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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알러뷰

하나님 알러뷰

(순종과 감사의 삶에 찾아오는 아름다운 기적)

윤정희 (지은이)
  |  
규장(규장문화사)
2014-01-27
  |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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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알러뷰

책 정보

· 제목 : 하나님 알러뷰 (순종과 감사의 삶에 찾아오는 아름다운 기적)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신앙생활일반
· ISBN : 9788960973329
· 쪽수 : 272쪽

책 소개

2013년에 배우 유해진의 내레이션으로 방송돼 큰 감동을 전한 MBC 휴먼다큐 [사랑] ‘붕어빵 가족’ 편의 주인공, 윤정희 사모의 두 번째 책이다. 저자는 병원 원목으로 일하는 남편 김상훈 목사와 함께 현재 10남매 자녀를 기르고 있다.

목차

추천의 글
가족 소개
프롤로그

part 01 오직 주님만 따라가유
고마운 교통사고
생명과 물질의 주관자
통장 잔고를 남기지 않을게요
통째로 날아간 월급
복권에 당첨된 기분
아부지가 하시면 다 된다
하부삼천지교

part 02 하나님의 심부름꾼이 되어

당신의 마음이 머무는 곳에
아버지가 시키는 대로
첫 월급으로 한 외식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심부름꾼의 불평
하늘에 퍼지는 웃음소리
30만 원의 기적
혼자가 아닌 함께할 일
다시 살아볼게요
캔디 할머니와의 만남
처음이자 마지막 여자

part 03 나에게 보내주신 천사들

엄마, 나 자랑스러워해줘
나는 하나님의 딸
하선이의 진로 상담
호떡 뒷바라지
스스로 꿈꾸는 아이들
행복을 주는 아이
다큐멘터리 촬영이 시작되다
천국의 동역자
한결같은 사랑을 줄게
큰딸의 빈자리
행복한 돌잔치

part 04 함께라서 행복한 우리 집

전 의인인가요?
붕어빵 가족, 스타와 만나다
하루 종일 함께하는 교회
열 배로 주시는 하나님
기적을 노래하는 아이들
자전거 타는 가족
남편의 버릇
열 번째 아이

에필로그

저자소개

윤정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윤정희 사모는 어려운 살림에도 더 가난한 이들을 위한 봉사를 쉬지 않으셨던 어머니의 영향으로 중학생 때부터 봉사활동을 다녔고, 20대에는 중증 장애 아동들의 처녀 엄마로 살았다. 대전에서 교회학교 부장, 교회 전도사, ‘함께하는공부방’ 등으로 섬겼으며, 현재 이 땅의 모든 아이에게 가정이 있기를 꿈꾸며 한국기독입양선교회를 만들어 섬기고 있다. 교계, 학계, 방송계 등 하나님의 사랑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는 윤정희 사모는 《사랑은 여전히 사랑이어서》(두란노), 《하나님 땡큐》, 《하나님 알러뷰》(이하 규장)를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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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프롤로그]
십 년의 기도가 기적이 되어
하늘 아버지께 드리는 편지

아버지,
초등학교 4학년 때 친구 숙희로 인해 처음 교회에 발을 디딘 어린 꼬마가 지금은 주님을 열정적으로 사랑하는 한 성도로,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열 남매의 엄마로, 목사 부인으로 살고 있어요.
제가 걸어온 길을 돌아보니, 10년마다 다음 10년의 삶을 위해 기도했던 모든 내용이 이루어졌음을 알게 되었어요. 철없던 10대 시절에 이 땅에서 가장 소외된 아이들과 살고 싶다고 기도했는데 하나님께서는 저의 기도를 들으시고 장애인 시설에서 몸이 아픈 아이들의 엄마로 살게 하셨지요. 그리고 그때부터 제 마음을 단련시키셨음을 알게 되었어요. 그 시절이 없었다면 지금 저의 모습도 없었을 테니까요.
꿈 많던 20대에는 30대를 위해 주님께 간절히 기도했죠. 교회 안에서 주님의 일만 하게 해달라고요. 그러면서 이 시기에 네 번의 유산을 경험했고, 소중한 보물인 하은이와 하선이를 가슴으로 낳았어요.
그리고 30대에는 40대를 위해 새벽마다 부르짖어 기도했죠. 남편과 함께 더 열심히 주님의 일을 하게 해달라고요. 남편이 목회자의 길을 걷기를 원했던 적은 결코 없었어요. 저 또한 주님만 바라보겠다고 말하면서도 남편이 돈 잘 버는 사업가로, 평신도 지도자로 교회 안에서 선한 영향력을 끼치며 살기만을 바랐죠. 하지만 주님은 결국 남편을 목회자로 부르셨죠. 돈은 물론이고 자녀까지도 내 삶에서 우상이 될 수 있음을 하선이의 병을 통해 알려주신 아버지 앞에 한없이 나약한 이 딸이 오늘도 무릎 꿇어 기도합니다.
‘저를 자녀 삼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아이들의 엄마로 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버지!
우리 부부가 50대에 기도하던 것, 자녀들이 주님 앞에서 꾼 꿈을 이루어가게 해달라고 기도했는데 벌써부터 아이들이 자신의 길을 개척하며 나아가고 있음을 보며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각자의 꿈을 향해 전진하는 아이들을 바라보며 주님께서 하신 말씀이 생각납니다.
‘네 가정은 기적을 노래하게 될 것이다.’
절대 기적이 일어날 거 같지 않던 우리 아이들이 이미 기적을 노래하고 있네요.
훗날 남편이 목회자로서의 모든 걸 내려놓게 되면, 남편과 저는 주님이 부르시는 가장 가난한 곳으로 떠나 말씀을 전파하며 희망이 없는 아이들에게 꿈과 소망을 심어주고 싶어요. 우리 아이들과 함께 살아온 날처럼요. 주님께 10년마다 드린 기도 안에는 늘 아이들이 있었어요. 아이들이 나에게 온 건지, 제가 아이들에게 다가간 건지 잘 모르겠어요. 늘 아이들이 제 안에 들어와 있었고, 아이들은 제가 살아가는 이유가 되었고, 이제는 제 삶이 되었어요.
내세울 거 없는 우리 가족의 삶을 글로 적는다는 게 부담스러워 힘에 부칠 때면 아버지께서 하신 말씀이 생각납니다.
‘오직 나만 바라보아라. 어떤 것도 바라보지 말고 오직 나만 보아라.’
《하나님 땡큐》에 이어 《하나님 알러뷰》를 쓰면서 또다시 주님만 바라봅니다. 세상 사람들이 읽고 은혜받았다고 말할 내용보다 주님께서 기뻐하실 우리 가족의 삶을 그대로 이곳에 옮겨 적습니다.
《하나님 땡큐》를 쓰면서 조금은 두려웠습니다. 우리 가족의 삶이 그대로 노출되면서 혹시 우리가 다른 모습으로 변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 때문이었지요. 하지만 출간 이후에도 전혀 달라진 거 없이 오히려 더 단단해져가는 우리 가족을 보면서 기쁨으로 또 한 권의 책을 세상에 내놓습니다. 오직 주님만을 증거하고자 하는 마음으로요.
아버지가 원하신 대로 이제 열 명의 아이들과 우리 부부가 주님의 열두 제자가 되었어요! 이제 우리 가족은 새로운 꿈을 꾸고 싶습니다. 오직 주님이 주인이 되셔서 이루어가실 꿈을요!
(중략)
아부지, 알러뷰!

