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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재테크/투자 > 주식/펀드
· ISBN : 9788960305861
· 쪽수 : 468쪽
· 출판일 : 2021-10-01
책 소개
목차
·책을 시작하며
미주은 첫 번째 이야기 _ 정말 미국 주식에 투자해도 될까?
1장 4차 산업혁명에 베팅하라
1. 오늘의 주식 투자, 어제로부터 배운다
2. 대혁신의 시대
3. 4차 산업혁명에 베팅하라
미주은 두 번째 이야기 _ 어떤 종목을 사야 할까?
2장 4차 산업혁명 투자 키워드 PART 1 _ 지금도 늦지 않았다
[이커머스]
1. 쇼피파이 _ 2020년 매출 성장률, 100%에 도전한다
2. 메르카도리브레 _ 남미 대륙, 최고 성장주의 내일에 투자한다
3. 씨 _ 동남아 슈퍼 앱의 최강자
4. 엣시 _ 사람이 보이는 이커머스
[핀테크]
5. 페이팔 _ 핀테크의 시작, 핀테크 시가총액 1위 기업
6. 소파이 _ 내가 핀테크 차세대 대장
7. 스퀘어 _ 세상의 은행들을 파괴한다
[모바일]
8. 오픈도어 _ 스마트폰 하나로 부동산 산업을 접수한다
9. 파이버 _ 디지털 노마드의 환상을 현실로 바꾸는 기업
10. 레모네이드 _ 사랑이 넘치는 보험회사를 만나다
[클라우드]
11. 클라우드플레어 _ 엣지 컴퓨팅 통합 솔루션에 투자한다
12. 크라우드스트라이크 _ 클라우드는 내가 지킨다, 클라우드 수호천사
[디지털 혁명]
13. 트레이드데스크 _ 디지털 광고 시장은 우리와 함께
14. 로쿠 _ TV 산업의 미래를 지배한다
15. 핀터레스트 _ 디지털 시대의 포스트잇
3장 4차 산업혁명 투자 키워드 PART 2 _ 5년 앞을 바라본다
[인공지능]
1. 구글 _ 12개의 자회사가 각기 분야에서 세상을 바꿔 가다
2. 엔비디아 _ 골드러시 시대에는 곡괭이를 팔아라
[증강현실과 가상현실, 그리고 메타버스]
3. 유니티소프트웨어 _ 가상과 현실의 벽을 허물다
4. 로블록스 _ 메타버스로 유튜브 신화를 재현한다
5. 줌 _ 일반명사가 된 혁신의 이름
6. 페이스북 _ 누구나 원하는 걸 할 수 있는 세상을 꿈꾼다
4장 4차 산업혁명 투자 키워드 PART 3 _ 10년 앞을 바라본다
[메드 테크와 원격 진료]
1. 인비테 _ 유전자 관련 플랫폼 기업이 있다
2. 텔라닥헬스 _ 원격 진료 대장주
[친환경]
3. 차지포인트 _ 전기차의 미래를 믿는다면 투자하라
4. EVBox _ 유럽 전기차 차저 대장주
5. 테슬라 _ 제2의 애플에 투자한다
[천상천하 유아독존 _ 나만의 키워드를 만든다]
6. 아마존 _ 아마존 시티의 세상이 온다
미주은 세 번째 이야기 _ 미국 주식 투자 여정, 바로 시작합니다!
5장 미주은과 함께 떠나는 투자 여정
1. Best Practice _ 미주은 투자의 원칙
2. 미주은의 잔소리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최근 가장 핫하다는 미국의 기업들을 200개 이상이나 공부하면서 느낀 점이 있다. 이러한 기업들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세상을 훨씬 더 빨리 변화시키고 있다는 점이다. 그래서 이번 책을 집필하기 위해 진행했던 자료 수집, 리서치의 과정은 전혀 지루하거나 힘들지 않았다. 오히려 우리가 살아갈 새로운 세상을 열어가는 데 있어 주도적인 역할을 할 기업들을 알아가는 과정은 필자에게 일종의 흥분감과 경이로움을 느끼게 해줬다. 아울러 이 기업들이 만들어가고 있는 차원이 다른 미래에 주식 투자라는 방법을 통해 간접적으로나마 동참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시대의 흐름에 뒤처지지 않고 있다는 안도감까지 느낄 수 있었다.
그런 의미에서 앞으로 우리가 살아갈 세상을 바꿔나갈 미국의 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는 투자 활동은 단순히 금전적인 면에서 우리의 미래를 준비하는 수준을 넘어선다. 어쩌면 미국 주식 투자는 우리가 가까운 미래 몸소 맞부딪히고 적응해야 할 우리 삶의 모습을 전반적으로 준비해 나간다는 좀 더 커다란 의미를 부여할 수도 있을 것 같다.
1998년에 설립한 구글이 같은 시가총액(10억 달러)을 달성하는 데에는 8년이 채 들지 않았다. 2000년대에 설립한 기업들은 그 속도가 더더욱 빨라진다. 2004년에 설립한 페이스북은 5년 이하, 2003년에 설립한 테슬라는 단 4년 만에 시가총액 10억 달러(1조 1,000억 원)를 이뤄냈다. 2012년에 모습을 나타낸 오큘러스는 2년도 지나지 않아 시가총액 10억 달러(1조 1,000억 원)를 달성해내는 기염을 토해낸다.
이렇게 시가총액 10억 달러(1조 1,000억 원)를 달성하는 시간이 단축하고 있다는 것은 해당 기업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부를 축적하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다. 다시 말해, 이러한 기업들에 투자하고 있는 투자자들도 단기간에 부를 쌓을 기회가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