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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이 이렇게 살라고 하셨다

주님이 이렇게 살라고 하셨다

오웬 스트라챈 (지은이), 이용복 (옮긴이)
규장(규장문화사)
6,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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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이 이렇게 살라고 하셨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주님이 이렇게 살라고 하셨다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88960974074
· 쪽수 : 320쪽
· 출판일 : 2015-05-22

책 소개

저자는 “신앙의 모험을 감행할 힘을 얻으려면 하나님의 말씀과 복음을 바라보십시오”라는 도전의 메시지를 독자에게 던지면서도, 자신은 과거와 현재에도 두려움에 눌려 움츠러들고 싶은 유혹을 끊임없이 느끼고 있다고 속이 다 후련하도록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목차

서문

chapter 1 약해빠진 그리스도인
“요새 스트레스가 좀 많아야지…”

chapter 2 두려움을 상실한 믿음
“불안 따위는 과감히 벗어던지고”

chapter 3 바른 정체성이 이끄는 모험
“이제 내가 누군데 니들이 감히?”

chapter 4 경건에 이르도록 모험하라
“자아가 이끄는 훈련을 중단하라!”

chapter 5 가정을 건축하는 과감한 투자
“물려줄 유산은 오직 믿음뿐”

chapter 6 직업 현장의 위험한 도전
“일도 잘하고 복음의 증인도 되고”

chapter 7 교회를 교인답게 다니는 모험
“같이 웃고 울고 봉사하고 기뻐하는가?”

chapter 8 전도의 두려움을 없애는 용기
“공공의 복음 증거자를 양성한다”

chapter 9 사회적 책임을 감당하는 행동
“타락한 세상을 사랑한다는 증거”

chapter 10 복음을 따른 모험에 실패할 경우
“위험하지만 결국 안전한 충성”

감사의 글

저자소개

오웬 스트라챈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성경을 기반으로 남자와 여자의 바른 역할을 모색하는 ‘성경적 남성과 여성 연구회’(CBMW:The Council on Biblical Manhood and Womanhood)의 회장이며 연구회 웹사이트(cbmw.org)의 편집장이다. 미국 켄터키 주(州) 루이빌에 있는 보이스대학(Boyce College)에서 신학과 교회사를 가르치는 조교수이고 남침례신학대학원(SBTS)에서도 강의하는 젊은 신학자이다. 스트라챈의 관심사는 신학과 목회뿐 아니라 문화, 역사, 정치, 남녀 문제 등 삶의 현실 전반까지 아주 다양하다. 신학교에 가기 전에 미국 백악관의 인턴 직원으로 잠시 일했고 고향인 메인(Maine) 주 정부의 노동부서에서도 일한 그의 경력은 그리스도인이 복음과 신앙생활을 개인 관념과 교회 테두리에 가두지 않고 세상 속에서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모험적으로 증거해야 한다는 영적 세계관을 형성하였다. 이 책은 스트라챈이 예수님의 제자로서 개인, 가족, 직장, 교회, 세상 등 삶의 전 영역에서 복음이 이끄는 바에 도전적으로 반응하는 영적 모험이 어떻게 가능하며 무엇을 해야 할지에 대해 열정적으로 쓴 실천적 메시지의 총합(總合)이다. <복음연합>과 <크리스처니티 투데이> 등에 평론을 기고해온 스트라챈은 《스위니 교수의 에드워즈 핵심 강의 시리즈 5권》(공저, 부흥과개혁사 역간) 등 여러 저서를 출간했다. 보든대학(Bowdoin College)에서 역사학을 전공하고 남침례신학대학원에서 신학석사(M.Div), 트리니티복음주의신학대학원에서 신학박사(Ph.D) 학위를 받았다. 남침례신학대학원에서 은사인 앨버트 몰러 총장의 편집조교로 일했고 신학박사 과정 중에는 ‘복음적 언약을 위한 칼 헨리 연구소’의 소장을 역임하고 조나단 에드워즈 센터의 협동소장을 겸임하기도 했다. 젊은이와 어울려 농구를 즐기고 랩(rap)을 할 줄도 알아 CD까지 만들었다. 아내 베다니와의 사이에 세 명의 자녀를 두었다. twitter.com / ostrac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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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복 (옮긴이)    정보 더보기
규장 전문 번역위원으로 총신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영문학과에서 수학했다. 그는 ‘A. W. 토저 마이티 시리즈’ 번역을 통해 2007년 한국기독교출판협회 선정 ‘올해의 역자상’을 첫 번째로 수상했다. 대표적인 역서로 A. W. 토저 마이티 시리즈(《GOD》 등 38권), 필립 얀시의 《하나님, 제게 왜 이러세요?》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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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서문]

