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 놀러 가요!

재미난 이야기를 엮어 어린이를 위한 노래를 만들어요. 50년 동안, 스물세 장의 CD 발매, 여덟 번의 그래미상 후보, 세 번의 그래미상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웠어요. 수천 번의 라이브 공연을 통해 세대를 뛰어넘어 사랑받았지요. 존경받는 작곡가이자, 가수, 어린이 음악의 선구자로 예술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어요.

음악가, 작곡가, 배우, 작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어요. 드라마 데스크 어워즈(Drama Desk Awards)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았고, 티브이 쇼 엔터테인먼트의 밤(Entertainment Tonight)의 타이틀곡을 작곡하기도 했어요. 30년 동안 톰 채핀과 함께 작사와 공연 등을 함께 했으며 그래미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어요. 독서 전문가인 아내와 함께 뉴욕에 살고 있으며 그의 두 자녀인 노아와 로렌 역시 창작자의 삶을 살고 있어요.

파주 헤이리에서 작은 출판사와 그림책 갤러리를 운영하고 있다. 그림책 『나는 도서관입니다』를 썼고, 『커다란 포옹』, 『나의 두발자전거』, 『바다의 기도』 등 여러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따뜻하고 아기자기한 그림을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예요. 네덜란드 출신인 척 그로닝크는 현재 뉴욕 허드슨에서 아내와 고양이 두 마리, 개 한 마리, 닭 몇 마리와 살고 있어요. 그로닝크의 작품에는 《이야기를 팝니다》 《영웅이 되고 싶어》 등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