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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은 피고 물은 흐르네

꽃은 피고 물은 흐르네

(93인의 큰 스님들이 마지막 남긴 열반송 그 깨달음의 노래)

성철 (지은이), 성타 (엮은이)
휴먼앤북스(Human&Books)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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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은 피고 물은 흐르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꽃은 피고 물은 흐르네 (93인의 큰 스님들이 마지막 남긴 열반송 그 깨달음의 노래)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불교 > 불교 인물
· ISBN : 9788960780255
· 쪽수 : 352쪽
· 출판일 : 2008-01-07

책 소개

열반송은 큰 스님들이 남겨놓은 이 지상의 마지막 법문이다. 그 속에는 속세와 인연에 대한 엄격한 절제와 부드러운 화법이 시구(詩句) 속에 녹아 있고 장대한 우주적 법이 서려 있어 그 감동은 매우 크다. 이 책은 큰스님들의 열반송을 모아놓음과 동시에 읽는이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짧은 해설과 감상을 덧붙여 놓았다.

목차

1부 산은 산 물은 물

01_ 붉은 해가 푸른 산에 걸렸네 퇴옹 성철
02_ 구십 생을 허깨비로 살았네 운경 기홍
03_ 모든 말은 쓸데없는 군더더기 효봉 원명
04_ 삶과 죽음이 한갓 꿈이다 동곡 일타
05_ 삶이란 늘 그 자리이네 성림 월산
06_ 인생은 난로 속의 한 송이 눈 춘성 춘성
07_ 맑은 바람으로 와서 밝은 달처럼 가네 자운 성우
08_ 더러워진 옷 이제 벗나니 해안 봉수
09_ 꽃은 반쯤 떨어졌네 서옹 상순
10_ 가고 머무는 것을 논하지 말라 노천 월하
11_ 나는 그런 거 없다 서암 홍근
12_ 달은 허공을 비추다 고암 상언
13_ 마음 또한 머무는 곳이 없다 혜암 성관
14_ 나에게 바랑이 하나 있네 인곡 법장
15_ 나에게 열반송은 없다 석주 정일
16_ 홀연히 와서 홀연히 가다 벽안 법인
17_ 참된 사람은 불 속에서도 웃는다 상묵 스님
18_ 누더기 한 벌, 주장자 한 개가 나의 모든 것이네 혜암 현문
19_ 맑은 바람이 스쳐 오네 영암 임성
20_ 너의 이치를 깨달아라 일우 종수
21_ 인생은 남가일몽 석암 혜수
22_ 아침 서리 하늘에 가득하고 벽파 동주
23_ 삶과 죽음이란 손등과 손바닥인데 회광 일각
24_ 한줄기 종소리가 울리다 석우 보화
25_ 귀머거리, 벙어리로 살라 진공 탄성
26_ 미소 지으며 가다 구산 수련
27_ 빗장을 만져 보거라 원광 경봉
28_ 은혜를 다 갚지 못하다 무주 청화
29_ 옥피리를 불고 춤을 추네 혜림 향곡
30_ 껍질 벗고 나 고향으로 가네 남곡 덕명
31_ 꿈속의 사람임을 알라 월암 정대
32_ 만고광명 청산유수라 숭산 행원
33_ 나에게 어떤 사람이 참다운 것을 묻는다면 동고 문성
34_ 밝은 달이 가듯 따라가네 삼광 비룡
35_ 누가 서쪽에서 조사의 도리를 묻는가 고봉 혜웅
36_ 나 갈 곳으로 가네 남산 정일
37_ 두 번째의 몸은 없다 동산 혜일
38_ 그의 소리 영원하리 금하 광덕
39_ 생이란 한갓 뜬구름 향엄 설산
40_ 진리의 몸이 되다 이목 서운
41_ 만법은 다 고요하다 용성 진종
42_ 그대 잘 있게 만공 월면
43_ 마음에는 빛과 경계가 없다 경허 성우
44_ 견성이란 무엇인가 혜월 혜명
45_ 본래 꿈인 듯 왔네 괄허 취여
46_ 허공엔 맑은 바람이 불고 동계 경일
47_ 허공만 남는 것은 설봉 회정
48_ 죽음이란 낮과 밤이 바뀌는 것 연담 유일
49_ 평생 지껄인 입이 부끄럽네 정관 일선
50_ 원래부터 생사(生死)란 없다 월저 도안
51_ 나고 죽음에 표정이 없고 풍담 의심
52_ 입으로 말을 내뱉으면 그 칼날에 베리 소요 태능
53_ 삶이란 허공 속에 핀 꽃 경성 일선
54_ 내 몸을 보시하라 고한 희언
55_ 나의 죽은 육신으로 남의 땅 한 점도 더럽히지 마라 백운 경한
56_ 죽음이란 고향으로 돌아가는 것 벽하 대우
57_ 인생은 봄꿈이다 태고 보우
58_ 본성에는 깨달음과 나고 죽음이 없다 부휴 선수
59_ 허욕(虛慾) 서산 대사
60_ 죽음에 이르러 눈을 뜨다 함허 득통
61_ 죽음이란 본래의 고향으로 되돌아가는 것 뢰옹 선사
62_ 죽고 사는 것은 아무것도 아니다 대혜 종고
63_ 생사(生死)란 가고 옴이 아니다 고봉 원묘
64_ 참된 것은 비춤이 없다 임제 의현
65_ 몸은 원래부터 공(空)하다 승조 선사
66_ 달은 차가워 연못에 떨어지다 석창 법공
67_ 모두가 허튼... 소리 보인 별봉
68_ 관세음보살님 안녕하세요 설소 법일
69_ 나는 편히 누워 있다 회암 혜광
70_ 네 마음대로 하라 치선 원묘
71_ 파계를 하고 나니 큰스님이 되었네 보안 가봉
72_ 쇠나무에 꽃이 피니 수탉이 알을 낳다 혹암 사체


