재정의
05. 자녀 교육 ③ 대치동 사람들
06. 부의 전달
•에필로그
책속에서
이 책의 목적은 평범한 월급쟁이들도 벤치마킹할 수 있는 부자들의 사례를 보여주는 데 있다. 꿈에서 그치지 않고 ‘실현 가능한’ 부자들의 사례를 보여주는 것이 목적이다. 그렇기에 자산 규모나 수입 등 객관적인 기준에 몰두하기보다는 부자가 되는 데 필요한 실천전략을 알려줄 수 있는 이들을 중심으로 인터뷰 대상자를 선정했다.
Y씨는 ‘내가 열심히 일해서 왜 최대 주주한테만 퍼주는지 모르겠다’라고 생각하면서 퇴사했다. Y씨처럼 퇴사하는 사람이 모르긴 몰라도 매해 여의도에서만 수십, 수백 명은 될 것이다. 특히 2017년에는 증시가 호황이었기 때문인지 무수히 많은 펀드매니저가 왼손에는 성과급, 오른손에는 퇴직금을 거머쥐고 뛰쳐나왔다. 하지만 그 사람들 대부분이 2018년 말에는 복귀를 꿈꿨다. 2017년에 드라마틱하게 올랐던 증시가 2018년에는 고꾸라졌기 때문이다. 내 실력인 줄 알고 퇴사했는데, 알고 보니 지수가 오르면서 나타났던 착시였던 셈이다. 하지만 Y씨는 달랐다. 계속 승승장구했다. 그렇다면 Y씨가 살아남은 비결은 무엇일까?
Y씨가 첫 번째로 강조한 것은 ‘공부’다. 딱 5개 기업만 내부자 수준으로 속속들이 파악하라고 조언했다. (중략)
“내부자만큼 잘 아는 기업이 5개 정도 있으면 직장 같은 거 다니지 않아도 얼마든지 먹고 살 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중요 한 것이 애널리스트 리포트예요. 개인투자자들은 리포트를 불신하지만, 분명히 애널리스트는 리포트를 근거로 기관투자자에게 영업을 뜁니다. 내가 잘 아는 기업이고 좋아지는 시점에 긍정적인 애널리스트 보고서가 쏟아진다면? 그건 바로 몰빵해서 살 시점입니다. 내가 잘 아는 기업에 긍정적인 코멘트가 나오면 확신을 가질 수 있어요. 기업을 잘 알아야 확신을 가지고 덤빌 수 있습니다. 반드시 내부자 수준으로 기업을 꿰고 있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