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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재테크/투자 > 가상/암호화폐
· ISBN : 9791191433869
· 쪽수 : 232쪽
· 출판일 : 2026-01-12
책 소개
돈의 가치가 떨어지는 시대, DeFi 코인 투자 가이드
암호화폐, 코인 투자는 쉽지 않다. 코인 가격이 하루 수십 % 급등하는가 하면 줄줄이 해킹사고가 이어지는가 하면, 환율 급등과 인플레이션 심화로 관심을 놓을 수도 없다. 화폐가치 하락에 따른 피해를 회피하는 동시에, 재테크까지 가능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다. 그 가운데 정부나 금융당국의 간섭이나 해킹 리스크가 없는 DeFi탈중앙화 금융 코인 투자를 쉽게 따라할 수 있게 설명한 책이 나왔다. 상대적으로 투자과정이 복잡해 진입장벽이 높은 DeFi 투자를, 스마트폰 화면 캡처로 차근차근 설명한 <하루 30분 코인 투자 - 거래소 없는 DeFi 투자 매뉴얼>이다.
코인 투자, 지금도 늦지 않다
우리가 코인 투자에 관심을 가지는 것은 월급이나 은행 금리가 제자리인데, 부동산 같은 실물자산이나 물가가 너무 가파르게 오르기 때문이다. 미국 달러와 연동된 코인이라면 급격한 인플레이션 속 화폐가치 하락에도 대비할 수 있다.
사실 전세계 주요국가들도 코인을 제도권 금융으로 적극 수용하면서 전망도 밝다. 미국은 ‘지니어스 법안GENIUS Act’, 유럽연합EU은 ‘암호자산법MiCA’으로 빠르게 제도를 갖춰가고 있다. 국내에서는 디지털 자산 기본법가상자산 2단계법 제정이 미뤄지고 있지만, ‘간편결제시장 1위’ 네이버페이를 운영하는 네이버파이낸셜이 국내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를 자회사로 인수해 시장의 관심이 쏠린다. 최근 글로벌 투자은행 JP모건은 2026년 비트코인 가격을 최고 84% 급등한 17만 달러(한화 약 2억 5,000만 원)로, 또다른 투자은행 번스타인도 2026년 15만 달러, 2027년 20만 달러로 전망했다.
이같은 장밋빛 전망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은 국내외 가상자산거래소에서의 잇단 해킹 사고가 불안하다. 데이터 저장기술인 블록체인은 원천적으로 해킹이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해커들이 거래소 시스템이나 투자자가 맡긴 ‘핫월렛’ 키를 해킹하며 자산을 탈취하는 일이 반복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가상자산거래소의 해킹 사고는 심심치 않게 발생한다. 멀리는 2014년 일본 최대 가상자산거래소 마운크곡스는 비트코인 85만 개, 당시 가치로 6억 2,000만 달러(약 9,120억 원) 규모의 피해를 보며 파산했다. 2019년에는 업비트(580억 원)가, 2020년은 빗썸(보아코인 9억9,000만 개)이 해킹을 당했다. 2025년 2월에는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비트가 약 1조 5,000억 원 규모의 단일 최대 해킹 사건을 기록했고, 11월 다시 업비트(약 540억 원)의 해킹 사고가 있었다.
규제·해킹 리스크 없고, 수수료 적은 DeFi 코인 투자
그래서 주목 받는 것이 DeFi 코인투자다. 가상자산거래소를 거치지 않는 DeFi는 해킹 리스크가 거의 없고, 정부나 금융당국 규제에 따라 특정 코인이 출금 중단되거나 갑작스럽게 상장 폐지되지 않는다. 장기적으로는 중개자 없이, 프로토콜이나 네트워크 보상을 직접 수령할 수 있고, 같은 이더리움 스테이킹에서도 원천 수익을 직접 받을 수 있어 복리효과가 더 커진다.
