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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스미스 스타일

폴 스미스 스타일

(가장 영국적인 디자인 폴 스미스 A to Z)

폴 스미스, 올리비에 위케르 (지은이), 김이선 (옮긴이)
아트북스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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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스미스 스타일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폴 스미스 스타일 (가장 영국적인 디자인 폴 스미스 A to Z)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디자인/공예 > 디자인이야기/디자이너/디자인 실기
· ISBN : 9788961961233
· 쪽수 : 196쪽
· 출판일 : 2012-12-15

책 소개

영국적 클래식에 특유의 유머와 위트를 결합한 디자인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폴 스미스의 디자인 세계를 한 권에 담았다. 애비 로드(Abbey Road)부터 얼룩말(Zebra)까지, 폴 스미스 영감의 원천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목차

한국의 독자들에게 / 폴 스미스
어떤 난독증 영국인 / 올리비에 위케르

A
애비 로드
자크 앙크틸
건축
예술

B
조지 베스트
보스
데이비드 보위
브랜드

C
셀러브리티
단체
수집가
고객

D
난독증

E
기벽
저녁 강좌

F
유행에 뒤처지지 않는
패션 쇼
아버지


G
장치
재능 혹은 선물

H
호텔 방

I
영감
조너선 아이브

J
일본

L
논리
런던
사랑

M
에디 메르크


N
노팅엄

O
관찰
사무실

P
파리
마틴 파
폴린
사진
정치
포스트잇
가격

Q
여왕

R
토끼

S
1960년대
패티 스미스
추억
줄무늬
수영

T
(좋고 나쁜) 취향
테크놀로지
도쿄
여행

U
믿을 수 없는 일

V
자전거

W
화이트 스트라입스

X
디 엑스엑스

Y
당신

Z
열룩말

사진 크레디트

저자소개

폴 스미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클래식에 위트를 가미’해 영국 패션의 새로운 지평을 연 디자이너로 손꼽힌다. 영국적 장인정신에 기반을 둔 흠잡을 데 없는 테일러링에 특유의 유머감각을 결합해 국제적인 패션 언어로 소화한 것을 두고 하는 말이다. 이 때문에 그를 두고 ‘가장 영국적인 디자이너’라고도 한다. 스물네 살이었던 1970년 노팅엄에 처음으로 가게를 연 폴 스미스는 76년에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아내 폴린과 컬렉션을 시작했고, 그것이 지금은 3,000명의 직원을 거느린 글로벌한 패션 기업으로 성장했다. 그런데 폴 스미스는 이런 글로벌 패션 그룹을 이끄는 디자이너를 생각할 때 흔히 떠올리는 카리스마 넘치는 슈퍼 디자이너와는 거리가 멀다. 그는 “중독 치료를 받은 적도 없고, 전용 제트기를 타고 다니지도 않으며, 같은 여자와 40년째 살고 있”다. 하지만 절대로 그를 두고 ‘평범하다’고 말할 수는 없다. 만일 그렇다면 세상 모든 것에서 영감을 얻고 매일매일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이 호기심 왕성한 디자이너의 크리에이티브 월드에 매료되는 일은 없을 테니 말이다. 영국에서 가장 성공한 디자이너일 뿐 아니라 세계적인 현대 디자이너들 중 한 사람인 폴 스미스는 지금도 매일 회사 운영에 깊이 관여하고 있다. 그는 일류 디자이너이자 거대 패션 그룹의 수장이지만 고객을 직접 접대하기도 하며, 여전히 제품 하나하나에 정성을 쏟고 회사의 각 부서를 세심하게 지도하고 관리한다. 1995년에는 패션업계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여왕수출공로상(Queen’s Award for Export)을, 2000년에는 영국 패션산업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사 작위를 받았다. 1995년에는 그의 패션 입문 2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런던 디자인 뮤지엄에서 이라는 제목의 전시회가 개최되었으며, 2010년에는 서울 대림미술관에서 <인사이드 폴 스미스> 라는 제목의 전시회가 열리기도 했다. 이 책은 폴 스미스가 직접 ‘폴 스미스 월드’의 모든 것을 들려주는 최초의 책이다. 폴 스미스가 직접 촬영한 엄청난 양의 사진 컬렉션에서 골라낸 사진들과 기록·노트·낙서·스케치를 담고 있을 뿐 아니라, 그가 일하는 독특한 방식 또한 처음으로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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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비에 위케르 (지은이)    정보 더보기
패션ㆍ예술ㆍ디자인ㆍ여행 분야를 아우르는 프랑스 월간지 『리베라시옹 넥스트』를 창간하고 이끌었다. 현재 누벨옵세바퇴르사로 옮겨 패션ㆍ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옵세시옹』의 편집장으로 있으며, 폴 스미스와 함께 이 책을 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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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선 (옮긴이)    정보 더보기
프랑스 투르 대학 언어학과를 졸업했으며 서강대학교 영문학과 대학원을 수료했다. 옮긴 책으로 『바늘구멍』 『저체온증』 『카미유 클로델』 『폴 스미스 스타일』 『보트 위의 세 남자』 『자전거를 탄 세 남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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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브랜드(Brand)
나는 이 단어가 싫다. 내 이름 자체가 그야말로 하나의 브랜드지만, 왠지 껄끄럽다. 이 단어를 떠올리면 마음에 안 드는 양상들이 겹쳐 떠오른다. 지난 20년간 패션계를 상징해온 온갖 난센스 말이다. 유명 모델들, 과도한 지출, 자금 압박. ‘폴 스미스’는 종류가 다른 브랜드다. 우리는 거대 그룹의 일부가 아니다. 우리에겐 5개년 계획도 없고, 전략적 마케팅 회의에 시간을 쏟아붓지도 않는다.


고객(Customer)
나는 열다섯에 학교를 떠났다. 그리고 열여덟에 옷 가게를 여는 친구 녀석을 도왔다. 가게를 열기 위해 일찍 일어난다는 게, 고객들을 상대한다는 게, 모든 것을 정리한 후 밤늦게 문을 닫는다는 게 어떤 의미인지 금방 배웠다. 월세를 내고, 가능하다면 자신에게도 월급을 주는 그런 일들을 아주 빠르게 배웠다. 일류 패션 스쿨에 다닌 많은 디자이너들은 못 해본 경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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