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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카에 빠진 아이, 왜 위험한가?

셀카에 빠진 아이, 왜 위험한가?

(공감력이 아이의 미래를 좌우한다)

미셸 보바 (지은이), 안진희 (옮긴이)
보물창고
17,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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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카에 빠진 아이, 왜 위험한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셀카에 빠진 아이, 왜 위험한가? (공감력이 아이의 미래를 좌우한다)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육아 > 육아법/육아 일반
· ISBN : 9788961706827
· 쪽수 : 312쪽
· 출판일 : 2018-11-20

책 소개

나날이 아이들의 공감력이 떨어지고 있는 원인을 자세하게 짚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핵심 열쇠로 ‘공감력’에 주목한다. 또한 여러 연구 결과와 통계 등 과학적으로 검증된 양육법을 통해 걸음마 단계의 아이부터 고등학생에 이르기까지 각 연령에 적합한 조언을 제시한다.

목차

프롤로그
셀카증후군이 지금, 아이들의 정신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공감력에 숨겨진 힘, 공감력이 아이에게 중요한 이유

제1장 공감력 키우기
1. 감정독해력 가르치기
공감력이 뛰어난 아이는 자신과 타인의 감정을 잘 알아차린다
2. 도덕적 정체성 확립하기
공감력이 뛰어난 아이는 도덕적 정체성이 뚜렷하다
3. 관점수용력과 역지사지의 자세 익히기
공감력이 뛰어난 아이는 타인의 입장을 이해한다
4. 공감력을 풍성하게 하는 독서
공감력이 뛰어난 아이는 도덕적 상상력이 풍부하다

제2장 공감력 연습하기
5. 감정 대처법과 자기조절력 가르치기
공감력이 뛰어난 아이는 평정을 잃지 않는다
6. 친절 습관화하기
공감력이 뛰어난 아이는 친절하다
7.협력을 통해 공감력 키우기
공감력이 뛰어난 아이는 ‘그들’이 아닌 ‘우리’를 생각한다

제3장 공감력 실천하기
8. 도덕적 용기 고취시키기
공감력이 뛰어난 아이는 기꺼이 위험을 무릅쓴다
9. 미래의 혁신가와 이타적 리더
공감력이 뛰어난 아이는 변화를 만든다

에필로그
공감의 힘: 성공에 필수적인 공감력을 길러 주는 7가지 방법

저자소개

미셸 보바 (지은이)    정보 더보기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교육 심리학자이자 아동 발달 분야의 권위자이다. NBC <투데이 쇼>에 고정 토론자로 참여하고 있으며, <데이트라인>, <더 뷰>, <닥터 필 쇼>, <폭스 앤드 프렌즈> 등 수많은 TV 및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자녀교육 전문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미국 교육자 상’을 수상하기도 한 그녀는 전 세계 75만 명 이상의 부모와 교사들을 만나며 아이들의 인성 발달과 올바른 육아를 주제로 강의를 해 왔다. 현실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사례와 실제적인 해결 방안으로 수많은 독자들에게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 지은 책으로는 『셀카에 빠진 아이, 왜 위험한가?』, 『양육 솔루션』, 『내 아이 심리육아백과』 등이 있으며, 14개 언어로 번역 ? 출간된 그녀의 책들은 전 세계 부모들의 필독서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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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진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중앙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영화 홍보·마케팅 분야에서 일하며 다양한 영화를 홍보했다. 현재는 프리랜서로 일하며 책을 기획하고 번역한다. 특히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책에 관심이 많다. 《더 기프트》 《완경 선언》 《내 딸이 여자가 될 때》 《마음 감옥에서 탈출했습니다》 《나는 심리치료사입니다》 《죽음과 죽어감에 답하다》 《히든 피겨스》 《내 어깨 위 고양이, Bob》 등 50여 권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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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감정독해력은 공감력의 문을 여는 열쇠다. 다른 사람에게 공감할 수 있으려면 우선 자기 자신이나 다른 사람의 감정을 읽고 그 감정에 관심을 기울일 줄 알아야 한다. (중략) 이러한 감정독해력은 우선 감정에 관심을 기울이는 일에서부터 시작한다. 감정을 식별하고 이해하고 표현하는 일은 공감력을 발휘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기술들이다.


하버드 대학교의 연구진은 아이의 생각, 감정, 경험을 끌어낼 수 있는 질문들을 더 많이 던지라고 제안한다. “오늘 뭐 배웠니?”라고만 묻는 대신 “오늘 한 일 중 기분 좋았던 일이 뭐니?”, “누군가 네게 어떤 좋은 일을 해 줬니? 너는 어떤 친절한 일을 했니?”라고 깊게 물어보라. 아이에게 건네는 질문이 아주 조금 바뀐 것뿐이지만, 아이들은 친절을 베푼 일이 있었는지 진지하게 생각해 보고, 친절에 대해 깊이 고민해 보기 시작할 것이다.


공동의 목표를 위해 협동하는 일은 아이들이 ‘나’에서 ‘우리’로 관점을 옮기도록 도와준다. 또한 ‘우리’일 때만 가능한 경험들은 아이들이 자신과 다르거나 이해가 상충하는 사람들에게도 관심을 기울이게 만들고, 아이들의 사회적 활동 영역을 넓혀 공감력이 꽃피우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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