2부 죽음이란 내 마음이 내 집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73_ 도솔천 가는 곳을 묻는다면 제산 스님1
74_ 내 마음이 내 집이다 무념 화상
75_ 죽음이란 고향으로 돌아가는 것 원감 국사
76_ 봄은 와도 꽃은 피지 않고 임성당
77_ 이젠 나는 나를 볼 수 없네 무경 스님
78_ 인생이란 꿈이고 환이다 굉지 선사
79_ 온 누리가 진리이네 수산 성념
80_ 남길 말이 없네 원오 극근
81_ 떠날 때 미련없이 떠나다 원오 극근
82_ 진중하라 만송 행수
83_ 갈 때는 알몸으로 떠나는 것 무준 사범
84_ 인연 따라 왔다가 인연 따라 떠나네 열당 조은
85_ 평생 입을 닫고 살았네 경당 각원
86_ 나고 감이 없다 원수 행단
87_ 죽음이란 서산에서 해가 뜨는 것 초석범기
88_ 죽음이란 죽음이 아니다 오석 세우
89_ 쓸데없이 한평생을 지껄였네 호암 체정
90_ 앞과 뒤가 원래부터 없었네 요원 조원
91_ 불길 속에서 샘물이 솟다 영평 의운
92_ 이젠 도를 말할 수 없네 정수 혜단
93_ 홀로 밝은 것만 빛나네 송계 선사

저자소개

성철 (지은이)    정보 더보기
퇴옹당 성철스님(1912~1993)은 20세기 한국 불교를 대표하는 인물이자, ‘우리 곁에 왔던 부처’로서 많은 사람들의 추앙을 받고 있다. 1981년 1월 대한불교조계종 제7대 종정에 추대되어 “산은 산, 물은 물”이라는 법어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졌다. 1936년 스물다섯의 나이에 당대의 선지식인 동산스님으로부터 ‘성철’이라는 법명을 얻고 수행의 길에 들었다. 장좌불와 8년, 동구불출 10년으로 세상을 놀라게 하였고, 그 독보적인 사상과 선풍으로 조계종 종정에 오르면서 이 땅의 불교계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1993년 11월 4일 해인사 퇴설당에서 “참선 잘 하거라”는 말을 남기신 채 법랍 58세 세수 82세로 열반에들었다. 생전에 “자기를 바로 보라” “남을 위해 기도하라” “일체 중생의 행복을 위해 기도하라”고 이르시던 성철 큰스님의 참되고 소박한 가르침은 오늘도 가야산의 메아리가 되어 영원에서 영원으로 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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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타 (엮은이)    정보 더보기
불국사에서 월산스님을 은사로 출가했다. 동산스님을 계사로 비구계를 수지했으며 통도사 강원을 졸업했다. 법주사승가대학 강사와 불국사 총무를 거쳐 1980년부터 1998년까지 제 6~11대 조계종 중앙종회의원을 지냈다. 포교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재)성림문화재연구원 이사장, 동국대학교 재단이사, 전국본사주지협의회 회장, 불국사 주지 겸 회주로 주석하고 있다. 경주 지역에서는 ‘경주경실련공동대표’로 기억하는 사람이 더 많을 만큼, 우리나라 NGO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종교계 인사 가운데 한명이다. 15년 가까이 열정적으로 환경운동에 힘써온 환경운동가이자 지역 내 시민운동의 발전에 앞장서온 실천적 인물이기도 하다. 저서로는 《마음 멈춘 곳에 행복이라》 《금오집》 《자연과 나》 등이 있으며, 번역서 《불소행찬》과 논문 〈백암사상〉 〈경허의 선사상〉 〈경허 선사와 한말의 불교〉 〈한국불교와 사회적 성격〉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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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붉은 해와 푸른 산은 여전히 천진무구함 그대로인데 인간만이 죄업의 몸뚱아리'인 것이다. 여기서 '둥근 한 개의 수레바퀴'란 '붉은 해'를 뜻하기도 하고 스님의 육신일 수도 있다.-p15-16 중에서

석주 스님의 열반송은 사실 '없다'라는 말이 옳다. 이 말은 역으로 엄청나게 '많다'라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왜냐하면 이미 부처님이 '수많은 말씀들을 열반송으로 남겨 두었는데 어찌 일개 중생이 다시 열반송을 논할 수 있겠는가'라는 뜻을 담고 있다.-p67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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