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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한 줄에서 통찰은 어떻게 시작되는가

시 한 줄에서 통찰은 어떻게 시작되는가

(고정관념을 깨부수는 '시詩적 생각법')

황인원 (지은이)
위즈덤하우스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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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한 줄에서 통찰은 어떻게 시작되는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시 한 줄에서 통찰은 어떻게 시작되는가 (고정관념을 깨부수는 '시詩적 생각법')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창의적사고/두뇌계발
· ISBN : 9788960865334
· 쪽수 : 280쪽
· 출판일 : 2012-04-20

책 소개

문학 전공자와 경영학자의 컨버전스(융합)를 꿈꾸는 저자는 시인들의 남다른 생각법을 다섯 가지 과정으로 분석해냈다. ‘듣고(問)’ ‘보고(見)’ ‘새롭게 깨달아(覺)’ ‘엮고(編)’ ‘행하는(動)’ 과정이 그것이다. 그리고 시인들이 한 편의 시를 쓰면서 사용하는 창조적 발상법을 실제적인 경제경영 사례와 버무려 ‘실용적 시읽기’의 완성을 보여준다.

목차

프롤로그-생각이 나와 세상을 지배한다

1장 듣다
아이러니-실체를 숨겨 깨우침을 얻다
질문-먼저, 내면의 울림소리를 들어라
가치-나를 알아주는 사람에게 충성을 다한다
존재-있는 그대로를 인정받다

2장 보다
지식-통념의 지식을 깨고 지성으로 거듭나다
투사-숨겨진 진실을 꿰뚫어보다
목적-“왜?”라는 질문에 대답하다
비교-본능적인 의식에 주목하다
관찰-지식의 융합은 어떻게 완성되는가

3장 깨다
틈새-세밀하게 나누고 징검다리를 놓다
단어-하나의 단어가 기억의 흐름을 바꾼다
관념-새로운 관점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의미-때리고, 뒤집고, 다시 해석하다
의식-보이지 않는 자리가 중요하다

4장 엮다
편집-깊이 관찰하고 의도를 드러내다
곡선-멀리 가려면 둥글게 가라
조직화-강요가 아닌, 감동으로 움직여라
감성-마지막 순간, 선택을 좌우하다
목적-빨리 가려고 하면 돌아서 가게 된다

5장 행하다
생각-동사로 생각하다
플랫폼-반복하고 또 반복하다
진심-눈을 못 뜨니 세상을 더 똑똑히 본다
역할-내재된 몰입의 능력을 깨운다
소통-관찰하고, 대화하고, 이해하다

저자소개

황인원 ()    정보 더보기
한국코치협회 인증 코치(KPC), 갤럽 글로벌 강점 코치이다. 에니어그램 코칭 강사 및 FT, 버크만 코칭 시그니처 디브리퍼, 통합예술 코칭 1급, NLP 스트레스 코칭 1급 자격도 가지고 있다. 1998년 성균관대 국문과에서 시 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중앙일보와 경향신문 기자로 오랜 세월을 보냈다. 학위를 받은 이후 대학 강의를 병행했다. 2007년부터 『이코노믹리뷰』 『동아비즈니스리뷰(DBR)』 등 여러 매체에 시와 경영이라는 칼럼을 연재하면서 돌풍을 일으켰다. 이후 시인들의 창의적 사고에서 기업에 필요한 사고 플랫폼을 처음으로 추출했다. 이를 활용해 기업에서 신제품 및 신상품 기획 아이디어, 융합과 역발상, 소통, 리더십에 적용할 수 있게 강의하고 있는 ‘시경영’ 창시자다. 신문사 퇴직 이후 경기대 국문과 교수로 있다가, 현재는 〈문학경영연구원〉, 도서출판 〈넌참예뻐>를 창업해 대표로 있다. 〈(사)지역문화소통연구원〉 이사장이기도 하다. 저서는 『무엇을 숨겼을까-황인원의 질문의 시』,『감성의 끝에 서라』,『시 한줄에서 통찰은 어떻게 시작되는가』, 『시에서 아이디어를 얻다』 등 30여 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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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미지 배반’이라는 이러한 초현실주의 미술 기법은 시에서의 ‘아이러니’와 유사하다. 시에서 사용하는 아이러니 기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그중 가장 보편적인 게 ‘척’이다. 실상과 진실을 의도적으로 숨기고, 시치미 뚝 떼면서 가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다.


시는 이처럼 기존의 하찮은 존재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함으로써 세상에 반드시 필요한 존재로 만들곤 한다. 시인이 사물에 의미를 부여하는 방법 중 하나다. 이런 과정 때문에 시인의 눈에는 세상 어느 것도 버릴 것이 없고, 쓸모없는 것이 없다. 모두가 우리에게 삶의 방법을 깨우치는 존재물이 된다. 무생물을 생물로, 생물을 사람과 같은 의미 있는 존재로 만드는 창조적 통찰자가 바로 시인인 것이다.


시인은 한 편의 시를 통해 인간의 삶과 갈대의 삶을 하나로 관통했다. 자연물인 갈대에 대한 기존 지식을 버리고, 기억을 지우고, 지혜를 넘어선 지성의 힘으로 갈대를 관찰했다. 그 결과 아름답기 그지없는, 그러면서도 삶의 의미를 한 아름 담은 창조적인 시가 탄생했다. 이 시에서의 갈대는 곧 우리들이다. 갈대의 삶은 우리들의 삶이고 갈대의 흔들리는 불안은 우리들의 불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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