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일러가 터졌다

책을 내면서

제1부 보일러가 터졌다
보일러가 터졌다
마음의 이중창
이사
수돗물 단수
작은 빵 하나
자유의지
고갯마루 옷 수선집
침묵에 대한 변명
담장 이야기
동네 약국
빨래널기
죽은 구피의 회상
지하철에서
할인매장
청량리 역에서
하루벌이

제2부 사창리의 아침
사창리의 아침
어머니의 바다
작은 바다
효창공원
파도의 날개
바다와 노인
피서길
담양 기행
날개 달린 것들
구도자의 마음
가을이 시럽다
빛바랜 사진 한 장
두물머리의 노래
돌아서 간 울릉도
작은 감동
잡초
푸른 생명 줄기
가을의 빛

제3부 하늘까지 가는 길
하늘까지 가는 길
하늘
가을 예상
낙엽편지
친구에게
마실
갈대숲에는 그리움이 산다
들꽃
저무는 지평성
여치의 꿈
여행을 떠나자
가을엔 울게 하소서
가을걷이
강화도 가는 길
무의도 여행
산책길

제4부 민들레의 미소
민들레의 미소
겨울 들녘
첫눈
겨울 꽃
태백산 주목
겨울 태백
하얀 눈밭에 서서
눈 내리는 날의 음악회
눈길에 서서
세모의 거리
설국의 밤
도시의 노숙자들
눈 내리는 항구에서
소꿉친구
무의식적 지각
봄에는

제5부 소나무의 노래
소나무의 노래
새벽
솔잎에 부는 바람
동행
나무를 닮아 가자
고향 원두막
고향 친구
노란 양은 냄비
우리 동네 학교
고향 집 장독대
나 홀로 입니다
그리운 이름
당신을 흐르는 강
새해 아침
사랑의 언어
한국의 모정
달빛 내린 강

|해설|
서민적인 삶과 고향에 대한 애정ㆍ이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