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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건너 산을 보라

저 건너 산을 보라

성수스님 (지은이), 김재경
  |  
휴먼앤북스(Human&Books)
2006-11-27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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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건너 산을 보라

책 정보

· 제목 : 저 건너 산을 보라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불교 > 불교 경전/법문
· ISBN : 9788960780019
· 쪽수 : 356쪽

책 소개

우리 시대 큰 스님 성수 대선사의 선법문집. 성수스님의 선문답에, 불교신문 기차 출신 김성우가 해설을 달았다. 성수 대선사의 삶과 선화를 통해 선이란 결코 생활, 자연과 돌떨어진 것이 아니라, '보고 듣고 감각하고 의식하는 그대로'임을 밝히고자 했다.

목차

선문답 총설
사족에 대한 변명

1부 선문답
선.악을 초월한 도리
툭 하면 호박 떨어진 줄 알아야
나무나 돌이 말할 때를 기다려라
그대는 온 개냐, 반 개냐?
나무 위의 새들이 분명히 도를 일러 주건만
물질은 밤낮 도를 일러주건만
불법을 알고 싶다면 저 건너 산을 보라
산에 부처도 없는데 무슨 도가 있겠소
앞집의 닭이 울고 뒷집의 소가 뛴다
우주ㆍ만물이 선(禪) 아님이 없다
열반에서 열반을 구하지 마라
간화ㆍ묵조를 따지기 전에, 무엇하러 왔는가
화가여, 그대의 자성불이나 그려내라
해인(海印)은 어디에 있는가
엄마 젖이나 더 먹고 오너라
유ㆍ무 밖의 것을 일러주마
집에 돌아가서 닭 우는 소리를 보라
옥수수는 익었는가?
보고 듣는 그대로가 본성(本性)이다
일러도 30방, 못 일러도 30방
정감록의 비결을 묻기에
화두 담아갈 그릇을 가져왔느냐?
모든 재산을 버리고 한 살짜리로 돌아가라
수행인지 뭔지 다 버리고 한강에 가서 빠져 죽어라
강냉이가 익기 전엔 나오지 않겠다
6개월간 움직이지 않은 수좌
효봉의 도를 내놓아라
중 봐라! 중 봐라!
달 볼 마음이 없는데 손가락만 바쁘구려
누더기 속의 옥동자, 설봉 대선사
관세음보살의 출현과 경책
천성산에 사자 새끼도 사는구나
육신의 집에 같이 사는 주인은 누구인가
사는 게 뽀드득 뽀드득 재미가 나려면

2부 선(禪) 법문
선악과(善惡果)를 먹기 전, 거기는 어디냐?
눈 뜨고 세상을 보니 내가 바로 선(禪)
수행의 원동력은 하심과 용기
매일 보는 풍경이 바로 선(禪)
남의 다리만 긁지 말고 생사의 긴 꿈을 깨라
멋지게 살다 웃으며 죽는 법
이 몸 받았을 때, 부처를 이루자
나도 열반이요, 산도 들도 열반이다
화목한 가정의 비결, 나무에게 배워라
‘유아독존(唯我獨尊)’ 뜻 알아야 참 불자
아름답고 진실한 말이 극락세계 만든다
자신의 주장자를 먼저 세워라
말 한마디라도 선(善)하고 푸근하게 하라
하루 5분이라도 부처 흉내를 내라
큰 그물을 펴서 전 인류의 고기를 다 건질지어다

3부 언론과의 1문1답
성품을 본 뒤의 오후(悟後) 수행이 더 어렵다
선(禪)을 알고 살면 생사가 따로 없다
말은 100번 생각한 뒤에, 일은 사흘 숙고한 뒤에 하라
부처에게 속았다고 욕을 바가지로 해야
기도는 본래 자기를 불러 일으키는 일

제 4부, 우리 시대의 진정한 대인(大人) 성수 대선사 구도기

저자소개

성수스님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23년 경남 울주에서 태어난 성수 스님은 44년 부산 내원사에서 성암 스님을 은사로 득도, 48년 부산 범어사에서 동산 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수지했다. 67년 조계종 총무원 포교부장, 조계사 범어사 해인사 고운사 주지, 78년 세계불교지도자 대회(일본주최) 한국 대표, 81년 조계종 총무원장, 94년 조계종 전계대화상(傳戒大和尙: 승려에게 계를 내리는 최고 책임자) 등을 역임했다. 현재 조계종 전계대화상 겸 원로회의 의원이며, 경남 함양 황대선원, 산청 해동선원, 서울 법수선원의 조실로 주석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선문촬요> <불문보감> <열반제> <선행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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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경 ()    정보 더보기
경북 안동 출생으로, 구미 금오공고, 성균관대 동양철학과에서 공부했다. 현대불교신문 취재부 기자 및 차장, 불교포털 ‘부다피아(www.buddhapia.com)’ 총괄팀장, 일간 인터넷 ‘붓다뉴스(www.buddhanews.com)’ 팀장, 계간 '불교평론' 팀장으로 일했다. 월간 '선문화' 및 월간 '차의 세계' 편집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월간 '선문화' 및 격월간 '클리어 마인드' 편집위원, 다음카페의 사이버 선방 ‘구도역정(http://cafe.daum.net/kudoyukjung)’ 운영자로 활동하면서 참선과 저술에 몰두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천하에 내가 사랑하지 않는 사람이 없기를> <산사에서 마음 내려놓기>가 있다. 아호는 창해(蒼海ㆍ푸른바다), 본명은 김재경, 필명은 김성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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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 부처님 마음을 가지고 살면 정말 나 좋고 남도 좋고 다 좋은 겁니다.
얼굴 찡그려 가지고 불평, 원망하며 살아봐요. 어느 누가 좋다고 하겠는지요.
부처님한테 가서 복은 태산 같이 빌어놓고 빈 복, 있는 복, 준 복도 관리를 못해
진심(화내는 마음)을 하 번 팍 내어뿔면
태산 같이 빌어놓은 복도 하루아침에 다 무너지는 것 아닙니까.
있는 복이라도 잘 관리하고 잘 보호해서 잘 가지고 써보십시오.
정말 사는 재미가 '오도독 오도독' 나는 겁니다.
그런데 모두들 사는 거 보면 다 바보여.
바보짓하고서도 부처님 앞에 가서 복 달라고 엎드려 사정하는 꼴을 보면
내가 부처라도 콱 쥐어박고 싶은 심정일 거여.
그러니까 내가 나를 소중하게 여길 줄 알아서
이 몸을 청정하게 해야 하는 겁니다. - 본문 249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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