심장 박동이 빨라질 것을 각오하라

카일 아이들먼(Kyle Idleman)
《팬인가 제자인가》와 《거짓신들의 전쟁》의 저자

약간의 모험이 필요한 일을 마지막으로 해본 것이 언제였는가? 타코를 파는 동네 패스트푸드 식당의 화장실을 이용하는 것은 내가 말하는 ‘약간의 모험을 요구하는 일’이 아니다. 심장이 두근거리고 손바닥에 땀이 나고 숨이 가빠지게 만드는 진짜 모험적인 일에 대해 묻는 것이다. 기쁨을 주면서 동시에 두려움도 느끼게 하는 일을 마지막으로 해본 것이 언제였는가?
내 처남들은 흥분과 두려움을 모두 안겨줘 정신이 번쩍 들게 하는 일을 좋아하는 일 같다. 그들은 늘 사슴 사냥을 위한 망대를 지나치게 높이 세우고 멧돼지를 쫓아가 맨손으로 뒤엉켜 싸울 채비를 하기도 한다. 만일 그 처남 중 하나에게 취미가 무엇이냐 물으면 헬리콥터에서 몸을 두른 밧줄을 타고 내려가 마리화나 밭에 불을 지르는 일이라고 답할 것이다. 가끔 처가에 가면 처남들은 이런 식으로 모험을 즐기러 나갈 채비를 하고선 논밭에 불이 난 듯한 눈빛으로 나를 쳐다보며 말한다. “매형, 우리하고 같이 가야 합니다!”
나는 그런 식으로 모험하는 외출은 대개 피해버린다. 처가 식구들은 이렇게 사슴 사냥꾼이거나 멧돼지와 레슬링을 하려는 사람들인데, 하지만 나는? 나는 그런 건 아닌 것 같다. 나는 모험을 쫓아다니는 사람은 아니다. 나는 책 읽기를 좋아한다. 인터넷 검색을 즐기며 초밥을 즐겨 먹는다. 야생동물들과 맞짱 뜨는 일은 내 취미가 아니다. 그런 건 내 기질과 성격, 인생 경험과 맞지 않는다. 농장에서 자라나지 않았고, 카우보이 부츠도 하나 없다. 내가 길러 본 유일한 애완동물이라곤 (여담이지만 특별히 길들여진) 금붕어뿐이었다.
‘위태로운’, ‘모험하는’ 혹은 ‘위험한’이란 뜻의 단어 ‘risky’는 단지 상식에 맞지 않을 뿐만 아니라 사실상 상식과 정반대 방향으로 가는 것을 가리킬 때 쓰는 말이다. 내 생각에는 사람이 야생동물을 뒤쫓는 일 따위가 그런 것이다. 솔직히 말해 그런 일은 내 성격이나 평생에 형성된 가치관에도 반하고, 더군다나 내가 포기할 수 없는 최소한의 안락과 정반대 방향으로 가는 것이다.
여러분도 대개 나와 비슷한 생각을 할 것이다. 내가 지금 비단 야생동물 사냥을 두고 이런 말을 하는 건 물론 아니다. 사실 우리 모두는 위험부담이 있는 모험적인 일을 어떻게 다루는지를 배우며 살아왔다. 그런데 나는 복음서에서 모험적인 일 앞에서는 결코 뒤로 물러서지 않는 예수님을 발견했다. 예수님은 “네게 안전장치가 되어줄 것이라고 생각되는 모든 것을 포기하라”고 요구하신다는 걸 알게 되었다. 그분은 위험한 모험을 피해가는 세상의 상식을 뒤집으시며, 오히려 그분의 추종자들에게는 “너희가 딱 봐서 위험하고 직관에 어긋나는 것을 따라서 살라”고 말씀하신다.
이 책은 영적 모험을 살살 피해 요령껏 살아가는 삶을 끝내고 그리스도의 추종자로서 두려움 없이 살아가기를 원하는 그리스도인을 위한 지침서이다. 아마 당신은 오웬 스트라챈보다 더 배짱 있는 안내자를 구하진 못할 것이다. 하나님께서 오웬에게 용기를 주셨으므로, 오웬이 우리 가운데 많은 이들이 목격하고 체험한 영적 성장의 중단에 대해 제대로 지적하고 드러낼 것이라고 나는 믿는다.