주님을 엄청 사랑하는 딸
윤정희 올림


[에필로그]
아부지만 바라보며 나아갑니다

주님은 늘 우리 가정에 선물을 주시는 분입니다. 한 가지를 원했는데 한 가지를 더 얹어서 주시는 멋진 분입니다. 주시고 난 뒤에 제가 하는 행동들을 유심히 바라보고 계시는 감시자이기도 합니다. 잘못된 길을 걷고 있으면 다시 돌아오길 바라며 우시는 눈물이 많은 분이고, 가난한 이웃을 위해 저의 지갑을 열고 있을 때 세상에서 가장 호탕한 소리로 웃으시는 분입니다. 아버지가 원하는 바른 길을 걷고 있으면 잘했다고 넘치게 칭찬해주시는 분입니다.
아버지의 사랑법은 참 특별합니다. 아버지는 눈물이 많은 저에게 더 많이 울라고 말씀하십니다. 아버지는 부자였던 저보다 가난한 지금의 저를 더 사랑하심을 압니다. 가진 게 많음이 주님의 사랑이라고 생각하기보다 가진 걸 다 나누고 스스로 가난한 삶을 선택해서 오직 주님만 바라보는 지금의 저를 더 많이 사랑하심을 압니다. 아버지의 뜻대로 순종하며 걸어가면 너무 좋아 어쩔 줄 몰라 하시며 저와 함께 춤을 추시고, 저를 안아주시는 분입니다. 그래서 저는 제 아버지, 주님을 사랑합니다.
오직 아버지만 사랑하고자 돈을 사랑하지 않습니다. 돈을 사랑함이 세상에 물드는 지름길이라는 걸 알기에 저는 그 길보다 주님을 따라가는 좁은 길을 선택했습니다. 돈으로 아이들을 키우지 않고 오직 주님의 말씀으로 키웁니다. 학원을 보내 지식을 쌓게 하는 게 아니라 주님께 헌금을 드리며 하나님나라의 지혜를 구하려고 노력합니다. 아이들에게 좋은 옷을 입히고 기름진 음식을 먹이기보다는 우리보다 더 어려운 이웃이 있음을 알려주길 원하며 그들과 나누며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우리 부부의 행동을 통해 보여주고자 애를 씁니다.
스스로 가난한 자의 삶을 선택하며 가난한 이들과 함께하신 예수님의 삶이 진정한 기독교임을 알려주기 위해, 또 그 안에서 참 자유를 누리며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 우리 가정의 모습을 알려주기 위해 저는 이 글을 씁니다. 성경말씀과 삶이 일치하는 가정을 통해 주님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합니다. 돈이면 다 된다는 물질 만능주의 속에서 오직 주님만이 우리 삶의 최고이심을 알리고 싶습니다.
성격이 급해서, 가끔은 무서운 엄마여서 아버지에게 꾸지람도 많이 받지만 저를 있는 모습 그대로 사랑해주시는 하늘 아버지로 인해 저는 날마다 행복하다고 고백합니다. 우리 가정 안에 한결같은 사랑으로 충만하게 채워주시는 아버지로 인해 날마다 풍요로움을 경험합니다. 아버지의 풍요로움은 세상 모든 걸 이길 수 있고 감싸 안을 수 있는 놀라운 힘이 있습니다. 저는 오늘도 그 힘으로 열 명의 우리 아이들과 힘찬 발걸음으로 세상을 향해 나아갑니다. 오직 우리 아버지만 바라보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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