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제가 뭘 할까요?

추천사
프롤로그_ 나는 어떤 길을 걸어야 할까

part 1 지나칠 수 없는 삶의 질문들

하나님의 뜻은 과연 어디에 있는가 │ 지금 나에게도 보물이 있는가 │ 나는 어디를 향해 가는가
하나님이 정말 필요합니까? │ 생의 다양한 질문을 통해 │ 하나님의 뜻을 모르겠어요

part 2 영적 실마리란?

영적 실마리들 │ 세상의 관점들, 그리고와 그런데 │ 실마리의 토대, 카운터 테스티모니
두 눈을 뜨고 바라보는 세상 │ 파도가 치는 세상을 살다

part 3 소명과 선택

소명의 성경적 이해 │ 가치와 우선순위 │ 선택의 실제

part 4 하나님의 음성에 대한 안내

하나님이 함께하신다 │ 듣는 자들에게 말씀하신다 │ 어떻게 말씀하시는가

part 5 혼란을 주는 요소들

최고를 찾으시는 하나님? │ 좋아 보이는 것이 좋은 것이다? │ 하나님은 모든 것을 구체적으로 정해두셨다?
내가 잘하는 것을 찾아라? │ 소명과 직업이 관련 있는가 │ 내가 모르는 부분에 대하여
열린 문 또는 막다른 골목? │ 하나님의 메시지가 같을 수도 있는가

part 6 영적 실마리 찾기

영적 안목을 위한 훈련들 │ 길에서 실마리를 찾다

part 7 선택을 위한 실제적 제언

겸허한 마음 │ 전적 신뢰 │ 최선책의 허점
반대로 묻기 , 무엇을 하지 말까요? │ 결단 │타이밍, 결정할 때와 기다릴 때

에필로그_ 은혜가 족하다

｜본문 <지금 나에게도 보물이 있는가> 중에서

‘보물’과 ‘하늘의 기쁨’을 찾기 위한 여정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두고 기뻐하며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사느니라 (마 13:44)

‘맞아. 내가 저렇게 하나님의 뜻을 발견한다면,
나도 그 사람처럼 담대하게 내가 할 일을 해나갈 텐데….’
‘도대체, 보물을 발견했다는 것은 무슨 말일까?’
자기의 모든 것을 내어주고서라도 바꾸고 싶은
그 한 가지의 가치를 발견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가치를 발견한 순간,
자신이 해야 할 일이 명확해졌다.
당연히 가던 길을 멈추고, 그는 자신의 집으로 돌아갔다.
그에게 새로운 목적이 생겼기 때문이다.
‘이 보물을 나의 것으로 만드는 일’만이 중요해졌다.
나에게 있어서 이 구절이 주는 의미는
너무나 분명한 것이었다.

첫째, 삶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를 발견한다.
둘째, 그것이 주는 ‘기쁨’을 누린다.
셋째, 결국 ‘무엇’을 결정해야 할지 분명히 알게 된다.

‘삶을 바꾸는 기쁨!’
이것이 진정 내가 바라고 원하는 기쁨이었다.
나는 그런 기쁨에 빠져 살고 싶었다.
강력한 영적 이끌림으로
나는 ‘보물’과 ‘하늘의 기쁨’을 찾기 위한 여정을 시작했다.

｜본문 <영적 실마리들> 중에서

내 삶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과 의도는 무엇인가?
나는 어떻게 반응하며 그분을 따라가야 하는가?

오늘 우리의 삶에는 많은 조언자들이 있다. 친구들, 상담가, 멘토 등 묻기만 한다면 여러 종류의 대답을 해줄 수 있는 수많은 조언자들이 있다. 하지만 이렇게 주어지는 답이 내 인생의 문제를 해결해주지 못한다. 일반적인 조언들은 그 대답을 들을 때에 즉각적인 기쁨과 안도감을 줄 수는 있어도, 기본적으로 나의 믿음이 성숙하도록 도울 수는 없다.

하지만 실마리는 영적인 성숙을 불러온다. 그 실마리를 붙들고, 하나님의 뜻을 탐구해보라. 그러면 영적인 실마리가 답으로 안내해줄 것이다. 마음속에서 생겨나는 강렬한 확신이 어떤 행동을 하도록 마음에 불을 붙인다. 그것이 바로 실마리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방식이다. 이유도 모른 채 그냥 따라가는 것이 아니다. 내 마음속에서 그분을 위한 이유, 결단의 고백들이 나를 일어서게 하고 특정한 방향으로 나아가게 한다.

어디가 내 인생의 종착역이고 무엇이 최종 선택이며,
하나님의 의도와 그 뜻을 향한 분명한 이유가 무엇인지 알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