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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가는 연습

내려가는 연습

(경제빙하기의 새로운 생존 패러다임)

유영만 (지은이)
위즈덤하우스
12,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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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가는 연습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내려가는 연습 (경제빙하기의 새로운 생존 패러다임)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88960861473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08-11-30

책 소개

<용기> <민사고 천재들은 하버드가 꿈이 아니다>의 저자이자 동기부여 전문가인 유영만이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생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저자는 대한민국의 위기상황을 '경제빙하기'라고 명명하고, 따뜻한 새봄(희망)을 회복하기 위한 대안적 생존 패러다임으로 '내려가는 연습'을 제시한다.

목차

prologue

1장 빙하기가 들이닥쳤다

봄을 기다리지 마라
이번에는 느낌이 다르다 / 남의 위기는 나의 위기다 / 상상할 수 없는 강력한 것이 온다
봄을 포기해야 살아갈 수 있다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
식당이나 차릴까? / 올라가는 것보다 내려가는 것이 더 어렵다 / 섣불리 달려들지 마라 / 더 이상 당연한 것은 없다

울타리를 믿지 마라
세계의 인재들과 경쟁하라 / 그만한 사람에게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 내려가기 전에 점검해야 할 것들

2장 이제는 내려가라

바로 지금 항복을 선언하라
욕심에 졌음을 인정하라 / 화려한 과거부터 버려라 / 버려야 얻는다 / 고성장 시절에 대한 마련을 버려라

내려가지 않으면 얼어 죽는다
철저한 버림으로 우뚝 선 노키아 / 내 잘못부터 인정하라 / 체면조차 버려라 / 낡은 습관과의 결별
살아 있는 한 기회는 온다

프로처럼 단순하고 부드럽게
의사, 변호사를 선호하던 시대는 끝났다 / 업(業)의 시대, 프로페셔널의 시대
하나에 올인하면 나머지는 따라온다 / 단순반복의 힘!

오르려면 내려가라
곰처럼 우직하게 / ‘하면 된다’를 금칙어로 정하라 /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기다려라
순식간에 꽃피워라, Angstblte

추울수록 밥에 투자하라
배고플 때의 따뜻한 밥 한 그릇 / 툰드라의 생존방식, 공존 / 도요타 방식 “밥은 나눠 먹는 것”
인연의 밥은 아깝지 않다 / 왜 저런 상사만 살아남을까 / 친구들과의 따뜻한 저녁 식사

천천히 서둘러라
빚을 내서라도 직원들은 먹여라 / 직원을 두려워하라 / 먹여주어야 먹을 수 있다
스트라디바리우스의 비밀 / 경제빙하기는 내면 성숙의 시간 / 베스트셀러는 반드시 읽어라

살아 있음의 축복을 누려라
디지털 무한혁명이라는 위협 / 사장님 고마워요 / 최고의 경쟁자와 함께하라
경쟁자들은 위대하다 / 쓰러졌을 때 기꺼이 배우고 다시 일어나라
세 번 망하고 네 번째 일어선다 / 넘어졌다 일어날수록 강해진다

* 내려가기 전에 확인해야 할 것들

3장 낮은 곳에서 다시 시작하라

항상 최악을 상상하라
담벼락 위를 걸어온 닌텐도 / 난초가 아닌 잡초가 되자 / 최악의 습관, 시간 도둑질
시간은 최고의 자산이자 최악의 리스크 / 남을 치켜세워주어라

마음의 불씨를 지펴라
자세를 낮춰야 기회가 보인다 / 작은 것에 집중하라 / 매일 자신에게 던지는 3가지 질문 / 배려를 팔아라

빙하기는 역전 찬스다
흐르는 방향으로 움직여라 / 걸림돌은 곧 디딤돌이다 / 인생의 리듬에 맞춰 스프링처럼
천천히 우회하고 방황하라 / 내려가는 행복

