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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적의존

전적의존

(하늘의 모든 좋은 것을 받는 삶)

김길 (지은이)
  |  
규장(규장문화사)
2011-10-24
  |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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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적의존

책 정보

· 제목 : 전적의존 (하늘의 모든 좋은 것을 받는 삶)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88960972407
· 쪽수 : 224쪽

책 소개

<증언>, <사명>, <충만>에 이은 김길 제자도 시리즈 4번째 책. 이 책의 실제 주제는 ‘회개’이다. 저자는 “왜 사람들이 삶을 변화시키는 회개를 하지 못하는가?”에 대한 고민에서 이 책을 쓰기 시작하였다. 대개 ‘회개’라고 하면 무거운 주제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저자가 이 책에서 새롭게 조명하는 회개에 대한 관점이 신선하다. 회개할 수 있도록 하는 영적 본질에 접근하고 있기 때문이다.

목차

프롤로그

PART 1 왜 의존하지 않는가

1장 마음대로 사는가 의존하는가
간섭하시는 은혜 | 주목하시는 하나님 | 은혜 없이는 살 수 없다 | 욕망을 따라 떠난 아들 | 돌이킬 기회는 있다 | 아버지의 눈물 | 큰아들의 실수 | 사랑을 배신한 사람들

2장 의존을 막는 장애물을 치워라
보호의 경험 | 의존 훈련 | 원수의 공격 | 의존을 방해하는 주요인 | 재정을 통제하라 | 빚의 위험성 | 먼저 빚을 갚아라 | 겸하여 섬길 수 없다 |
돈의 가치는 마음에 있다 | 다스리고 자유하라

PART 2 의존이 사라진 곳에 죄가 싹튼다

3장 관계를 깨는 죄
고통의 시작 | 철저하고 정직한 고백 | 치명적 결함 | 감출 수 없는 죄 | 처참한 대가 | 수치의 나날 | 하나님을 간절히 찾는 사람 | 하나님께 받은 지혜 | 죄로 약화된 의존

4장 깊은 회개와 회복
수고에 대한 공감 | 십자가 앞으로 | 형식적인 관계 | 회개를 대신하는 것들 | 지칠 줄 모르는 회개 | 죽음같이 강한 사랑 | 통곡의 회개

PART 3 전적의존의 삶을 살라

5장 상한 마음으로 나아가라
죄를 즐기는 철부지 | 치명적인 죄의 결과 | 깊은 고백 | 가난한 마음 | 마음을 살펴서 회개하라 | 스스로를 용서하라 | 자연스러운 회개

6장 예수님과 동행하라
누구 탓인가 | 참된 용서 | 친밀한 동행의 삶 | 관계가 깨어질 때 | 예수님을 생각하라 | 삶의 현장에 계시는 하나님 | 문제가 생기면 관계를 돌아보라

7장 자유와 평강을 누리라
은혜의 방향 설정 | 회개하는 사람의 특권 | 자유를 선택하다 | 자유 이후의 삶 | 다윗의 훈련 | 평생의 원칙 | 칭찬 듣는 사람

에필로그

저자소개

김길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대에 선교단체 자비량 간사로 헌신하여 오랜 기간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며 서울 명동 길 위에서 명신교회를 개척했다. 그때까지만 해도 그의 꿈은 도시 사역, 특히 아시아의 대도시 사역을 감당할 선교적 교회를 세우는 것이었다. 하지만 예수님의 삶과 사역을 이 땅에 이루는 제자들로 성장해야 할 성도들의 삶은 늘 크고 작은 문제에 치여 허덕였고, 그들의 목자로서 그의 삶도 피폐와 회복을 반복했다. 그러면서 배운 것은, 닥친 문제를 어서 해결해달라고 기도하기보다 자신의 연약함을 주님 앞에 고백하고 마음을 새롭게 하면, 주님의 관점으로 구체적인 기도를 할 수 있다는 거였다. 이 책에는 그 방법으로 성도와 수많은 문제를 돌파한 구체적인 기도의 과정이 오롯이 담겨있다. 때로 실수하고, 낙담하고, 막막하여 기도를 멈추기도 했지만, 다시 기도의 자리로 돌아와 주님의 도우심을 구한 가난하고 겸손한 시간의 기록이다. 전남대 철학과 졸업 후 1995년 예수전도단 간사로 헌신했고 2008년 명신교회를 개척하여 30년째 사역을 이어오고 있다. 저서로 《증언》, 《사명》, 《충만》, 《전적 의존》, 《마음아, 이겨라》, 《참 좋은 내 인생》, 《시험을 당하거든》(규장)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 프롤로그 ]
하나님과의 관계가 최우선이다


