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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초등5~6학년 > 자기계발
· ISBN : 9791198221308
· 쪽수 : 144쪽
· 출판일 : 2023-04-18
책 소개
목차
1부. 나와 가족
01 외모가 마음에 들지 않아요
02 발표할 때 떨리고 힘들어요
03 이유 없이 우울하고 짜증이 나요
04 선택과 결정을 잘 못해요
05 스마트폰이 없으면 불안해요
06 게임에서 지면 화가 나요
07 아이돌에 푹 빠졌어요
08 부모님 간섭이 싫어요
09 부모님이 나만 미워해요
10 엄마 아빠가 매일 싸워요
2부. 공부와 학교
11 공부가 너무 싫어요
12 학원 가기가 싫어요
13 머리가 나쁜가 봐요
14 어떻게 하면 공부를 잘할까요?
15 급식이 맛이 없어요
16 담임 선생님이 불편해요
3부. 친구
17 싫은 친구와 같은 반이 되었어요
18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당해요
19 친구 사귀기가 어려워요
20 친한 친구와 사이가 멀어졌어요
21 친구가 나쁜 행동을 해요
22 짝사랑하는 이성 친구가 있어요
4부. 진로
23 꿈이 없어요
24 잘하는 게 없어요
25 하고 싶은 직업이 너무 많아요
26 유튜버가 되고 싶어요
리뷰
책속에서
‘나’를 설명하는 것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나이, 성격, 직업, 종교 등 많은 것들로 나를 설명할 수 있어요. 또 운동은 좋아하는지, 그림은 잘 그리는지, 노래는 잘하는지 등 다양한 취미나 특기로 내가 어떤 사람인지를 나타낼 수 있지요. 그런데 우리는 운동을 못한다고 해서, 또는 노래를 못한다고 해서 그 사람을 못났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그건 그 사람을 표현하는 전부가 아니니까요.
외모 역시 나를 나타내는 한 부분일 뿐이에요. 외모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해서 내 전부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생각은 옳지 않아요. 외모는 나를 나타내는 여러 부분 중 하나일 뿐이니까요. 내가 원하는 모습은 아닐 수 있지만, 부모님께서 물려주신 소중한 몸이지요.
- <외모가 마음에 들지 않아요> 중에서
우리는 살아가면서 수많은 선택과 결정을 해야 해요. 물론 쉬운 일은 아니에요. 짜장면을 먹을지 짬뽕을 먹을지 결정하는 것도 정말 어려운 일이니까요.
선택의 순간에 우리는 바로 결정하지 못하고 머뭇거리는 경우가 많아요. 그 이유는 결정하는 방법을 잘 모르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요령을 알면 좋은 결정을 훨씬 쉽게 할 수 있어요.
- <선택과 결정을 잘 못해요> 중에서
세상에는 맛있는 게 참 많아요. 먹방 유튜버들이 먹는 음식을 보면 침이 사르르 고이기도 하죠. 치킨, 피자, 떡볶이, 햄버거…. 나의 입맛을 채워줄 달콤한 음식은 셀 수 없이 많아요.
그런데 우리 학교 급식은 왜 이리 맛이 없을까요?
학교 생활에서 가장 즐거운 시간인데, 급식이 내 입맛에 맞지 않거나 맛이 없으면 정말 속상한 일이에요. 그렇다고 매번 급식 투정을 부릴 수도 없지요.
가장 슬픈 일은 학교 급식을 내 입맛에 맞게 바꿀 수가 없다는 거예요. 그렇다고 부모님께 매일 맛있는 도시락을 싸달라고 부탁드릴 수도 없어요. 급식이 맛있다고 소문난 학교도 있지만 그 이유만으로 전학을 갈 수도 없고요.
- <급식이 맛이 없어요>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