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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에 남는 명법문

기억에 남는 명법문

(우리 시대 큰 스승 스무 분의 살아 있는 법문 모음)

성수스님 (지은이), 법보신문, 월간 불광
불광출판사
12,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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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에 남는 명법문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기억에 남는 명법문 (우리 시대 큰 스승 스무 분의 살아 있는 법문 모음)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불교 > 불교 경전/법문
· ISBN : 9788974795757
· 쪽수 : 208쪽
· 출판일 : 2010-02-26

책 소개

불교계 주간지인 「법보신문」, 월간 「불광」에 2009년과 2010년 초에 실렸던 큰스님들의 법문을 정리한 책이다. 대중의 눈높이에 맞춘 생활 법문을 위주로 선별했으며, 특히 그 중에서도 독자들의 반응이 좋았던 것 20편을 가려 엮었다. 일상생활을 위한 법문들로, 법문을 듣는 사람들의 눈높이에 맞춘 해결책들도 하나씩 등장한다.

목차

도(道)야, 네가 나오면 내가 살고 네가 안 나오면 내가 죽는다 - 성수 스님
빨리 성불하고자 하거든 염불하라 - 각성 스님
내 자신을 낮추면 저절로 행복이 찾아든다 - 혜인 스님
부처와 극락도 내 마음 가운데 있다 - 정련 스님
원을 세우고 정진하면 이뤄지지 않는 것은 없다 - 통광 스님
지혜-공덕-신심이 하나 되면 그 자리가 곧 불도(佛道) - 혜거 스님
생각을 바꾸면 행복이 보인다 - 정락 스님
밥 먹고 잠자면 깨칠 것을 어찌 남 탓하며 죄 짓는가 - 근일 스님
이익없는 말이라면 알아도 하지 말아야 - 청화 스님
스스로에게 정직할 때 나는 새로워진다 - 현웅 스님
나보다 남 살필 때 중생 속에 연꽃 핀다 - 각현 스님
소욕지족(少欲知足)으로 살자 - 보광 스님
근심과 걱정 이겨내는 힘, 신심 속에 준비돼 있다 - 지안 스님
어떤 것이 부처님 법이며 진리입니까 - 철오 스님
마음 닦는 길 - 현봉 스님
생전예수재는 지혜로운 죽음 준비하는 수행 - 지운 스님
기도하는 한 생각이 행복한 세상의 씨앗 - 정념 스님
생각 대신 실천할 때 수행은 세상과 통한다 - 대봉 스님
복 짓는 법, 복 받는 법 - 성일 스님
만남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 바로 자연의 순리 - 지형 스님

저자소개

성수스님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23년 경남 울주에서 태어난 성수 스님은 44년 부산 내원사에서 성암 스님을 은사로 득도, 48년 부산 범어사에서 동산 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수지했다. 67년 조계종 총무원 포교부장, 조계사 범어사 해인사 고운사 주지, 78년 세계불교지도자 대회(일본주최) 한국 대표, 81년 조계종 총무원장, 94년 조계종 전계대화상(傳戒大和尙: 승려에게 계를 내리는 최고 책임자) 등을 역임했다. 현재 조계종 전계대화상 겸 원로회의 의원이며, 경남 함양 황대선원, 산청 해동선원, 서울 법수선원의 조실로 주석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선문촬요> <불문보감> <열반제> <선행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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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보신문 ()    정보 더보기
1988년 창간됐다. 주 1회 발행되며 불교계 뉴스와 신행정보 등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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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불광 ()    정보 더보기
1974년 창간됐다. 불교 신행 정보와 문화 등에 대해 다루고 있다. 현재 발간되는 불교계 월간지 중 가장 많은 부수를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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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살 때 살 줄 알고 살아야, 갈 때 갈 줄 알고 갑니다. 오늘부터 해지기 전에 자신이 자신을 한 번 만나보세요. 뭐가 바쁜가? 죽자 살자 일하는 것이 늙어 죽는 것밖에 하는 것이 없어요. 늙으면 간다고 하지만 갈 곳도 안 찾아놓고 한 치 앞 갈 길도 모릅니다. 또 갈 놈이 누군지도 모르고 간다고 하니 전부 남의 다리 긁고 수박 겉핥고 살아요.
오늘부터 정말 ‘내가 누구냐?’ 하고 물어보세요. 한 번 물어서 대답 안 하고 두 번 물어서 답이 없으면, 세 번 만에 죽여야 됩니다. 자기가 자기 말 안 듣는 놈에게 밥 주고 물 주고 하겠습니까? 정신 바짝 차리고 살면 ‘하나 둘 셋’ 할 때 나와서 서로 끌어안고 춤을 덩실덩실 추며 노래를 부릅니다.
「도(道)야, 네가 나오면 내가 살고 네가 안 나오면 내가 죽는다 -성수 스님」 중


실로 세상을 살다보면 가까이에 미운 사람이 있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얼마 뒤 그 사람이 사라지고 나면 미운 사람이 또 생깁니다. ‘저 미운 놈! 다른 데로 사라졌으면 좋겠다’고 노래를 하다가 그 사람이 가고 나면 내 마음자리에 또 다른 미운 놈이 들어앉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미운 놈’을 쫓아버리기보다는 내 마음을 바꾸어야 합니다. 내 마음 속에 있는 ‘미움’의 요소를 자비심으로 바꾸어야 합니다. 미운 그를 불쌍히 여기는 데서부터 시작하여, 장차 부처될 분으로 보고자 노력해야 합니다.
「내 자신을 낮추면 저절로 행복이 찾아든다 -혜인 스님」 중


인류의 역사는 공업(公業)입니다. 우리가 함께 만들어 가는 업입니다. 그래서 공업중생(公業衆生)이 됩니다. 그러니 내가 잘났다 네가 못났다를 따질 것이 아니라 서로의 업을 녹여야 합니다. 자신의 업도 녹이고 세상의 업도 녹여야 합니다. 모든 책임이 다 상대방에 있다고 생각하고 원망하면 세상은 아수라가 됩니다. 화쟁(和爭)이 안 됩니다. 일념의 기도 지심으로 돌아가는 것이 세상의 평화를 일구는 길입니다. 일신이 청정하면 다신이 청정하고 다신이 청정하면 시방 법계가 다 청정합니다. 일념청정(一念淸淨), 기도하는 한 생각이 우주를 밝히는 길이고 세상을 행복하게 만드는 근본 씨앗입니다.
「기도하는 한 생각이 행복한 세상의 씨앗 - 정념 스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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