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록달록한 희망 (양장)

<까만 연필과 빨간 연필>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하고, 이란 테헤란대학교 외국인어학연수과정을 수료하였다. 한국과 이란의 구비문학을 비교한 박사학위논문은 ‘한국에 수용된 천일야화 연구’이다. 이란 타르비야테 모다레스대학원의 객원교수와 이란 인문학연구소의 객원연구원을 역임하였고, ‘땅의 저주’를 비롯한 다수의 번역서와 이란어 학습에 관한 저서 등을 집필하였다.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동양어대학 이란어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1971년 테헤란에서 태어났다. 대학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했다. <아마도…!>, <빨간공> 등의 작품이 있다. '2004년 볼로냐 아동도서전 라가찌상'을 수상, '2002년 아시아 일러스트 비엔날레' 선정작으로 뽑히는 등 많은 곳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