그럼에도 DeFi 코인투자가 활성화되지 못한 것은 심리적, 절차적 진입장벽 때문이다. 거래소를 통한 코인 거래는 가입-인증-거래로 간단하지만, DeFi는 스왑Swap, 브릿지Bridge, 가스비Gas Fee, 스마트 컨트랙트Smart Contract 등 용어 자체도 생소하고 어렵고, 지갑 설치부터 시작해서 네트워크를 선택하고 환전해 거래로 이어지는 과정이 상당히 복잡하다. 또 주소를 잘못 입력하거나 승인 실수를 하면 투자금을 날릴 수 있다는 불안이 크고, 검증 안 된 사이트에서 사기를 당하거나 예고 없이 강제 청산을 당할 수 있다는 것 역시 투자자를 주저하게 만든다. 쉽게 말해 코인투자의 모든 권한과 책임이 투자자에게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이처럼 기존 코인투자가 못미덥지만, DeFi 투자의 초기 진입장벽이 부담스러운 투자자들을 위해 기획됐다. 전반적인 코인 투자에 대해 소개하는 1-2장으로 몸을 풀고 나면, 3장에서 대표적인 CeFi 거래소인 업비트·빗썸·바이낸스·오케이엑스 등의 설치법에서 기본 사용법, 대표 투자상품까지 한단계씩 스마트폰 화면을 통해 상세하게 알려준다. DeFi 투자를 시작하기 위한 기초 준비를 마치면, 4장에서는 메타마스크를 통해 지갑을 만들고, DEX 거래소인 하이퍼리퀴드·아스터를 비롯해 리밋리스·피기셀 등의 플랫폼을 활용하는 법을 역시 스마트폰 화면으로 찬찬히 보여준다. 더불어 다양한 정보를 얻고 심지어 코인·토큰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야핑과 밋업 방법을 알려주고, 커뮤니티 활동을 위해 X나 텔레그램 같은 소셜미디어를 활용하는 팁도 공개한다.
특히 저자들은 이 책에서 CeFi와 DeFi 중 하나를 선택하고 다른 하나를 버리자는 게 아니라, 각각의 성격을 비교하고 본인에게 맞는 투자방식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비교적 보수적인 자산은 규제가 갖춰진 CeFi 거래소의 현물·예치 상품언(Earn) 등에 두고, 더 공격적인 전략은 DeFi에서 예측시장·레버리지·파생상품으로 운용할 수 있다”며 “비트코인을 장기적으로 모으는 용도는 CeFi에서 분할 매수와 단기 예치를 활용하고, 보다 단기적인 방향성 투자는 DeFi 예측시장 서비스와 CeFi 파생상품을 엮어 리스크를 상쇄하는 식”으로 방향성을 잡으라고 조언한다.
목차
책을 읽기 전에
1장. 코인 투자, 지금도 늦지 않다
1. 우리가 코인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2. 코인의 진화, 그리고 지금
3. 제도권으로 진입하는 ‘스테이블코인’
4. 디파이DeFi 시장, 돈의 흐름
2장. 코인 투자 시작하기
1. 지갑Wallet, 크립토 마켓으로 들어가기
2. 사실 주식투자와 비슷한 씨파이CeFi
3. 새로운 기회의 땅, DeFi
3장. 주식투자처럼 CeFi 직접 써보기
1. 국내 서비스 - 업비트Upbit
2. 국내 서비스 - 빗썸Bithumb
3. 해외 서비스 - 바이낸스Binance
4. 해외 서비스 - 오케이엑스OKX
4장. 새로운 기회, DeFi 직접 써보기
1. DeFi는 메타마스크 지갑 만들기부터!
2. DEX 거래소 - 하이퍼리퀴드, 아스터
3. 리밋리스Limitless
4. 피기셀Piggycell
5. 야핑yapping
5장. 커뮤니티 및 오프라인 활동
1. 텔레그램Telegram
2. X
3. 밋업Meetup
책속에서

스테이블 코인의 담보 구조와 리스크라든가, 비트코인이 인플레이션을 어느 정도까지 헤지 수단이 될 수 있는지, 각 프로젝트의 토큰이 실제로 어떤 가치를 만들어 내는지 이해하고 나면, 암호화폐는 ‘위험한 한 방’이라기보다 기존 법정화폐와 나란히 가져가는 또 하나의 자산 축으로 보이기 시작한다. -1장
예를 들어 비교적 보수적인 자산은 규제가 갖춰진 CeFi 거래소의 현물·예치 상품언(Earn) 등에 두고, 더 공격적인 전략은 DeFi에서 예측시장·레버리지·파생상품으로 운용할 수 있다. 저자 역시 이런 원칙에 따라 운영 목적에 맞춰 CeFi와 DeFi에 자산을 나눠 두고 있다. 비트코인을 장기적으로 모으는 용도는 CeFi에서 분할 매수와 단기 예치를 활용하고, 보다 단기적인 방향성 투자는 DeFi 예측시장 서비스와 CeFi 파생상품을 엮어 리스크를 상쇄하는 식의 투자를 하고 있다. -2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