오웬은 현대의 그리스도 추종자들이 단순히 추상적인 원리의 영역에 머물지 말고 시급하고 실제적인 문제들에 뛰어들어야 한다고 역설한다. 우리 가운데 많은 이가 계속 원리의 영역에 머물러 있으려는 건 실제적인 문제에 뛰어드는 것이 본질적으로 위험하기 때문일 것이다. 나는 이 책에서 오웬이 단지 독자들에게 신앙적 모험의 삶을 역설하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그 자신이 그런 삶을 살겠다는 의지로 충만하다는 것을 느꼈다. 이 책의 각 장(章)에서 소개되는 실제적 방법들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건강하고도 영적인 모험에 뛰어들어야 할 그리스도인들에게 큰 유익을 줄 것이라고 나는 믿는다.
오웬의 통찰은 아주 날카롭다. 그가 역사와 자신의 삶과 오늘날의 세상에서 캐낸 이야기들은 우리 마음에 깊이 새길 만한 귀한 것들이다. 그는 이야기에 쏙 빠져들게 만들었다가 어느덧 가슴을 뜨끔하게 하는 글쓰기에 재주가 있다. 그래서 나는 그가 ‘사무실’(The Office)이라는 미국의 코미디 시트콤을 언급해서 낄낄 웃었고, 마음에 찔림을 받을 때면 내 마음의 가장 깊은 동기를 살폈다. 트위터처럼 인용하기 좋은 짧은 글이 인기를 얻고 유튜브 동영상에 집중하는 시간조차 줄어드는 이런 세상에서, 오웬은 우리가 무려 140명 이상의 인물에게 계속 집중하게 만드는 놀라운 능력을 보여주었다.
짧은 고백으로 내 이야기를 끝내고 싶다. 사실 가끔은 나도 처남들의 등살에 못 이겨 사냥을 하러 숲속으로 끌려가곤 했다. 내리쬐는 햇빛이 만들어낸 얼룩덜룩한 나무 그늘 아래에 조용히 숨어 짐승이 나타나기를 기다리는 동안 내 심장 박동은 빨라지고 손에서는 땀이 나고 숨이 가빠졌는데, 어떤 짐승이 나타날지는 하늘만이 알았다. 위험부담이 있는 모험을 감행하는 순간은 이렇게 된다. 엄청 긴장하는 것이다.
나는 주일 교회 예배 때 사람들이 영적 결단을 할 때도 똑같은 긴장이 엄습하는 것을 보아왔다. 그들이 목회자에게 다가와 입을 여는 것은 어쩌면 야생동물을 사냥하기보다 더 위험한 일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런 위험한 순간에 삶의 변화가 일어난다! 당신이 영적 여정의 어디쯤 와 있든, 방금 믿음의 첫걸음을 내디딘 초신자이든 수십 년 신앙생활을 해온 사람이든 간에, ‘모험을 요구하는 복음’의 명령에 따라 사는 것이 당신을 위한 진리라는 사실이다.
심장 박동이 빨라질 것을 각오하라. 손바닥이 축축해질 것을 각오하라. 숨이 가빠질 것도 각오하라.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모험적 삶을 살라고 강권(强勸)하는 복음을 오웬의 이 책에서 재발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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