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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이 푸우 이야기

곰돌이 푸우 이야기

앨런 알렉산더 밀른 (지은이), 전하림 (옮긴이)
보물창고
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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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이 푸우 이야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곰돌이 푸우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세계명작
· ISBN : 9788961702904
· 쪽수 : 168쪽
· 출판일 : 2012-07-25

책 소개

동화 보물창고 시리즈 51권. 꿀과 노래를 좋아하는 곰돌이 푸우, 겁쟁이 꼬마 돼지 피글렛, 늘 구시렁거리는 당나귀 이요르, 재치 있는 토끼와 아는 척하길 좋아하는 올빼미 그리고 모두의 영웅이자 친구인 크리스토퍼 로빈. 이들이 사는 백 에이커 숲에는 매일매일 즐겁고 신나는 일들이 가득하다.

목차

머리말
1장 곰돌이 푸우와 꿀벌 이야기
2장 토끼네 집에 몸이 끼인 푸우
3장 사냥에 나선 푸우와 피글렛
4장 푸우, 이요르의 잃어버린 꼬리를 찾아 주다
5장 헤팔룸푸를 만난 피글렛
6장 이요르, 생일 축하해!
7장 캥거와 아기 루, 숲에 살게 되다
8장 북극 ‘팜험’에 나선 친구들
9장 빗물에 잠겨 떠내려갈 뻔한 피글렛
10장 용감한 푸우를 위한 특별한 파티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앨런 알렉산더 밀른 (지은이)    정보 더보기
런던에서 태어난 영국의 대표적인 아동문학가이자 극작가, 소설가. 교사였던 부모 밑에서 세 형제 중 막내로 태어나, 고작 두 살이었을 때부터 글을 읽기 시작했다. 아버지가 헨리 하우스라는 작은 사립학교를 운영한 덕분에 어렸을 때부터 체계적인 교육을 받았고, 책을 많이 읽는 아이로 자랐다. 이후 웨스트민스터 스쿨과 케임브리지대학교 트리니티 칼리지에 진학했다. 케임브리지대학교에서는 수학을 공부했지만 글쓰기에 더 관심이 많아서 영국의 문학잡지 『그랜타』의 편집 및 기고를 맡았다. 극작가로서 일찍이 명성을 얻은 밀른은 1920년에 아들 크리스토퍼 로빈이 태어나자 자연스럽게 아동문학에 관심을 기울였다. 1924년 어니스트 하워드 셰퍼드가 삽화를 그린 동시집 『우리가 아주 어렸을 때(When We Were Young)』를 출간했고, 1926년에는 ‘곰돌이 푸’로 잘 알려진 『위니 더 푸(Winnie-the-Pooh)』를 출간했다. 이듬해인 1927년에는 두 번째 동시집 『우린 이제 여섯 살이야(Now We Are Six)』를, 1928년에는 연달아 『푸 모퉁이에 있는 집(The House at Pooh Corner)』을 출간했다. 이 작품들은 아동문학사에 길이 남을 명작이 되었다. 1930년대에 들어서자 밀른은 아동이 아닌 성인 독자를 대상으로 한 글을 쓰고 싶어 했고, 소설과 비문학, 자서전을 비롯한 여러 권의 책을 출간하며 죽기 직전까지 집필에 전념했다. 1956년 1월 31일, 영국 이스트서식스주 하트필드에서 74세의 나이로 숨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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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하림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교원대학교 영어교육과와 호주 맥쿼리 통번역대학원을 졸업한 뒤, 번역문학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브로크백 마운틴』 『카프카와 함께 빵을』 『파피』 『작가들과 반려동물의 사생활』 『1984』 『롱 웨이 다운』 『히마와리 하우스』 『이상한 나라의 낯선 존재들-숀 탠의 크리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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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둘 중에 어떤 게 마음에 들어?”
네가 푸우한테 물었어.
그러자 푸우는 잠시 앞발로 머리를 감싸고 신중하게 생각했지.
“그게 말이야. 풍선을 가지고 꿀을 따러 갈 때 제일 중요한 건 내가 왔다는 사실을 꿀벌들이 모르게 하는 거거든. 내가 초록 풍선을 타고 간다면 벌들이 나를 나뭇잎으로 착각하고 못 알아볼 거야. 그런데 만약 파랑 풍선을 타고 간다면, 아마도 벌들은 나를 하늘의 일부로 착각하고 못 알아보겠지. 그렇다면 문제는 이거야. 둘 중에 어느 쪽이 더 그럴듯할까?”
“그렇지만 벌들이 풍선 밑에 있는 너를 알아보지는 않을까?”
네가 물었어.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어. 꿀벌들은 좀처럼 예측하기가 힘들거든.”
잠시 생각에 빠져 있던 푸우는 또 이렇게 말했지.
“아무래도 내가 작은 먹구름으로 변장하는 게 좋겠어. 그렇게 하면 벌들을 무사히 속일 수 있을 거야.”


피글렛이 크리스토퍼 로빈의 손을 잡아끌며 외쳤어.
“정말 무시무시하지 않아?”
피글렛의 질문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크리스토퍼 로빈은 갑자기 웃음을 터뜨렸어. 하하하…… 웃고 또 웃고…… 또 웃었지. 그리고 그렇게 웃는 사이에 ‘꽝’ 하는 굉음이 울리면서 헤팔룸푸의 머리가 나무뿌리에 부딪혀 ‘쩍’ 하고 갈라졌어. 그리고 푸우의 머리가 밖으로 나오게 되었지.
그제야 피글렛은 자기가 얼마나 바보 같은 짓을 했는지 깨달았어. 그러고는 너무도 창피한 나머지 집으로 곧장 달려가서 정말로 심한 두통이 생겨 머리를 싸매고 누웠지. 한편 크리스토퍼 로빈과 푸우는 함께 아침을 먹으러 집으로 향하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었어.
“아, 푸우! 이런 너를 어떻게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어!”
크리스토퍼 로빈이 푸우를 보고 말했어.
“나도 그렇게 생각해.”
푸우가 이렇게 대꾸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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