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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죽은 개는 이제 그만!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문학 > 청소년 소설
· ISBN : 9788961702379
· 쪽수 : 255쪽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문학 > 청소년 소설
· ISBN : 9788961702379
· 쪽수 : 255쪽
책 소개
청소년문학 보물창고 시리즈 19권. 절대로 거짓말을 스스로 용납하지 않는 미식축구 선수가 연극반에 참여하게 되면서 겪는 에피소드를 그린 청소년소설이다. 미식축구 선수와 연극반이라는 어울리지 않는 조합이지만 십대라는 공통점을 안고 같은 공간에서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의 진실한 고민과 끈끈한 우정, 풋풋한 사랑을 시종일관 익살스러운 행동과 유머로 유쾌하게 그리고 있다.
리뷰
책속에서
포걸먼 선생님은 몇 줄 훑어보고 나를 노려보았다. 얼굴은 분노로 벌게졌다.
“이건 내가 내준 숙제가 아니잖아!”
나는 그 순간 포걸먼 선생님을 싫어할 이유가 없다고 말해야 했다. 선생님은 괜찮았다. ‘평범한 사람’이 되려고 애쓰는 젊은 선생님이었다. 하지만 선생님이 하는 모든 행동은 선생님이 그런 사람과 얼마나 거리가 먼지 알려 주었다. 나는 그저 숙제가 무엇이었는지 사실대로 말하고 싶었을 뿐이었다.
“숙제 맞아요, 선생님. 숙제 알림장에는 우리가 제일 좋아하는 부분이 어디인지, 제일 좋아하는 등장인물은 누구인지에 대해 정직하게 의견을 쓴 다음 추천하라고 나와 있어요. 다 들어 있어요.”
“<내 친구, 올드셰프>는 시간이 흘러도 영원한 고전 작품이라고!”
불쌍한 레이첼은 아무도 날 믿지 않으려고 할 때, 나를 믿었다. 심지어 불타는 인형에서 날 구하려고 목숨을 무릅쓰기까지 했다! 난 레이첼이 걱정하지 않게 할 방법을 찾아야 했다. 하지만 어떻게?
“내가 그랬어.”
난 불쑥 말했다.
(중략)
난 계속 말했다.
“미안해”
레이첼이 팔을 뒤로 빼더니 내 배를 주먹으로 쳤다. 나는 내가 한 행동에 대한 믿기기 않는 공포에 고통을 거의 느끼지 못했다.
14년 동안 내내 정직하다가, 나, 월러스 월러스가 거짓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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