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벌식 타자기로 헤어진 옷을 꿰매듯

시인의 말

제1부 사벌식 타자기로 헤어진 옷을 꿰매듯

작아지는 것에 대한 몇 가지 생각
사벌식 타자기로 헤어진 옷을 꿰매듯
사십의 독백
와이셔츠 단추 일곱 개를 다 채워야 안심이 됩니다
낡은 것에 대한 명상
서울 산동네 아리랑
황사바람
이사
비 오는 날
아내
안부
저녁 바다
봄
첫눈

제2부 겨울 가가에서

겨울 강가에서
풍경
엄마의 분홍치마
안겨을 벗으면
8월의 코스모스
2006 여름
열대야
이상한 마을
서울역
참새와 도시
구두닦이 이씨
조기 청소
활발한 아침

제3부 지독한 사랑

지독한 사랑
따뜻한 목례
사랑이 마음에만 머무를 때
삼월에 내리는 눈
나무
그리움
함박눈
봄의 감성
서울에 온 서동 총각
신 처용가
함
눈물
하이힐 소리

제4부 아버지 자리^6

아버지 자리
다락방
아버지와 열무
우리들의 사랑노래 1
우리들의 사랑노래 2
나는 아주 가끔 어머니를 앞서 보내는 꿈을 꾸곤 한다
눈이 시린 날
박이순 표 국산 농산물 시장
까막 봉지
젓가락 질
맨드라미
비단구두

제5부 야학당 일기

야학당 일기 1
야학당 일기 2
야학당 일기 3
야학당 일기 4
야학당 일기 5
야학당 일기 6
야학당 일기 7

작품 해설 / 황동상 詩의 아날로그 정서와 디지털 정서 / 이수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