* 내려가면서도 간직해야 할 것들

책을 끝내고 - 바닥이 희망이다! / 내려가는 연습 8가지 / epilogue_떨어져도 튀는 공처럼

저자소개

유영만 (지은이)    정보 더보기
지식생태학자. 편리한 인공지능 백신을 맞을수록 ‘진리’에 이르는 길에서 벗어나 ‘무리’한 주장을 펼치는 인간지능의 위험한 진로를 바로잡으려는 연구에 관심을 두는 사람. 기술이 발전할수록 예술적 상상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인공지능 기술에 종속되지 않는 불편하지만 인간지성을 접종해야 된다고 주장하는 사람. 그 사람이 바로 생태계를 파괴하면 생계도 걱정된다고 주장하는 지식생태학자 유영만 교수다. 심장을 머리에 집어넣고 논리적으로 생각하기보다 차가운 머리를 뜨거운 심장 속에 집어넣고 온몸으로 겪어내면서 마주친 흔적과 얼룩을 낯선 몸의 언어로 벼리고 벼려서 낯선 생각을 잉태하고 심장을 파고드는 지식을 끊임없이 잉태하고 출산하는 지식산부인과의사이기도 하다. 한양대학교 교육공학과 교수. 미국 플로리다 주립대학교에서 교육공학 박사 학위를 받고 삼성경제연구소와 삼성인력개발원에서 경영 혁신과 지식 경영에 대한 교육을 담당했다. 《코나투스》 《인생이 시답지 않아서》 《나무는 나무라지 않는다》 등 역서를 포함해 총 100여 권의 저·역서를 출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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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돼지는 죽을 때까지 하늘을 볼 수 없다. 원래는 하늘을 볼 수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아주 오랜 기간 땅에서 먹이를 찾다보니 목뼈가 퇴화되었다. 아무리 고개를 들려고 노력해도 수평 이상은 불가능하게 되었다. 당연히 하늘을 볼 수 없다(물론 먼 지평선 정도는 볼 수 있지만). 이런 돼지에게도 하늘이 보일 때가 있다. 넘어져서 발라당 뒤집혔을 때이다. 뒤집힌 돼지는 처음으로 하늘을 발견한다. 돼지에게는 신세계가 열리는 셈이다. 세상에는 땅만 있는 것이 아니라, 저렇게 높고 아름다운 하늘도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 본문 155 중에서

성공은 세상과의 연애다. 수많은 사람들과 어울리는 과정에서 우리는 연애의 단순한 진리를 깨닫는다. 그 진리란 ‘주고받기’다. 간혹 이해하기 어려운 사람들이 있다. 대단히 특출한 것도 없고, 잘나지도 않았는데 많은 사람들로부터 인정을 받는다. 괜히 질투를 해보지만, 딱히 미워할 만한 구석도 찾아보기 어렵다. 이런 사람들을 면밀하게 관찰하면, 남다른 자질을 발견할 수 있다. 남들을 위해 뛰어난 상상력을 발휘하고 있다는 점이다. 원하는 것을 뛰어넘는 감동을 만들어준다. 그래서 사랑과 관심을 받는다. 배려는 성공의 선순환 시스템인 것이다. 주고받는 과정에서 더욱 커진다. - 본문 203쪽 중에서

많이 배운 사람일수록 자세를 낮추고 고개를 숙인다. 무능은 겸손이 아니다. 실력이 있는 사람만이 겸손할 자격을 얻는다. 겸손은 땅에서 멀어질수록 없어진다. 자세를 낮추는 것은 비굴이 아니다. 그것은 내려갈 수 있는 바닥까지 내려가는 것이다. 그것은 또한 솟구쳐오를 무한한 가능성을 여는 것이기도 하다. 바닥은 신념이다. 바닥에 도달하면 신념이 바뀐다. 그리고 사람이 변한다. 겸손한 ‘낮음의 미학’이 거들먹거리는 ‘높음의 어리석음’을 무너뜨린다. 바닥을 찍은 사람만이 흐름을 타면서도 자기중심을 잡을 수 있다. - 본문 210 중에서


처음 유도를 배울 때는 한동안 쓰러지는 연습(낙법)만 한다. 쓰러지는 훈련을 통해 다치지 않는 기술을 충분히 익힌 후에야 공격 훈련에 임하는 것이다. 주식투자의 고수들은 하락장에서 진정한 풍모를 드러낸다. 그들이 진정한 고수인 것은, 오를 때 최고의 수익률을 올려서가 아니다. 내릴 때 빠르게 손을 털어 손실을 최소화하기 때문이다.
명장(名將)은 대규모 공격에 앞서 유사시의 퇴로부터 먼저 확보한다. 만일 있을지도 모를 최악의 상황을 가정함으로써 손실에 미리 대비하는 것이다. 일류 기업들은 실패학습을 체계화해놓고 있다. 실패한 사업을 데이터베이스로 만들어 놓고 유사시에 그것을 교훈삼아 실패를 반복하지 말라는 뜻이다. - 본문 30쪽 중에서

사람들은 위만 바라보고 위로 오르는 데 익숙해져 있다. 빨리 오르는 것이 성공이라고 믿는다. 어쩔 수 없이 내려가야 할 때가 있다고는 상상도 하기 싫어한다. 오랫동안 성공을 지속하는 사람들을 보라. 그들이 언제나 꼭대기에 있었던 것은 아니다. 그들은 오르는 데도 익숙했지만, 내려가는 데도 탁월했다. 내려가야 할 시기가 오면 두말없이 받아들이고 성큼성큼 걸어 내려갔다. 남들보다 일찍 내려갔기 때문에 충분히 쉬고 다시 오를 수 있었다. 그래서 남들보다 빨리 올라 정상에 도달했다. - 본문 67쪽 중에서

새는 뼛속까지 비워냈기 때문에 높이 날 수 있다. 나무는 가지치기를 해주어야 한정된 에너지를 집중시켜 더 풍성한 꽃을 피우고 튼실한 열매를 맺는다. 강물도 자신을 버려야 바다에 도달할 수 있다. 물리적인 짐만이 아니다. 마음속의 짐까지 버리고 비워야 다른 것을 받아들일 준비가 된다. 다른 패러다임의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지금 갖고 있는 것, 익숙하고 습관적인 것, 당연하고 상식적인 것들을 다른 눈으로 바라봐야 한다. - 본문 71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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