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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미워하는 십대를 위한 평범한 나와 화해하기

나를 미워하는 십대를 위한 평범한 나와 화해하기

안태일 (지은이), 이이오 (그림)
다림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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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미워하는 십대를 위한 평범한 나와 화해하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나를 미워하는 십대를 위한 평범한 나와 화해하기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인문/사회
· ISBN : 9788961773584
· 쪽수 : 224쪽
· 출판일 : 2025-09-08

책 소개

스스로에게 자신이 없고 자책하는 십 대에게 지금의 나를 긍정하고 더 나은 나를 상상할 수 있도록 화해의 장을 마련한다. 나와 나, 나와 친구, 나와 가족과의 관계에서 흔들리는 청소년의 마음을 알아주고, 앞길을 비춰 주는 다정한 안내자가 되어 준다.
“오늘 나는 나와 화해합니다.”
나 자신과 더 가까워지고 싶은 십 대를 위한 화해의 장


자존감은 자신을 가치 있게 여기고, 있는 그대로의 나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태도를 말한다. 나 자신과 친구 관계, 장래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청소년기에 나 자신을 바라보는 긍정적인 시선은 삶을 살아가는 데 중요한 관점이 된다. 다른 사람에게 적극적으로 자신을 드러내고, 역경에 부딪혀도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어떤 상황에 닥쳐도 나는 잘 해낼 수 있다는 믿음이 삶을 지탱한다.

<평범한 나와 화해하기>는 스스로에게 자신이 없고 자책하는 십 대에게 지금의 나를 긍정하고 더 나은 나를 상상할 수 있도록 화해의 장을 마련한다. 나와 나, 나와 친구, 나와 가족과의 관계에서 흔들리는 청소년의 마음을 알아주고, 앞길을 비춰 주는 다정한 안내자가 되어 준다.

십 대의 고민을 생생하게 담은 이야기와 20년간 교육 현장과 강연장에서 다양한 청소년을 만난 저자의 명쾌한 대답, 나를 알아 가는 글쓰기 활동지로 구성된 이 책은 깊은 자기 이해를 바탕으로 청소년 독자들이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이고 더 나은 자신을 꿈꾸게 도와줄 것이다.

“어떤 모습이어도 난 나를 사랑할 거야.”
자신을 대하는 태도가 바뀌면 세상이 달라진다


저자는 말한다. 청소년기는 실수와 실패의 시기라고. 회장 선거에서 떨어지고, 노력한 만큼 성적이 안 나오고, 친구 사이가 틀어지고, 꿈을 찾지 못해 방황한다. 그럴 때마다 “네가 그럼 그렇지.” “너는 쓸모없는 존재야.” 하며 뾰족한 말로 상처를 준다면 어떤 사람이든 절벽에 밀린 심정이 된다.

그런데 이런 사람이 ‘나’와 몇 십 년을 함께 살아간다고 생각해 보자. 우리는 작은 실패에도 쉽게 주눅 들고 자신감은 점점 떨어질 것이다. 반면에 좌절한 나에게 “괜찮아, 다음에 더 잘하면 되지.” “난 너를 믿어.” 매일같이 무한한 응원과 격려를 보내 준다면 어떤 어려운 일에 맞닥뜨려도 다시 일어설 힘을 얻을 수 있다. 내가 나를 바라보는 시선에 따라 나의 세상이 바뀐다.

저자가 나를 대하는 긍정적인 태도를 강조하는 이유이다. <평범한 나와 화해하기>는 청소년 독자들이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이고 그 모습을 긍정적으로 인식하도록 나의 취향, 가치관, 성격에 관해 생각하는 장을 마련한다. 나도 잘 몰랐던 내 모습을 발견하고 비난보다 응원과 위로를 건네기를 요구한다. 독자들은 차근차근 쌓인 자기 이해 끝에 오늘의 좌절에 무너지지 않는 단단한 나를 만날 수 있다. 못난 나, 어설픈 나, 평범한 나, 그래도 유일한 ‘나’라는 존재와 더 친해지고 싶은 십 대에게 값진 화해의 시간이 되어 줄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6

