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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정신건강
· ISBN : 9788961091442
· 쪽수 : 212쪽
책 소개
목차
시작하며
1장 마음에 안식처가 있습니까?
-마음과 교류하는 법, 의사와 교류하는 법
내가 있을 곳이 없어지면
어, 이거 우울증 아닌가?
마음을 편히 가지자
마음의 명의를 알아내는 법
진단에 불신감이 싹트면
약과 친해질 수 있다
2장 상쾌한 수면과 기상을 즐기자
-뭔가에 의존하지 않으면 밤이 불안한 이유는 무엇일까?
아무것도 먹지 않고 푹 잔다
노력이 필요 없는 ‘리듬’ 미세 조정법
술에는 의외의 얼굴이 있다
점점 술에 빠져드는 사람들에게
현명한 수면 의식이란
여행과 출장 시에 수면을 확보하자
3장 직장 인간관계의 괴로움을 빨리 해결하자
-출구가 보이지 않을 때 ‘심리 지도’를 읽는 법
‘여자잖아’, ‘남자잖아’로 시비걸 때
집단 괴롭힘의 심리를 읽기 위한 방법
작은 노력 하나하나가 큰 대책이 된다
‘상사관리’에 대해 알아두자
자신감을 가지고 성희롱에 대처한다
4장 마음에 ‘시그널’이 울리면
-심각한 상처를 주지도 받지도 않는 행동요령
무엇이 당신의 마음을 왜곡하는가
회사를 그만두기로 결정했을 때에는
사라져 버리고 싶어 하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
돈을 자주 빌리는 습관, 어떻게 할 것인가
반사회적 행위에 대처한다
5장 긍정적인 마음을 갖기 위해서
-병을 멀리하고 강인함을 가까이하는 방법
건강에 청신호를 유지하는 법
이것을 바꾸면 비만은 두렵지 않다
콜레스테롤 컨트롤
전자파 문제에 현명하게 대비하자
마치며
책속에서
의외라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병의 증상이나 경과는 그 시대 사람들의 사고에 꽤 많은 영향을 받는다. 그런 사고를 스테레오 타입이라고 한다. 예를 들어 19세기경에는 몸을 활처럼 꺾는 히스테리 발작을 빈번하게 일으키는 정신병 환자가 많았다. 프랑스의 신경병 학자 J.M.샤르코(Jean Martin Charcot)는 이 병이 기질적인 것이 아니라 심리적인 영향에 의한 것임을 처음으로 알아내 많은 사람들을 치료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이러한 형태의 발작은 거의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 최근 가장 현저한 경향은 앞서 말했듯이 병의 증상이 가벼워졌다는 것이다. 병이라고도 할 수 없는 상태가 쭉 계속되는, 이른바 ‘신경증적 우울증’을 겪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의사가 우물쭈물하며 언제까지나 환자의 곁을 떠나지 않는 것도 하나의 원인이지만, 환자도 의사에게 계속 의존하는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