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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2021 : Fight or Flight

라이프 트렌드 2021 : Fight or Flight

김용섭 (지은이)
  |  
부키
2020-10-05
  |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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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2021 : Fight or Flight

책 정보

· 제목 : 라이프 트렌드 2021 : Fight or Flight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트렌드/미래전망 > 트렌드/미래전망 일반
· ISBN : 9788960518063
· 쪽수 : 420쪽

책 소개

2021년 주요 트렌드 이슈들의 핵심 맥락이자 이 책 전체를 관통하는 메시지는 ‘Fight or Flight(맞서 싸우거나 도망가거나)’다. 2021년에는 우리의 욕망, 소비, 세상을 보는 관점, 문제를 풀어 가는 방식의 바탕에 생존 본능이 자리할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 Fight or Flight! 싸울지 피할지 선택해야 한다!
Guide to Reading : 2021년을 위한 12가지 질문, 그리고 18부류의 사람들

Part 1 CULTURE CODE

1. 세이프티 퍼스트: 불안이 만든 새로운 기회
안전 민감증과 팬데믹 효과: 생각지도 못한 전화위복|삼성전자는 왜 스마트폰 살균기를 만들었을까?|서비스 로봇에 대한 태도 변화: '신기'에서 '안전'으로|'불안'이 공유 경제의 치명적 리스크인가?|기업의 안전 책임자는 필수가 된다|파티션은 왜 다시 늘어나는가? 파티션의 부활과 안전한 공간|여행 트렌드의 핵심은 '안전'|안티바이러스, 패션의 새로운 트렌드가 될까?|셀프 메디케이션: 내 몸은 내가 지킨다|안전과 일회용품의 상관관계: 안전과 환경의 공존은 불가능한가?

2. 뉴 프레퍼: 진화하는 프레퍼와 위험 사회
프레퍼는 왜 등장했을까?|〈살아남기〉 시리즈는 왜 글로벌 베스트셀러가 되었을까?|코로나19 팬데믹이 프레퍼에게 미친 영향은?|벙커를 갖겠다는 생각은 과연 오버인가?|북유럽의 프레퍼로 불리는 핀란드|지진을 걱정하는 사람들|식량 위기 경고에 당신은 어떤 대비를 하는가?|나도 자연인이다: 자급자족과 생존 본능|어른들의 진짜 공부가 본격화된다: 자기 계발과 프레퍼

3. 다시 부활한 거대 담론의 시대
당신은 인구 절벽과 기본 소득에 대해 생각해 본 적 있는가?|팬데믹이 준 선물: 입으로 하는 혁신이 진짜 혁신으로 바뀌는 계기|거대 위기 시대가 거대 담론을 요구한다|왜 거대 담론의 시대가 다시 부활하는 것일까?|인문학 열풍 같은 사회과학 열풍이 불어서는 안 된다

4. 팬데믹 세대와 Youngest Power
BTS는 지금 시대의 특별한 Youngest Leader|K팝은 음악뿐 아니라 한국 팬클럽의 기부 문화도 퍼뜨렸다|왜 BTS 팬들은 정치적 영향력을 드러내는가?|같은 듯 다른 그때와 지금의 15~25세|팬데믹 세대가 받은 손해는 누가 해결해 주나?|15~25세는 결코 어린아이가 아니다

5. 극단적 개인주의: 믿을 것은 나뿐이다
주린이와 재테크 열풍: 믿을 것은 돈뿐이다|극단적 개인주의와 욜리 & 피시|자기 계발 열풍에서 '자기만의 콘텐츠'가 중요해진 이유|양말이 넥타이를 이겼고, 레깅스가 청바지를 이겼다|극단적 개인주의와 취향의 심화는 이미 예고된 일이었다|사회적 거리 두기가 우리를 더 개인주의적으로 만들까?|극단적 개인주의와 사회적 투명성, 의외의 연결 고리

Part 2 LIFE STYLE

6. 원격 근무 확산의 나비 효과
원격/재택 근무는 정말 대세가 될까?|원격/재택 근무 확산이 직장인에게 어떤 영향을 줄까?|원격/재택 근무 확산이 인재관과 채용 방식에 어떤 영향을 줄까?|왜 원격/재택 근무 도입에 대해 세대 차이가 발생할까?|재택근무를 하면 집 안 인테리어를 바꾸게 될까?|원격/재택 근무가 부동산 시장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인가?|원격/재택 근무가 확산되면 옷과 자동차가 덜 팔릴까?|원격/재택 근무로 인해 기회가 커질 마인드풀니스 & 보디풀니스|원격/재택 근무 확산으로 인한 의외의 피해자들|원격/재택 근무 확산이 출산율에 영향을 줄까?|원격/재택 근무 확산이 젠더 이슈와 차별 문제에 영향을 줄까?

