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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의 역습

금리의 역습

(경제의 99%는 금리다)

염상훈 (지은이)
원앤원북스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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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의 역습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금리의 역습 (경제의 99%는 금리다)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화폐/금융/재정
· ISBN : 9788960602274
· 쪽수 : 295쪽
· 출판일 : 2012-01-06

책 소개

증권사 애널리스트인 저자가 금리에 익숙하지 않은 독자들을 위해 현재와 과거의 사례를 연관시켜 쉽게 설명하고 있다. 금리는 물론이고 물가, 신용, 환율, 그리고 현재의 금융위기와의 관계를 다룬다. 저자는 구제역 파동과 돼지고기 가격 상승, 미국의 금리정책과 국제 유가 상승 등 여러 가지 사례를 통해 금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책은 금리라는 큰 숲을 통해 자본시장을 이해하게 해주고, 다양한 투자대상 중에서 자산을 지키고 이익을 얻는 냉철한 안목을 기를 수 있게 해준다.

목차

지은이의 말_위기의 시작에는 언제나 금리가 있다

PART 1 금리지식이 미래의 부를 바꾼다
금리 역시 하나의 가격이다
금리는 명목금리가 아니라 실질금리를 봐야 한다
주식시장보다 채권시장이 더 크다
채권투자로 주식보다 더 버는 방법이 있다
왜 국가는 돈을 국민에게 나눠주지 않는가?

PART 2 금융위기, 금리가 중요한 해법이다
금융위기를 이해하는 핵심 키워드 7가지
금융위기의 범인은 금리다
재정위기의 확산, 재정긴축이 정답일까?
저금리정책, 그 득과 실을 논하다

PART 3 물가와 금리, 관계의 역동성에 주목하라
예수님께서 살아계셨으면 정말 부자가 되었을까?
돈은 은행이 만든다, 신용창조
우리나라 중앙은행인 한국은행이 하는 일은?
기준금리를 인상하면 정말 물가가 안정되나요?
물가는 오르는 것이 좋나요, 내리는 것이 좋나요?
초고령화 사회, 내 연금은 무사할까요?
디플레이션 수출국 중국, 그리고 대반격

PART 4 금리를 알면 경기의 흐름이 보인다
자산가치 평가의 첫 걸음, 할인율에 대해 익히자
중앙은행은 경제를 살릴 수 있다 vs 살릴 수 없다
경기가 안 좋은데 물가는 오른다? _ 스태그플레이션
일본의 금리는 왜 이렇게 낮을까요?

PART 5 신용과 금리,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다
친구에게 돈을 빌려줄 때 적정 금리는 얼마일까?
주식과 채권의 기대수익률은 같다
은행에 가는 당신은 바보다
기업자금 조달에는 주식이 좋은가, 채권이 좋은가?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무엇이 문제였을까?

PART 6 환율의 기본 중 기본은 금리지식이다
1997년 IMF의 결정은 옳은 것이었나?
유독 우리나라 환율은 왜 이렇게 급등락을 반복하는가?
개도국의 딜레마, 3가지 모두를 가지는 것은 불가능하다
외환보유고, 보이지 않는 강력한 무기다

저자소개

염상훈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외국어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고려대학교 컴퓨터학과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애널리스트라는 직업에 매력을 느껴 SK증권에 입사해 7년간 채권시장을 분석하는 애널리스트로 일했다. 아이엠투자증권, 부국증권에서 법인영업, 채권운용 업무를 통해 직접 채권시장을 경험했다. 메리츠종금증권 대체투자팀을 거쳐 현재는 리딩투자증권 헤지펀드운용본부에서 헤지펀드 매니저로 재직 중이다. 경제와 주식에 대해서는 아는 것도 많고, 하고 싶은 말도 많지만 금융시장의 주축인 금리와 채권 시장에 대해 친절히 알려주는 책은 없다는 생각에 첫 번째 책인 『금리의 역습』을 썼다. 이번 개정판인 『나의 첫 금리 공부』에서는 그동안 못했던 이야기들과 더불어 금리에 대해 꼭 알아야 할 이야기, 듣고 나면 무릎을 탁 칠 수 있는 금리에 대해 모르고 있던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경제를 공부하고 싶은 대학생, 금융시장에 호기심을 느끼기 시작하는 사회초년생, 자산을 관리하기 위한 지식이 필요한 직장인들에게 그동안 아무도 말해주지 않았던 새로운 금리 이야기를 들려줄 것이다.
펼치기

책속에서

금리는 나라의 경제 상황을 대변한다. 마치 하나의 온도계와 같다. 현재 이 나라의 경제가 얼마나 뜨거운지, 차가운지를 나타낸다. 금리는 실제 온도계와 마찬가지로 경제가 뜨거울수록 올라가고 차가울수록 내려간다. 우리나라 경제가 엄청난 호황기를 겪고 있다고 가정하자. 누구든지 손대는 사업마다 성공하고, 투자를 하는 족족 큰돈을 벌고 있다. 이 경우 너도나도 돈을 빌려 사업을 하거나 투자를 하려 한다. 사업이나 투자를 하지 않고, 남에게 돈을 빌려주고 있는 대부자나 채권자의 입장에서는 아쉬운 점이 많다. 돈이 있지만 그 돈을 가지고 남들처럼 사업이나 투자를 하지 않고, 자신의 돈을 필요한 사람들에게 빌려주고 있기 때문이다.


기아자동차의 채권 같은 경우 표면이자율은 1%에 불과했다. 3년 만기인 이 회사채를 매수할 경우 매년 내 손에 돌아오는 이자는 1%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만기이자율은 5.5%에 달하는데, 이것은 부족한 4.5%의 이자는 3년 후 만기가 돌아왔을 때 몰아서 주겠다는 뜻이다. 이렇게 발행하는 이유는 이 기업이 당장 투자자들에게 줄 이자도 아쉬울 정도로 어렵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며, 신주인수권이라는 보너스를 줄 테니 이 정도의 조건은 좀 양보해달라는 뜻도 섞여 있다. 그래서 신주인수권부 사채의 경우 흔히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이 다른 경우가 많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행사가액과 청약일 당시의 기아자동차 주가다.


대형 위기는 주식시장의 하락으로 시작하기 어렵고, 자연재해로도 어렵다. 대형 테러도 마찬가지다. 그렇다면 진정한 위기는 어디부터 시작하는가? 바로 채권시장이다. 좀더 설명하자면 진정한 위기는 신용경색, 대출시장의 축소, 디레버리지(deleverage, 부채축소)에서 시작하는 것이다. IT버블 붕괴는 IT 관련 기업들의 줄도산을 발생시켰다. 관련된 인력들이 실업자가 되었고, 이는 경기침체 요인으로 작용했다. 하지만 그게 다일 뿐이다. 향후 파급효과가 제한적이었다. 하지만 2008년 리먼브라더스의 파산은 갈수록 파급효과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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