하나, 나와 화해하기
내가 왜 태어났는지, 왜 사는지 모르겠어요 14
내 외모가 마음에 들지 않아요 24
소심한 내가 싫어요 34
뭐든 꾸준히 못 하고 금방 포기해요 44
흑역사가 자꾸 떠올라서 힘들어요 56
숨 막힐 정도로 주변 눈치를 많이 봐요 68
할 줄 아는 게 하나도 없는 내가 한심해요 78

둘, 너와 화해하기
친구를 사귀는 일이 어색하고 어려워요 92
무례한 장난에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102
친한 친구에게 질투가 나서 마음이 혼란스러워요 114
친했던 친구와 갑자기 멀어졌어요 126
친구의 부탁을 거절하기 힘들어요 135
친한 친구와 다른 반이 되어 불안해요 146

셋, 우리와 화해하기
도저히 엄마 아빠와 대화가 안 돼요 158
맨날 싸우는 부모님 때문에 집에 들어가기 싫어요 169
가난하게 태어난 게 창피하고 화가 나요 179
부모님이 형제와 저를 자꾸 비교해요 190
넌 꿈이 뭐냐고 물을 때마다 대답하기 힘들어요 199
내가 희망하는 진로를 부모님이 반대해요 212

작가의 말 222

저자소개

안태일 (글)    정보 더보기
학교에서 학생들과 함께 ‘사회’를 배우고 가르치는 ‘사회 선생님’입니다. 청소년 진로 특강 강사, 글쓰기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EBS ‘미래를 여는 교육’ MC, KBS 라디오 ‘공부가 재미있다’ 정규 출연진 그리고 MBC 스페셜 ‘선생님 마이크로 교실을 깨우다’, MBC 라디오 ‘여성시대’ 등에 출연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너도 모르는 네 맘, 나는 알지》 《처음이라 그렇습니다(공저)》 《사이다 고민툰》 《선생님을 위한 참 쉬운 글쓰기》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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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일상 속 작은 순간을 포착해 그림으로 담아냅니다.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사람과 동물, 식물이 도시와 어우러진 풍경을 자유로운 선과 따뜻한 색감으로 표현하며, 그 안에 잔잔한 위로와 이야기를 전합니다. 디지털 드로잉과 아날로그 감성을 넘나들며, 보는 이의 마음속에 오래 남을 장면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illustrator_225 | 유튜브 @mj8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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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이고 아끼는 일이 생각처럼 쉽지만은 않습니다. 우리는 어쩔 수 없이 자신의 부족한 모습에 먼저 눈길이 빼앗기고, 스스로를 다독이는 일을 미루곤 하죠. 그래서 나를 온전히 받아들이기까지 시간이 걸립니다. 즉, 있는 그대로의 나를 마주 보고 화해하는 데에도 배움이 필요합니다. 익숙하지 않아서 어려울 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포기할 만큼 멀리 있는 것도 아닙니다. 천천히 나를 들여다보고, 어제보다 오늘 조금 더 너그러운 시선으로 나를 바라볼 수 있다면, 힘든 순간 속에서도 나 자신을 믿고 나아갈 수 있습니다.


마라톤 경기를 떠올려 보면 모든 선수가 같은 속도나 방식으로 달리지 않습니다. 어떤 선수는 초반에 속도를 내고, 어떤 선수는 마지막 순간에 전력을 다합니다. 여러분도 이처럼 저마다의 속도와 방향으로 성장해 갑니다. 천천히, 그리고 한 걸음씩 나아가다 보면 결국 결승점에 도착합니다. 꾸준함은 타인과의 비교에서 생기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나아간 길을 되돌아볼 때 발견할 수 있는 것입니다. 타인과 비교하기보다 작은 변화와 성장을 하나씩 발견하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친구의 부탁을 거절한다고 해서 그 친구와의 관계가 깨지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편안한 마음으로 거절을 주고받을 때 친구 사이는 더욱 단단해집니다. 거절은 자신과 상대방 모두를 위한 의사 표현이거든요. 건강한 관계에서는 서로 다른 생각을 나누고 조율하며, 배려하는 일이 자연스럽습니다. 나의 상황이 여의치 않거나, 부탁을 들어줄 수 없는 이유가 있을 때 솔직한 마음을 전하고 친구의 부탁을 거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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