7. 로컬 & 메타버스: 공간의 새로운 중심이 되는 두 가지 욕망
로컬에 대한 환상이 무너져야 로컬이 진화한다|동네의 재발견: 알고 보니 우리 동네도 좋았네|로컬은 물리적 공간만의 의미가 아닌 태도이기도 하다|여행의 위기 시대지만 누군가는 살아남는다|랜선 투어, 정말 여행을 떠나지 않고 가상 체험만으로 해소될까?|메타버스, 드디어 우리의 현실이 되는가?

8. 울트라 라이트웨이트: 트렌드 코드가 된 특별한 가벼움
울트라 미니멀 라이프와 마인드풀니스: 일상도 생각도 가벼워지는|패션에서의 울트라 라이트웨이트: 패션이 가벼워진다는 것은|지속 가능성과 울트라 라이트웨이트: 왜 자동차는 점점 가벼워지는가?|소비의 가벼움: 소비자는 왜 B를 좋아하는가?

9. 다시, 계속 서스테이너블 라이프
제로 웨이스트는 이제 환경 운동이 아니라 라이프스타일이다|왜 동물 복지 계란이 잘 팔리고 있을까?|팬데믹은 우리에게 슬로 라이프를 경험시켰다

Part 3 BUSINESS & CONSUMPTION

10. 트렌드 코드로서의 'RE': 왜 위기의 시대에 'RE'가 뜰까?
자본의 논리가 주도하는 콘텐츠에서의 리메이크와 리부트 열풍|리사이클: 왜 나이키는 쓰레기 신발을 팔았을까?|리셀: 뜨거운 리셀 시장이 더 뜨거워질 이유|재생 에너지: 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는가|'구조 조정'과 '대체': 바꿔야 살아남는다

11. 언컨택트 이코노미: 날개를 단 비대면 경제
왜 글로벌 IT 기업들은 팬데믹 효과로 더 잘나갈까?|언컨택트 이코노미와 우리의 '편리, 안전'에 대한 욕망|언컨택트 이코노미에서 더 중요해진 빅데이터, 데이터 거래, 데이터 노동|과감히 오프라인을 정리하는 기업들: 익숙한 것과의 작별|비즈니스 어댑테이션과 적자생존

참고자료

저자소개

김용섭 (지은이)    정보 더보기
Trend Insight & Business Creativity를 연구하는 ‘날카로운상상력연구소’ 소장. 트렌드 분석가이자 경영전략 컨설턴트, 비즈니스 창의력 연구자다. 삼성전자, 현대차, SK, LG, 롯데, 포스코, 한화, GS, 신세계, CJ 등 대기업 그룹사 주요 계열사와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외교부 등 정부기관에서 3,000회 이상의 강연과 비즈니스 워크숍을 수행했고, 300여 건의 컨설팅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한국경제신문>, <한겨레신문>, <머니투데이> 등에서 칼럼니스트로 활동했고, KBS 1라디오 <최경영의 경제쇼>, <박종훈의 경제쇼>, <함께하는 저녁길 정은아입니다>, <성공예감 김방희입니다> 등 KBS 라디오 주요 프로그램에서 10년간 트렌드 관련 고정코너를 맡아 방송했다. SERICEO에서 트렌드 브리핑 <트렌드 히치하이킹>을, 휴넷CEO에서 <트렌드 인사이트>를 통해 대한민국 CEO들에게 최신 트렌드를 읽어주고 있으며, 다수 기업들을 위한 자문과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저서로 《리더의 각성Strong Leadership》, 《라이프 트렌드 2024 : OLD MONEY》, 《라이프트렌드 2023 : 과시적 비소비》, 《아웃스탠딩 티처Outstanding Teacher》, 《ESG 2.0 : 자본주의가 선택한 미래 생존 전략》, 《라이프 트렌드 2022 : Better Normal Life》, 《결국 Z세대가 세상을 지배한다》, 《프로페셔널 스튜던트Professional Student》, 《라이프 트렌드 2021 : Fight or Flight》, 《언컨택트Uncontact》, 《펭수의 시대》, 《라이프 트렌드 2020 : 느슨한 연대Weak Ties》, 《요즘 애들, 요즘 어른들 : 대한민국 세대분석 보고서》, 《라이프 트렌드 2019 : 젠더뉴트럴Gender Neutral》, 《라이프 트렌드 2018 : 아주 멋진 가짜Classy Fake》, 《실력보다 안목이다》, 《라이프 트렌드 2017 : 적당한 불편》, 《라이프 트렌드 2016 : 그들의 은밀한 취향》, 《라이프 트렌드 2015 : 가면을 쓴 사람들》, 《라이프 트렌드 2014 : 그녀의 작은 사치》, 《라이프 트렌드 2013 : 좀 놀아본 오빠들의 귀환》, 《아이의 미래를 망치는 엄마의 상식》, 《트렌드 히치하이킹》, 《페이퍼 파워》, 《날카로운 상상력》, 《대한민국 디지털 트렌드》, 공저로 《머니 트렌드 2024》, 《코로나 사피엔스, 새로운 도약》, 《소비자가 진화한다》 등이 있다. ∙ 트렌드 전문 유튜브 채널 youtube.com/c/김용섭INSIGHT ∙ 페이스북 facebook.com/yongsub.kim ∙ 인스타그램 instagram.com/trendhitchhi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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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Fight or Flight! 싸울지 피할지 선택해야 한다!
2021년을 관통할 트렌드 코드로 'Fight or Flight(맞서 싸우거나 도망가거나)'를 제시한다. 2021년은 행동의 해다. 급변하는 사회에 대한 각자의 답을 내놓는 해다. 작년과 같은 내년을 맞이한다는 안일한 생각을 버려야 할 해다. 'Fight or Flight'는 이 책 전체를 관통하는 메시지이자 2021년 주요 트렌드 이슈들의 핵심 맥락이다. 우리에게 다가온 2021년에는 상황이 급변하고 예상치 못한 변수가 난무하며 위험과 위기도 커질 수밖에 없다. 이런 상황에 대응하는 데에는 큰 맥락에서 2가지 방법이 있다. 치열하게 맞서 싸우거나, 과감히 회피하여 도망가거나. (중략)
2021년에는 우리의 욕망, 소비, 세상을 보는 관점, 문제를 풀어 가는 방식이 생존 본능에 더 충실한 흐름으로 이어질 것이다. 우리는 싸울지 도망갈지 정해야 한다. 사안별로 다르게 선택해도 된다. 중요한 것은 선택과 행동이다. 주저하고 관망할 때가 아니라는 것이다.


