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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한의학
· ISBN : 9788961412261
· 쪽수 : 384쪽
· 출판일 : 2019-01-07
책 소개
목차
책머리에
PART 1 한방 약재
인삼 | 원기를 보강하고 노화를 억제하는 최고의 약
마 | 신장과 비장을 동시에 보강하는 퇴계의 음식
황정 | 노화를 방지하고 수명을 연장하는 회춘의 묘약
오미자 | 몸에서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주는 정력제
영지버섯 | 면역 기능을 돕는 보익 강장약
오가피 | 관절통·신경통·피로 회복에 좋은 불로 강장약
동충하초 | 만병통치약으로 불리는 신비의 약재
칡 | 성인병 예방과 치료에 좋은 숙취 제거제
유근피 | 면역력을 높이고 염증을 치료하는 느릅나무 껍질
솔잎 | 고혈압·중풍·관절염 등에 효과 있는 건강 장수약
국화 | 머리를 맑게 하고 눈을 밝게 하는 장수 약물
연꽃·연잎·연근·연밥 | 탁월한 생명력을 가진 불로초
뽕나무 | 잎·가지·껍질·열매 모두 한약재
알로에 | 열과 기가 왕성한 사람에게 적합한 해열 통변제
결명자 | 눈의 충혈과 피로를 풀어주는 특효약
익모초 | 산전·산후에 좋은 부인의 성약
옻 | 수족냉증을 치료하는 열성 항암제
커피 | 적당히만 마시면 득이 되는 매혹의 맛
누에 | 중풍·당뇨병·갑상선기능항진증 치료약
굼벵이 | 신장병·간장병·당뇨병을 치료하는 고단백 식품
노봉방 | 봉독·프로폴리스를 함유한 강력한 항산화제
매미 | 밤낮이 바뀐 아기에게 효과적인 해열제·항경련제
메뚜기 | 연산군의 정력제였던 고단백 영양식
귀뚜라미 | 안젤리나 졸리의 아이들이 즐겨 먹는 고단백식
벌레를 먹어야 하는 이유
PART 2 한약 처방
공진단 | 온갖 질병을 예방하고 노화를 억제하는 황제의 보약
경옥고 | 음기를 보충하고 폐를 윤택하게 하는 연년익수 보약
우황청심원 | 중풍·고혈압·화병의 예방과 치료에 탁월한 묘약
오과차 | 노인·소아·허약자의 감기·천식 예방약
생맥산 | 맥을 살리는 묘약, 더위를 이기게 하는 청량음료
쌍화탕 | 몸의 균형을 잡아주는 효능이 탁월한 피로 회복제
구선왕도고 | 면역력을 증가시키고 비만을 방지하는 임금님의 떡
PART 3 육류
소고기 | 비·위장을 보하고 기와 혈을 돕는 최고의 보양식
돼지고기 | 음기를 보충하고 위와 장에 윤기를 주는 음식
닭고기 | 원기를 더해주고 허약하고 수척한 몸을 보충해주는 사위의 음식
개고기 | 더위·추위를 이기게 하는 스태미나 식품
양고기 | 치매 예방에 탁월한 위구르족의 장수 음식
오리고기 | 식은땀·병후 쇠약에 좋은 음기 보충 식품
PART 4 수산류
명태 | 기운 나게 하고 해독 작용이 뛰어난 우리 민족의 생선
연어 | 오메가3가 많이 함유된 슈퍼푸드
고등어 | 기력 쇠약·신경쇠약에 좋은 국민 생선
조기 | 맛 좋고, 기운 돕고, 소화 잘되는 비·위장의 생선
갈치 | 비·위장을 도와 기운을 내게 하는 보양식
대구 | 기력을 보충하고 몸을 따뜻하게 하는 궁중 보양식
꽁치 | 항산화 작용이 있는 고단백 식품
청어 | 항산화 작용을 가진 역사적인 생선
과메기 | 얼렸다, 녹였다 반복해서 말린 영양식
홍어 | 콘드로이틴이 들어 있는 톡 쏘고 뻥 뚫리는 생선
장어 | 기력과 정력을 돕는 고단백·고지방·고열량 생선
문어 | 혈을 보양하고 원기를 돕는 양반 물고기
낙지 | 타우린이 풍부한 노약자의 보양식
오징어 | 혈을 보양하고 음기를 돕는 스태미나식
새우 | 성기능 장애에 효과적인 스태미나 식품
게 | 뼈와 근육을 튼튼하게 하는 영양식
해삼 | 만성 간염·폐결핵·신경쇠약 등에 효과적인 보신제
굴 | 정력 증진·기력 회복·피부 미용에 좋은 자양 강장제
전복 | 조개류의 황제로 불리는 보혈 강장 식품
홍합 | 정혈 허약을 보충하는 여성의 음식
다시마 | 성인병 예방과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식품
미역 |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되는 대표적인 산후조리 음식
김 | 노인과 아이에게 특히 좋은 공해 예방 식품
붕어 | 소화를 돕고 기를 보강하는 궁중 보양식
잉어 | 기력·정력을 보충하는 왕비마마의 태교 음식
자라 | 음기를 돕고 뼈와 근육을 튼튼하게 하는 자양 강장 식품
우렁이 | 당뇨·황달·부종에 좋은 숙취 해소제
다슬기 | 간 기능 개선에 좋은 해독제·숙취 해소제
미꾸라지 | 기력을 보태주고 소화를 돕는 영양 보충식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마를 꾸준히 오래 복용하면 귀와 눈이 밝아지고 몸이 가벼워지며 허기를 몰라 장수하게 된다고 했으니 노화 방지약입니다. 또한 피로하고 수척할 때 마로 죽을 끓여 먹으면 좋습니다. 그러니 마는 산에서 나는 뱀장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의 자양 강장제인 것입니다. 소화 기능이 허약할 때 인삼과 같이 달여 먹으면 생기를 얻고 식욕이 증진되며, 설사로 기운이 떨어질 때 볶아서 가루로 만든 뒤 미음으로 먹으면 좋습니다.
사상체질론에 의하면 태음인 체질에 맞는 약이라고 합니다. 태음인은 체격이 큰 편으로서 골격이 굵고 근육이 두꺼우며 허리와 복부가 발달되어 있어 사상체질 중 가장 비만형입니다. 식성이 좋아 살이 잘 찌는 체질이니 운동이 부족하면 비만해져서 고혈압·당뇨·동맥경화·중풍 등의 성인병에 걸리기 쉽지요. 심장과 폐, 즉 순환기와 호흡기계가 약하므로 심근경색·기관지염·폐렴·천식 등이 오기 쉽습니다.
솔잎을 먹으려면 초봄에 새로 돋기 시작한 여린 솔잎을 따서 쓰는 것이 좋습니다. 솔잎을 잘 씻어 말린 후 살짝 볶은 다음 가루를 내어 먹는 게 간편한데, 검은콩이나 창출(삽주 뿌리) 같은 한약재를 함께 가루 내어 먹는 것도 좋습니다. 그러면 살이 찌지 않게 해줄 뿐더러 성인병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솔잎과 녹황색 야채를 함께 즙을 내어 마시면 고혈압?동맥경화 등의 성인병 예방에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