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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로메르

에릭 로메르

(아마추어리즘의 가능성)

에릭 로메르 (지은이), 피오나 핸디사이드 (엮은이), 이수원 (옮긴이)
마음산책
22,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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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로메르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에릭 로메르 (아마추어리즘의 가능성)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영화/드라마 > 영화감독/배우
· ISBN : 9788960909335
· 쪽수 : 464쪽
· 출판일 : 2025-05-15

책 소개

누벨바그를 대표하는 영화감독 에릭 로메르의 인터뷰집 『에릭 로메르』가 새로운 제목과 장정으로 출간되었다. 이 책에는 에릭 로메르가 데뷔할 즈음인 1971년부터 타계한 해인 2010년까지 진행된 열여덟 편의 인터뷰가 담겨 있다.

목차

서문

누벨바그, 시작 / 그레이엄 페트리
선택과 운 / 루이 노게이라
도덕 이야기 / 비벌리 워커
로메르의 페르스발 / 길버트 어데어
희극과 격언 / 파브리스 지올코브스키
시나리오 및 영화 계획 / 로베르 아몽·장피에르 팔리아노
해변의 폴린느 / 세르주 다네·루엘라 앵테림
셀룰로이드와 스톤 / 클로드 베일리·알랭 카르보니에
녹색 광선, 레네트와 미라벨의 네 가지 모험 / 제라르 르그랑 외
사계절 이야기의 시작 / 제라르 르그랑·프랑수아 토마
우연 / 올리비에 퀴르쇼
아마추어리즘 / 앙투안 드 베크·티에리 주스
영국 여인과 공작 / 오렐리앵 페렌지
촬영의 예술적 기능 / 프리스카 모리세
촬영 포맷 / 노엘 에르프·시릴 네라
시네아스트 / 필리프 포벨·노엘 에르프
누벨바그의 아버지 / 칼림 아프타브
구상의 기억 / 필리프 포벨·노엘 에르프

옮긴이의 말
주요 인터뷰
연보
필모그래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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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에릭 로메르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20년 프랑스 낭시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장마리 셰레로 1950년부터 영화평론을 했고 1951년 〈카이에 뒤 시네마〉에 합류했는데 그 출신 중에서도 밀도 있는 글쓰기로 유명했다. 1957년부터 1963년까지 〈카이에 뒤 시네마〉의 편집장을 역임하며 누벨바그를 이끌었고, 클로드 샤브롤과 함께 앨프리드 히치콕에 대해 쓴『히치콕』(1957)은 감독론의 선구적 저서로 꼽힌다. 1950년대부터 단편영화를 연출하다 ‘레 필름 뒤 로상주’라는 자신의 영화사를 차리고, 이후 ‘도덕 이야기’라는 연작으로 불리게 될 〈몽소 빵집의 소녀〉(1962)와 〈수잔느의 경력〉(1963)을 내놓지만 큰 반응을 얻지는 못했다. 그 뒤 이 연작을 잇는 35밀리미터 장편 극영화 〈모드 집에서의 하룻밤〉(1969)으로 흥행에 성공하며 명성을 얻기 시작했고, 연작으로써 한 주제를 다채롭게 변주해나갔다. 1974년 ‘도덕 이야기’ 연작을 모아 단편집 『여섯 편의 도덕 이야기』를 출간했고, 또 다른 연작 ‘희극과 격언’을 시작하기 전 문학에 토대를 둔 역사물 〈O 후작부인〉(1976) 〈갈루아인 페르스발〉(1978)을 발표했다. 1981년 〈비행사의 아내〉를 시작으로 ‘희극과 격언’ 연작에 해당하는 작품을 내놓았는데, ‘도덕 이야기’와 달리 교훈을 주려는 의도는 없으며 진실에는 공식이 없다고 역설했다. 1990년부터 1998년에는 〈봄 이야기〉를 비롯한 ‘사계절 이야기’ 연작을 선보이며 계절과 공간에 대한 깊은 관심을 내비쳤다. 소규모 스태프와 내밀한 관계를 맺으며 인간 내면을 자유로이 탐구하는 태도로 누벨바그 정신에 가장 충실한 감독으로 꼽히고, 베니스영화제 황금사자상 등 유수의 상을 수상했다. 2010년 파리에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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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오나 핸디사이드 (엮은이)    정보 더보기
영국 엑서터대학교에서 유럽 영화를 강의한다. 〈프랑스영화연구〉 〈리터러처/필름 쿼털리〉 〈프랑스문화연구〉를 비롯한 여러 저널에 글을 쓰며, 지은 책으로 『소피아 코폴라Sofia Coppola: A Cinema of Girlhood』(2016)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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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원 (옮긴이)    정보 더보기
영화평론가, 전남대학교 교수. 서울대학교에서 불문학을 전공한 후 프랑스 파리3대학에서 영화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0여 년간 부산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를 역임했으며, 현재 〈르몽드 디플로마티크〉의 필진이자 국제영화비평가연맹(FIPRESCI) 한국본부 국제이사, 제주프랑스영화제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 지은 책으로 『하루의 로맨스가 영원이 된 도시』, 옮긴 책으로 『스필버그의 말』 『센소』 『발라시네』 『카이에 뒤 시네마』 『오션킹』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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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난 대중과 함께 내 영화를 보는 것을 좋아하지 않고, 모두 같은 지점에서 웃으면 고통스러워요. 그런 의도를 갖고 만든 게 아니거든요. 내가 단지 모두를 동시에 웃기려고 뭔가를 쓴 건 아니라는 거죠. 누군가 미소 짓는 건 괜찮지만 영화의 정확하게 똑같은 데서 그런 일이 일어나서는 안 됩니다. 아마 내 영화들이 공연을 관람하는 것보다 독서와 더 유사하기 때문인지도 모릅니다. 무대 위의 뭔가를 보는 것보다 책처럼 읽히기 위해 만들어졌다는 거죠. 그래서 집단적인 반응을 보면 속이 상합니다.


‘도덕 이야기’에서 야심차게 계획했던 바는 매일매일의 상황으로 특별해 보이는 이야기들을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나는 나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는 상황을 찾아내기를 좋아합니다……. 내 도덕 이야기가 대중에게 다소 어필한다면, 그건 삶이란 잡지나 통계를 읽는 것만큼 지루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기 때문일 거예요. 그리고 그런 열정과 감정은 수치나 퍼센트로 환산될 수 없어요.


대사 쓰는 것을 좋아한다고만 말해둡시다. 나는 대사 담당자예요. 사람들이 대사를 도와달라고 요청할 때 정말 놀라요! 내가 어려움을 겪는 부분은 초기 상황, 아이디어거든요. 그건 어렵고 힘겹지만 일단 인물들이 확정되면 그들 스스로 이야기를 해나가고, 그러면 출발하는 거죠. 인물들이 말할 거리가 충분치 않을까 봐 염려하는 법은 없고, 심지어 그들이 말할 게 많다고 느껴져요. 내가 하는 일은 오히려 그들의 고삐를 당기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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