한 번도 책이라는 것을 써본 적이 없다가 《증언》 이후로 《사명》, 《충만》까지 줄줄이 출간하게 되었다. 몇 개월 쉬면서 ‘이제 책은 다 쓴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때 이성교제와 결혼, 가정생활, 리더십 등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책을 써보라는 권유를 받았다. 좋은 느낌이 바로 들었다. 무엇보다 청년들이 많이 읽을 것 같은 흥분이 생겼다. 나는 카페에서 신나게 목차를 정리했다. 목차들이 떠오르면서 의욕도 새롭게 올라왔다.
‘인트로를 이렇게 쓰면 정말 쌈빡하겠다.’
이런 생각으로 마음이 들떠 있던 바로 그때였다. 하나님은 싫어하셨다. 보통 하나님께서 내가 하는 어떤 일을 싫어하실 때는 무언가 삐걱대는 일이 생기면서 평강이 없어지고 기도가 은혜 없이 반복되거나 무덤덤해진다. 거기서 조금 더 나가면 추진하던 일들이 사람들의 냉담한 반응으로 문제에 부딪히게 된다. 냉담한 반응이란 늘 신기하다. 사람들이 단체로 결정한 것도 아닐 텐데 어디서 그런 싸늘한 표정들이 나오는지…. 그럴 때는 정말 숨고 싶다.
난 이런 상황이 쓰고자 하는 책의 내용과 상관없는 일이라 믿고 싶었다. 조용히 그리고 조심스럽게 하나님께 여쭤보았다.
‘청년들이 좋아하는 주제로 실질적이고 재미있게 글을 쓰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 아닌가요?’
마음에 드는 생각은 두 가지다.
첫째는 나는 아직 그런 글을 쓸 때가 아니라는 것이다. 내가 쓰고 싶은 글이 아니라 하나님이 원하시는 글을 써야 한다는 생각이다. 내 인생이지만 내 맘대로 할 수 있는 것이 별로 없다. 글 쓰기라고 예외는 아닐 것이다. 그래도 아쉽긴 하다.
둘째는 나는 약간 심각하고 마음을 찌르는 글을 쓰는 것에 부름을 받았으니 사람들에게 많이 읽히고 주목받으려는 마음을 내려놓으라는 것이다. 또 한 번 아쉽다. 사람들이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글을 쓰고 싶은데….
책을 낸 후 서점에 여러 번 가서 독자들이 어떤 책을 고르는지 유심히 보았다. 젊은이들은 무거운 주제의 책에는 눈도 주지 않았다. “산 넘어 산”이라고 이 책의 주제는 ‘회개’다.
회개에 대한 글을 쓰면서 첫 번째 들었던 의문은 “왜 깊은 회개를 하지 않을까?”였다. 습관적인 회개와 아버지의 마음을 알지 못하고 하는 회개에 대한 고민으로부터 이 글은 시작되었다.
처음에는 글들이 날카로웠다. 그러나 “어떻게 회개를 해야 하는가”하는 부분에서 아버지의 마음을 알아야 회개가 가능하고 관계가 회복된다는데 이르자 글은 다시 부드럽고 간절해졌다. 책망으로 회개가 일어나지만 어쨌든 그 속에는 간절한 사랑이 있다. 설교할 때나 양육할 때나 글을 쓸 때나 조국의 청년들이 그리스도의 제자로 잘 사는 것을 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나는 그것을 ‘사랑’이라고 표현하고 싶다).
마지막으로 “구체적으로 어떻게 회개를 할 것인가” 하는 내용을 썼다. 자연스럽고 깊은 회개가 있었으면 좋겠다. 청년 사역자들이 지금의 세대를 삶과 신앙에서 기준을 잃어버린 세대라고 말하는 것을 자주 들었다. 그들에게 죄란 무엇이며, 어떻게 회개해야 하고, 하나님과 깊은 관계를 맺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나눔으로써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명동에서 김길


[ 에필로그 ]
하나님을 가장 사랑한다는 원칙


처음 글을 쓸 때는 회개에 대한 철저한 사명감 같은 것이 있었다. 아마도 회개하지 않는 날라리 청년들을 생각하면서 회개 안 하면 죽는다는 말을 해주고 싶었는지 모른다. 그러나 진정으로 사람을 성장시키는 회개는 무엇인지, 무엇보다 하나님이 나를 회개케 하기 위해 어떤 은혜 가운데 이끌어오셨는지를 생각하니 마음이 누그러졌다.
회개의 결론은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의 회복’이다. 회개는 그 자체로도 의미가 있지만 하나님과의 관계 안에서 진정한 의미가 있다. 법정에서 죄수가 재판장에게 형을 받고 수형생활을 끝내면 죄 값을 치르는 그런 류가 아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의 피 값으로 용서받았다. 그래서 죄는 피 흘리신 예수님의 가슴에 못을 박는 일이며, 회개는 그런 슬픔과 고통을 이기고 다시 관계를 새롭게 하는 일이다. 회개는 하나님의 마음을 이해하고, 예수님의 피 흘림을 기억하는 일이다. 은혜 없이는 회개도 없다. 결국은 모든 것이 은혜이다.
책 제목을 처음부터 고민했지만 내가 정할 마음은 없었다. 늘 기도할 때마다 하나님이 주시는 마음은 ‘너는 글을 쓰지만 책은 다른 사람이 만든다’는 것이다. 겸손하게 전문가들을 존중하라는 마음을 많이 받는다. 내 책이지만 일찌감치 욕심을 접었다. 다만 책을 팔려고 제목을 고민하지는 않았다. 어떻게 하나님이 주신 글을 사람들이 잘 읽을 수 있도록 최선의 제목을 잡을 것인가를 고민했다.
책의 내용은 회개,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을 위한 시도, 그리고 의존이 중요한 키워드였다. 편집팀에서 책 제목으로 ‘전적의존’이 어떤지 조심스럽게 물었다. 듣자마자 ‘진짜 좋다’는 마음이 들었다. 참신하면서도 전혀 생소한 느낌은 아니었다. 또한 책의 분위기를 이해하는 제목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글에서 강력하게 회개를 말했지만 속으로는 계속 상황을 이해시키고 설명하려고 했고, 부탁하는 마음으로 책을 썼다. 이 제목이 원칙을 지키면서도 그런 마음을 담고 있다고 생각했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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