안전 민감증과 팬데믹 효과: 생각지도 못한 전화위복
안전 불감증이라는 말의 반대말은 안전 민감증, 혹은 안전 과민증일 것이다. 평소 한국인에게는 안전 불감증이 문제가 되었지 안전 민감증이 문제가 되지는 않았다. 안전 불감증 문제는 큰 사고나 재난을 겪으면 늘 제기되었지만 오래가지 않았다. 그런데 코로나19 팬데믹은 좀 달랐다. 꽤 오래 지속된 데다 광범위하게 모두 해당되고 일상에서도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쳤다. 전 국민에게 개인위생 관리를 이토록 오랫동안 집요하게 요구한 적이 있었을까 싶을 정도다. 덕분에 손 씻기와 기침 예절은 확실하게 자리를 잡았다. 수십 년간 그 누구도 해내지 못한 태도 변화를 팬데믹이 계기가 되어 이뤄 낸 것이다.
마스크를 필두로 손 소독제, 손 소독기, 체온계 등 위생용품이 역대급으로 많이 팔렸고, 관련 업계는 최대 호황을 누렸다. 안전 민감증이 보편화되었을 정도로 비위생 대신 결벽에 가까운 위생을 안겨 주었다. 그랬더니 놀라운 결과가 나타났다.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을 차단하는 데도 기여했지만 결정적으로 그동안 상존하던 다른 감염병 발생도 크게 줄어든 것이다.


‘불안’이 공유 경제의 치명적 리스크인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공유 경제가 추락할까? 공유 경제의 핵심은 공유와 연결이다. 그런데 팬데믹이 낯선 타인을 불안하고 불편한 존재로 여기게 만들다 보니 공유와 연결을 통한 비즈니스에는 치명적 손해가 될 가능성이 크다. (중략) 하지만 위기의 실체는 감염에 대한 우려로 '공유'에 거부감을 가지는 것 때문이 아니다. 엄밀히 공유에 대한 불안이나 거부감이 아니라 거리 두기와 이동 제한, 여행의 중단 등으로 이동이 크게 줄었기 때문이다. 특히 우버의 위기는 공유 경제의 위기가 아닌 여행업의 위기라는 게 더 정확할 것이다. 팬데믹이 이어지면 이동이 줄어든 상황은 지속될 것이기 때문에 우버를 비롯한 차량 공유 비즈니스가 손실을 보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공유에 대한 감염 불안은 살균과 방역을 통해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다. 즉 대안이 없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치명적 위기가 아닐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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