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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 경영 > 경영전략/혁신
· ISBN : 9788960860438
· 쪽수 : 228쪽
· 출판일 : 2007-08-27
책 소개
목차
추천의 말
제1장 각성
하염없이 눈은 내리고 / 변화의 봄바람 / 목표 없는 인간 / 시간을 보내는 방법
제2장 변신
열정에 불 지피기 / 업의 개념 / 발상의 전환 / 창조 아이디어
제3장 신뢰
위기의 순간 / 정직의 대가
제4장 창조
마지막 기회 / 펭귄의 선택 / 펭귄을 날게 하라! / 세상에 하나뿐인 펭귄관
리뷰
책속에서
나폴레옹은 '불가능은 소심한 자의 환상이요, 비겁한 자의 도피처'라고 했다. 신조는 다시금 하늘을 올려다보았다. 인간은 길 위의 생활에 익숙해져서 놓여 있는 길로만 가려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하늘을 보라. 하늘 어디에 길이 있는가? "그래, 길은 만드는 거야!"-본문 171p 중에서
신조는 섭섭했다. 빈말로라도 한번쯤 붙잡을 거라고 예상했는데 의외였다. 돌아서려고 하자 그제야 원장이 한마디 했다.
"실패한 인간보다 목표 없는 인간이 더 가엾은 법이지. 요즘 젊은이들 열 명 가운데 세 명이 목표 없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더니……."
순간, 얼굴이 화끈거렸다. 비로소 원장이 붙잡지 않는 이유를 알 것 같았다.
"방심하지 말게. 청춘은 순식간에 지나간다네!"-본문 37p 중에서
"마지막으로 한 마디만 할게! 모든 직업에는 본질이 있어. 고객을 만족시키려면 업의 개념부터 깨달아야 해."
문득, 구로사와가 중요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신조는 구로사와가 돌아설 새라 재빨리 물었다.
"그러니까, 업의 개념에 의하면 세상 모든 음식점은 행복을 파는 곳이란 건가요?"
"맞아! 맛있는 음식, 청결한 환경, 친절한 서비스 같은 것은 줄기나 이파리에 불과해. 그 모든 것들이 완벽하다고 해도 뿌리가 빈약하면 오래 못 가서 쓰러지고 말지."-본문 78p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